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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5일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
뤄지는 날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선거
방송 토론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와 연설회
를 모두 10차례 준비했습니다.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결정하시는 데 도
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토론은 유튜브 대구로 실시간으로 보
실 수 있습니다.
오전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달서구을 후
보자 토론회와 합동 방송 연설회를 진행
합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
해서 후보자 모두 발열검사를 마쳤고 또
감염예방 수칙에 마쳐서 거리를 띄워서 자
리를 배치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달서구 을 후보자 토론회는 달서구 선거
방송 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 문화방송이
중계방송합니다.
달서구을 선거에는 모두 6명이 출마했습
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번토론회에는 3명이
참가했습니다.
나머지 후보 들은 토론회 뒤에 합동 방송
연설회로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 나온 후보들을 소개해 드리겠
습니다.
자석 배치와 발언 순서는 사전에 추첨했
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기호 6번, 정의당 한민정 후보입니
다.
-정의당 6번 한민정입니다.
-네, 다음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
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허소입니다.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윤재옥 후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윤재옥입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진행방법을 말
씀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토론은 달서구 선거방송 토론 위원
회의 결정에 따라서 공약 발표, 공약에 대
한 상호 토론, 주도권 토론, 사회자 공통
질문등으로 정해졌습니다.
원활한 토론을 위해서 질문과 답변시간을
제한했습니다.
제한 시간 10초전에는 이런 예고음이 들
립니다.
제한 시간이 다 되면 종료음이 울립니다.
제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발언을 계속하시
면 마이크를 끄겠습니다.
시간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후보들의 기조연설을 듣겠습니다.
제한시간은 1분입니다.
먼저 한민정 후보부터 기조연설 해 주십
시오.
-대구 시민 여러분, 달서구 주민여러분,
코로나19와 생계불안으로 얼마나 힘드십
니까?
우리 대구시민들은 유례없는 고난을 겪으
면서도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난지원금 사태에서 보듯 대구시
의 행정능력은 바닥을 보였습니다.
대구시의 느리고 안일한 대응에 하루하루
가 절박한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대구는 인물이고 실력이고 관계
없이 미래통합당이면 당선되었습니다.
바뀌지 않는 대구의 패권정당, 견제도 감
시도 없는 정치 환경에서 무능함은 누적
되어왔습니다.
이제 정의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국회에 다양한 정치 세력이 들어가야 견
제하고 국민 무서운 줄 압니다.
대구시민의 선택이 달라야 정치가 달라집
니다.
특권 타파, 불평등 해소, 한민정을 찍으
면 정치가 나아집니다.
세상이 나아집니다.
고맙습니다.
-네, 다음은 허소 후보 기조연설 차례입
니다.
-네, 달서구 을 주민 여러분, 코로나19 국
난에 맞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
습니다.
먼저 감사의 인사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달서구을 주민 여러분.
대한민국 3대 명문 독립운동가의 후손으
로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으로 국정 경
험을 쌓았고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
은 바 있습니다.
공복으로서 단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즉각 여당의 힘있는 후보입니다.
국가 균형발전과 대구내에 동서의 균형 발
전, 그를 통하여 달서의 변화와 대구의 재
도약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선조들이 목숨바쳐 나라를 구한 그 정신
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재난을 극복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저 허소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네, 다음은 윤재옥 후보 기조연설 하십
시오.
-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미래
통합당 기호 2번 윤재옥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시민 정신을 발휘해서 잘 견뎌내고 계신
우리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윤재옥은 지난 8년간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안시 개통.
수목원 3배 확장, 물기술산업 등.
지역의 현안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는 문
제 해결 중심의 생산적 정치를 지향해 왔
습니다.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대구의 정치적 위상을 높
이는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립
니다.
-네, 다음은 후보들의 공약을 들어보고 공
약에 대한 상호 토론을 하는 순서입니다.
먼저 후보들의 공약을 들어보겠습니다.
제한 시간은 1분입니다.
이번에는 허소 후보부터 공약발표 하십시
오.
-네, 첫 번째 대구경제를 반드시 살리겠
습니다.
코로나19, 경제 재난 극복을 위해서 저희
민주당, 대구시당 출마자들은 서울가 서
울과 대구를 오가며 정부, 국회, 청와대
에 힘차게 호소드렸습니다.
절박한 심정입니다.
추경을 그 과정에, 추경을 1조 4천억 원
을 정액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써 부족하기 때문에 대구, 경
북에 경제 재난 극복을 위해서 20조원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대구 민주당
출마자 모두가 함께 약속한 바 있습니다.
집권 여당힘으로 반드시 대구, 경북에 20
조원을 확보해서 경제재난 반드시 극복하
겠습니다.
둘째 달서 교육 재단을 설립하겠습니다.
최고 수준의 인터넷 강의와 대학 입시 정
보와 전문적인 입시 상담을 제공하겠습니
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자녀 교육을 위해 이
사하지 않는, 이사하지 않아도 되는 달서
구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윤재옥 후보 공약 발표하십시오.
-우선, 제가 임기 중에 계속하던 사업들
이 있습니다.
상하로 입체와화 사업은 반드시 정부와 협
의 해서 시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목원 세 배 확장 사업은 예산이
다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지도 거의 매입이 끝난 상태이
기 때문에 대한민국 최고의 수목원으로 우
리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하는 힐
링공간으로 반드시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차량 기지로 인해 지역발전
을 저해 하고 있습니다.
올배 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다음 임기 중
에 반드시 마무리해서 이 공간을 활용해
서 주거와 복지, 문화가 어울리는 최상의
타운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지금 노인복지관이 없어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노인 복지관도 반드시 임기내에 마무리하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한민정 후보 공약 발표하십시오.
-네, 21대 국회는 특권없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국회의원 월급을 국회의원이 스스로 정하
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연봉이 1억 5천 400만
원입니다.
연봉 30%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서 의회에 출석하지 않는 국회의원
의 세비도 삭감하겠습니다.
청년들에게 공정한 사회출발을 보장하겠
습니다.
만 20세가 된 청년에게 청년 기초 자산 3
천 만 원 주겠습니다.
부모 찬스 없어도 사회 찬스로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종잣돈을 마련
해 드리겠습니다.
월배 차량기지는 100% 공공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주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
습니다.
기적 생태놀이터를 만들겠습니다.
아이들과 주민의 추진단을 만들어서 추진
하겠습니다.
월배 공립 문화센터를 만들어서 달서구를
환경문화특구를 만들겠습니다.
-네, 다음은 공약에 대한상호 토론으로 이
어가겠습니다.
진행 방식이 이렀습니다.
한 후보가 다른 두 후보에게 공약에 대한
질문을 하시면 됩니다.
질문은 30초 이내, 그리고 답변은 1분 이
내 하시면 됩니다.
한 후보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끝나면 다
른 후보에게 같은 방식으로 질문하시면 됩
니다.
추가 질문은 하실 수 없다는 점 말씀드립
니다.
자, 그럼, 먼저 윤재옥 후보 먼저 하시죠.
한민정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30초 동안
질문하십시오.
-우리 한민정 후보 공약을 보면 청년기초
재산을 20세가 되면 3천 만 원 지급한다
고 했습니다.
이 소요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불
평등의 대물림을 완화하겠다는 이 공약을
발표하면서 취지를 말씀하셨는데 정의당
은 정의 당은 조국사태때 조국 장관의 장
관 가족의 불공정과 불평등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해명을 같이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그럼 한 후보 1분 동안 답변하실 수
있습니다.
-네, 조국 장관 관련해서는 저의 당 대표
께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렸다고 알고 있
습니다.
그리고 불평등과 세습 사회 청산을 위해
서 저희 정의당은 부유세를 신설하려고 합
니다.
청년 기초 자산 3천 만 원 지급은 이 부
유세로 충당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1%의 초부유층 금융자산을 부과하겠습
니다.
금융자산의 초부유세를 부과하겠습니다.
100억에서 500억에서 1조.
그리고 1조를 초과하면 3%를 적용하겠다
는 것이 정의당의 공약입니다.
이 재원으로는 4조원 이상이 확보가 가능
합니다.
그래서 청년 기초자산 3천만원, 우리 20세
가 되는 모든 청년들에게 지급할 수 있다
는 말씀을 당당하게 드리겠습니다.
이 청년 기초 자산 관련해서는.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네, 다음엔 윤재옥 후보, 허소 후보에게
공약에 대해서 30초 동안질문하실 수 있
습니다.
-우리 허소 후보에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허소 후보님의 대표적인 공약이 대곡지구
와 성서 지구를 연결하는 트램을 신설하
겠다고 공약하셨는데 이 트램을 설치하게
되면 노면에 두개 차선을 확보를 해야 됩
니다.
그렇게 되면 상하로 입치하 사업으로 인
한 교통 완화가 반감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허소 후보 1분 동안 답변하시면 됩니다.
-네, 트램은 친환경 교통망이고 또 건설
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 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나름 관광 자원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는
그런 교통수단입니다.
다만, 기존에 차량 통행에 대한 부담.
이런 것이 약간의 논란이 되는데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진 트램 노선 안은 아
주 큰 도로를 중심으로 따라서 달빛골에
서 성서계백까지 이어지는 그런 노선을 계
획을 하였습니다.
상하북로는 입체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동
시에 트램공사까지 하게 되면 그 지금 현
재 큰 도로의 폭을 생각하면 차량 교통,
저해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네, 이번에는 한민정 후보께서 두 후보
에게 질문하실 차례입니다.
허소 후보의 공약에 대한 먼저 30초 동안
질문하십시오.
-언론을 통해 보니까 후보님께서는 선별
직업에 대해서 반대를 하시면서 모든 국
민에게 재난극복수당을 주자고 하셨는데
요.
정의당도 전국민모두에게 100만 원 그리
고 현금으로 지금 당장 지급하자는 재난
기본 수당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전가구에 3분2만을
선별해서 주자고 하고 계십니다.
허소 후보님 공약하고는 좀 어긋났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말씀해 주십시오.
-허 후보 1분 동안 답변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이 신속하게
경제재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
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재인 정부가 최근 발표한 안 대
로 하위 70% 소득의 가구에게 4인기준으
로 50만원 지급한다.
그리고 의료 보험 지급을 기준으로 자산
까지도 보겠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다만, 아쉬운 바가 있습니다.
물론, 정부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재정 건
전성, 그리고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충분
한 공감대 확보, 부족하다는 점, 그런 것
등을 감안해서 우선 급한대로 그런 결정
을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재난이 굉
장히 심각하고 장기화될 소지가 있기 때
문에 앞으로 상황을 봐가면서 추가적으로
보완을 하는데 더 힘을 쓰겠습니다.
-한민정 후보 이번에는 윤재옥 후보에게
질문하십시오.
-네, 윤재옥 후보님.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 이르렀습니다.
청년 세대의 불평등은 더 심각합니다.
청년의 공정한 출발을 위한 최소한의 자
산을 면에 주자는 것이 정의당의 청년기
초자산제도입니다.
이것은 창업 종잣돈 그리고 대학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비, 그리고 주거안정을 위
한 전월세 자금으로 사용이 됩니다.
후보님의 공약에는 청년 공약이 보이지 않
습니다.
청년공약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윤 후보 1분 동안 답변하실 수 있습니다.
-네, 우리 한민정 후보님께서 청년과 관
련된 질문을 하셨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만
20세가 되면 3천만원을 모두에게 지급한
다는 소위 청년기초자산제도에 대해서는
반대를 합니다.
이 돈이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거의 18
조 가까이 한해에 돈이 들어가는 걸로 이
렇게 파악이 되는데 한해 들어가는 에스
오시 예산 하고 거의 맞먹는 수준입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민간투자를 강화하는 그런 제도로 청년 문
제를 해결해야 되지 지금 공무원 숫자를
늘린다던지 단기 알바에 가까운 공공일자
리 늘리는 대책으로 청년 대책이 될 수 없
습니다.
청년기본법을 작년에 국회에서 통과시킨
바가 있습니다.
청년 기본법의 내용대로 청년취업 일자리
를 많이 만드는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
습니다.
-네, 이번에는 허소 후보께서 두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윤재옥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30초 동안입니다.
-네, 후보님.
지역을 다녀보면 지난 7년간 후보자님께
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크게 한계였다
는 평가가 제법많이 있습니다.
상하북로 입찰 사업도 거의 지금 두 번째
국회의원을 하셨는데 첫 삽을 못뜨고 있
습니다.
그리고 명품교육 지구로 만들겠다고 하셨
는데 지난 7년간 184억원 정도.
강당, 학교 강당을 짓는데 쓴 수준입니다.
이렇게 해서 명품도시가 될 수 있겠습니
까?
-네, 허 후보님.
-윤 후보님 1분 동안답변하시면 됩니다.
-국회의원을 하다 보면 지적을 받는 게 한
게 뭐가 있느냐, 또 잘 안보인다 이런 지
적을 많이 받습니다.
많이 노력해서 했습니다마는 제가 부족한
부분들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하도 입찰사업은 사실 이미 예산이 확
보돼 있습니다마는 지향하기 위해서 공사
가 미루어 지는 부분이고요.
유천 IC 개통, 또 우리 지역 물산업을 발
전시키 기 위한대구를 물산업 허브 도시
로 만들기 위한 물 기술 사업법도 통과시
켰습니다.
이 법은 민주당에서 TK 특허법이라고 지
속적으로 반대하고 가로 막는 법이었습니
다.
제가 원내 수석 부대표를 하면서 이 법을
통과시켜서 대구 물 산업의 기본 건강법
을 만들어냈습니다.
어쨌든 허 후보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제
가 더 노력하는 그런 계기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 후보, 이제는 한 민정 후보 공약에 이
번에는 한민정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질
문하십시오.
30초 동안.
-정의당도 가짜 뉴스로 인해서 큰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기회는 전세계적으로 가짜 뉴스
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혹시 가짜뉴스에 대한 대책, 공약, 이런
것이 있으신지요.
-네, 한민정 후보 1분 동안 답변하실 수
있습니다.
-네, 정말 가짜 뉴스가 심각합니다.
우리 진보정당 입장에서는 정말 이 가짜
뉴스를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고 싶
을 만큼이 가짜뉴스가 우리국민들에게 아
주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
다.
구체적인 대책이라는 것은 지금 방송에서
가짜뉴스를 진짜 진짜 뉴스처럼 공공연하
게 내보내고 있는데요.
방송법을 개정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가짜뉴스가 만들어져서 유포가 되
었을 때 이것을 팩트체크해서 우리 국민
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이걸 만드는 위
원회를 만들어서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한 번 유포되고 나서 아
니면 말고 라는 식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반드시 처벌이 될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
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네, 세 후보에 대한 공약과 상호 토론 이
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주도권 토론을 하겠습니다.
주제는 자유입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4분 동안 다른 후
보에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면서 자
유롭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상대후보에 대한근거없는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삼가해 주시고요.
일방적인 자기 홍보도 자제해 주시기 바
랍니다.
이번에는 먼저 한민정 후보에게 주도권을
드리겠습니다.
4분 동안입니다.
-네, 우리 윤재옥 후보님에게 묻겠습니다.
최근에 N번방 사건이 국민의 공분을 삼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부터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께서 호기심에 엔
번방에 가입하면 다를 수 있다라는 발언
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직 경찰청장 출신이신 후
보님의 의견은 어떤지 짧게 답변 부탁드
립니다.
-우선은 우리 황교안 대표께서 그 발언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진위 라든지 경위에 대
해서는 해명을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엔번방 사건을 비롯해서 우리
사회에 만연된 성범죄 특히 아동, 청소년
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에 대해서는 가
혹하리만큼 엄격한 입법을 도입하고 또 법
을 이렇게 강화시키는 그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발본색원하는 전담수사반을 만들
던지, 또는 합동수사반을 만들든지 이런
강력한 안 대책이 이번에는 마련되어야 된
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해명을 했다고 하지만 많은 공분
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인 거 같습니다.
공당의 대표가 한 발언에 대해서도 여성
으로서 참담한 심경을 금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서지영 검사는 호기심에 엔번방에
들어갔으면 사이코패스라고 따끔하게 지
적했습니다.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여성과 아이
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냐를 잘 보여주
고 있습니다.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나라를 위해서 텔
레그램 엔번방 방지 법을 재정해야 합니
다.
그래서 성착취물 생산자, 유통자, 이용자
모두 처벌해야 합니다.
가해자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실질화 해
야 합니다.
피해자도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비전을 수립
하고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책임도 강
화하겠습니다.
디지털 성범죄는 호기심의 대상이 아닙니
다.
반드시 척결해야 할 중범죄입니다.
정의당은 이미 일년전에 N번방 같은 사건
을 막자고 법안을 냈습니다.
하지만, 국회는 정쟁에만 매몰돼 있고 피
해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성들의 목숨이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당장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서 N번방
방지 및처벌법을 처리해야 된다고 정의 당
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님한테 짧게 여쭤 보고 싶습니다.
윤재옥 후보님은 지금 당장 원포인트로 N
번방 방지 및 처벌 법을 처리하는 것을 동
의하시는 지요?
-네, 동의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지금 현역 의원이시니까 더욱 더 국회에
서 이 법안을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
겠습니다.
그리고 허소 후보님은 원포인트 국회 동
의, 국회 처리를 동의하시는지요?
-네, 두 후보님께서는 이 N번방 방지와 처
벌법에 대해서 지금 당장 20대 국회에서
처리를 해야 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의하셨습니다.
지금 현역 의원이신 윤 후보님께서 반드
시 그걸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
니다.
대구 시민 여러분.
이 문제는 단순한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
다.
정말 심각한 문제이고 정말 우리 국민의
여성들의 생명과 연결된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법을 20대 국회에서 임시 국회
를 열어서 처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
니다.
여러분이 호응해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디지털 성범죄 방지, 디지털
엔번방 방지 처벌법을 처리할 수 있습니
다.
정의당이 책임지고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다음은 허소 후보께서 주도권 토론
해 주십시오.
역시 4분입니다.
-네, 우선 윤재옥 후보님께 질문을 드리
겠습니다.
미래통합당 다른 의원과는 다르게 후보자
님께서는 막말 정치를 하는 그런 분은 아
닌 거 같습니다.
다만, 소방관직의 순직 관련한 책임의 문
제, 그리고 어떤 대안의 문제에 있어서 약
간 부적절한 발언을 하신 것은 기억이 나
는데면 전체적으로 보시면 막말 정치에 가
담을 하지 않으셔서 또 경쟁 후보자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다만, 최근에 이제 선거전에 돌입하시면
서 마음에 걸리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경
제를 파탄내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시고 또
미래통합당 전체가 경제와 민주주의를 망
친 나라를 망친 정권으로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고 계십니다.
하나 여쭤보면 혹시 후보자님.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 비서관 파견이지만
하셨죠.
-네.
-그 당시에 보면 노무현 대통령을 지금 한
나라당, 지금 미래통합당 계열 정당인데,
그 당시에는 노무현 정부가 경제를 파탄
내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경포대 대통령으로 조롱하고 온갖 비난과
심지어 사실왜곡에 이르는 그런 무책임한
비난을 하셨는데요.
돌아보면 노무현 정부가 경제를 파탄내었
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답변할까요?
-네.
-어떤 특정 정부에서 경제를 파탄냈다는
얘기를 하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지금 저는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정부하고 국정 운영
방향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은 비슷할 지 모르지만, 지금
민주주의나 경제 부분에 있어서 지금 전
문가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고 있고요.
여러분, 아시다시피 소주성이라던지 이런
정책 자체가 현장에 맞지 않아요.
너무 이렇게 고집스럽게 이념적으로 경제
를 운영하고 있고, 지금 조국 사태에서도
지금 대통령께서 취임하시면서 여러 가지
포용하겠다, 화합하겠다, 함께하겠다 이
런 말씀하셨는데 지금 정의와 상식이 국
민의 일반적인 기준이 흔들리고 있고, 지
금 계속 우리 국민사이에 갈등이 더 증폭
되고 있고, 이런 문제를 우리 야당 입장
에서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제가 파탄나지 않은 노무현 정부에 대
해서 경제를 포기했다라고 비난하는 것처
럼 동일하게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경제
파탄정부로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미래통합당은.
우선, 김대중 대통령 정부 시절에 5.3% 경
제성장을 했습니다.
노무현정부의 4.
5%, 이명박 정부 3.2%.
박근혜 정부 2.9%.
문재인 정부가 2.9%를 성장시켜 내었습니
다.
이것은 중립 무역 전쟁이라는 악조건속에
서 그리고 일본의 경제 침략이라는 그런
도전속에서 이뤄낸 성과입니다.
그리고 경제선진국을 대면하고 있는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성장률이 낮지 않습니다.
다만 포용국가로 가기 위한 진통을 거치
고 있는데 이를 가지고 미래통합당이 계
속적으로 경제를 파탄시켰다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심의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다음은 윤재옥 후보께서 4분 동안 주
도권 토론 하실 시간입니다.
-사실, 제가 오늘 지역 공약중심으로 질
의를 준비를 했는데.
지금, 그 민주당 후보께서 경제성장이라
지금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해서 말씀하시
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소득주도 성장이 지금 현장에서 잘
이렇게 안착돼서 경제성장에 어떤 동력으
로 작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고요.
탈원전이라든지 또는 52시간, 주 52시간
근무제라든지 최저임금으로 인해서 자영
업자라든지 중소기업하는 많은 분들이 어
려움으로 겪고 있는데 지금 그 이 정부는
자기들이 잘한다는 이야기만하고 있습니
다.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고 지금
조국 사태를 겪으면서 지금, 우리 국민들
이 생각하는 정의, 공정, 이런 데 대한 가
치관이 흔들리고 있는데 이런 데에 대한
얘기도 해명을 해 주시면 좋겠고요.
대구, 경북 얘기만 하더라도요.
지금 차관급 이상 200여명의 공직자중에
대구, 경북이 10%도 안 돼요.
호남, 그 인사들 중용하는 거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소외됐으니까 배려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티케이를 이렇게 홀
대하고 인사에서 소외시키면 어떻게 대한
민국이 하나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겠습
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허소 후보님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네, 우선 대구, 인사의 불이익 말씀하셨
는데요.
우선 대통령 정책실장님이 경북분이십니
다.
그리고 얼마전까지 김부겸 의원님께서 행
안부 장관을 하셨고 그리고 그 전에 정책
실장도 대구 구미에서 태어나고 대구에서
공부하신 분입니다.
정책 핵심에 대구, 경북이 소외되었다라
는 지적은 다소 과하신 말씀이 아니신가
생각을 하고.
사실, 대구에서 지난 30년 동안 대통령 4
분과, 40년 동안 대통령 4분과 국회의원
을 미래통합당 계열 정당에서 거의 백명
이상, 100명 가까이 배출하셨습니다.
그런데 현재 대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후보님.
-이거 말씀해 주시죠.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최저 임금 부분에게.
-제가 주도 하고 있어서.
한민정 후보에게 질문을 드려야 되니까요.
한 후보님, 공공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
셨는데요.
이게 소요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
까?
3천억 내지 5천억 드는데 공공개발 지금
국비 하나도 지원받을 수 있는 예타 대상
도 아닌데, 올배 차량기지 예산 사업을 이
전 사업을 어떻게 재원을 확보하실 것인
고.
물론 그 공공 개발하면 공공시설이 많이
들어오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장점은
있지만 이건 하루빨리 조기에 이전하는 게
더 중요한 사업인데.
어떻게 공공개발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겠
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재원 확보 대책이라든지 실제 이게 그렇
게 될 경우에 사업이 가능할지에 대한얘
기를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저의 진보정당에게 많은 질문 중에
하나가 그 좋은 정책 예산을 어떻게 확보
할 것이냐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예산 마련은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
을 합니다.
우리 과거에 이명박 정부에서 4대강 사업
을 했습니다.
그때는 예산이 있어서 한 건 아니었거든
요.
그거는 비록 잘못된 정책이라 하더라도 대
통령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진행된 겁
니다.
기적의 놀이터 같은 경우에는 공공개발은
100%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예산
을 확보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서 가능하
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후보들께 사회자가 공통 질문 드
리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
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지
자체별로 재난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활
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보자들께서는 재난 기본 소득의 도입 필
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그리고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할 경우 지급
대상 범위나 적정한 대상, 구체적 방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
니다.
답변 시간은 1분입니다.
이번에는 허소 의원께서 먼저해 주시죠.
-네, 재난기본소득이라는 표현은 기본소
득이라는 표현 내용에 있어서 다소 부적
절한 것 같고요.
정부는 현재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해서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긴급재난 지원금이 전 국민에
게 70만원씩, 현금과 직불카드, 지역 화
폐를 병행해서 지급하는 것이 좋다고 생
각을 합니다.
코로나19라는 국난 때문에 모든 시민분들
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별하기 위해 서는 사각지대가 많이 생
길 수 밖에 없고 시간과 행정비용이 많이
듭니다.
고통은 모두가 당하는데 선별하면 형평의
문제도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
금이 지원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고소득층에 대한 형평 문제는 내년
도 세금을 통해서 조정할 수 있다고 봅니
다.
-네, 다음은 윤재옥 후보 답변해 주시죠.
-재난기본소득은 지금 질문에 담긴 내용
을 보면 우선 재난기본소득이라고 하면 계
속 지속적으로 줘야 되고, 또 현금으로 줘
야 되고, 또 모두에게 줘야 되는 그런 개
념이 포함되어있는 개념입니다.
지금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에서 주는 긴급
재난 지원금하고는 다른 그런 내용인데,
재난 기본소득을 주려면 현금으로 주고 지
속적으로 주고 보편적으로 줘야 되니까 사
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
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 재난과 관련된 지
원금은 피해에 비례해서 또 피해를 입은
대상을 대상으로 적절하게 지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당에서는 예산을 줄여서 100조정도
마련해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한민정 후보께서 답변 해 주시죠.
-네, 재난기본소득은 두 당보다 먼저 제
안을 한 걸로 제가 기억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자
영업자들은 폐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까지 우려하고 있습니
다.
비상사태에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전국민 1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해야
합니다.
IMF때 기업과 은행에 투입한 공적 자금이
167조입니다.
재난기본소득은 52조원밖에 안 됩니다.
가능합니다.
정부가 기업에 10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합
니다.
이것은 해고를 하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사회 취약층에게 3개
월간 긴급생계 자금을 지원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5년 동안 무이자로 대출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3개월 3백만원 임대료 지원이 조
속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재난기본소득은 경기 부양 정책입니다.
전 국민에게 신속하게 지급되는 것이 맞
습니다.
-네, 공통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 일본.
주변 국가의 관계를 고려할 때 한반도 정
세는 어떤 상황이라고 평가하시는 지요.
급변하는 국제질서에 앞으로 우리나라가
중점적으로 취해야 할 외교 안보 정책은
무엇이라고 보입니까?
답변 시간 역시 1분입니다.
이번에는 윤재옥 후보먼저 답변해 주시죠.
-우선, 외교, 안보와 관련해서 대북관계
가 우리가 지금 북한하고 관계에서 가장
필요한 게 북핵 폐기입니다.
그 동안에 많은 회담이 있었지만 성과는
하나도 없습니다.
외화내빈입니다.
그리고 대북 관계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도 되돌아오는 것은 우리 대통령에게 정
말 입에 담을 수 없는 언사가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의 한미일 관계가 외교적
으로 약간 이견은 있었지만, 역내 안보문
제와 관련해 서는 정말 끈끈한 동맹 관계
를 유지하고, 지소미아와 관련된 갈등이
라던지 여러 가지 지금 한미일 동맹도 균
열이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가 중국과의 관
계 때문에 입국도 차단하지 않고 있는데.
과연 중국은 우리한테 뭘 하고 있는지, 뭘
해 주고 있는지 이런 관심에서 문재인 정
부는 큰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 한민정 후보께서 답변해 주시죠.
-네, 북한은 최근에는 단거리 발사체를 발
사했습니다.
코로나19로 불안한데 우리 국민들은 더욱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예견된 것입니다.
작년 판문점 북미정상회담이후에 북한과
미국 사이의 대화가 진전이 없습니다.
한국정부는 재작년에 북한과 판문점 선언
을 채택했습니다.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군비를 축소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정부는 에프 35기 도입으로
국비를 증강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북미 대화도, 그리고 한국
의 역할도 별로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코로나19 진단 키트, 그리고 방호 장비 제
공,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 등 경제 교류
를 제안해야 합니다.
동시에 군사적으로 서로 적대하지 않고 군
비도 조절하기로 하는 약속을 다시 추진
해야 합니다.
서로 적대행위를 멈추고 경제교류를 추진
하는 것이 최고의 안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허소 후보 답변해 주시죠.
-네, 안보는 사실, 지구상에 마지막 냉전
지역으로 남아있고 아직, 오랜 적대적 분
단체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대북 안보는
부족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저희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이 살
아나갈 수 있는 길은 주변에 친구를 많이
두고 그리고 적은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안보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국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중국과의 관계를 위태롭게 하고 격화시킨
다면 한국 경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희들이 도저히 대처할 수 없는 그런 경
제적인 재난국면으로 더 심각하게 빠져듭
니다.
한국과 미국과 일본, 중국.
큰 4개국이 저희들이 주도적 외교를 통해
서 호혜와 평등의 외교 관계를 적극 지향
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다시 주도 권 토론 시간이어가겠습
니다.
역시 주제는 자유입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4분 동안 다른 후
보에게 질문과 답변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먼저 한민정 후보에게 주도권을
드리겠습니다.
4분입니다.
-국민 여러분.
어렵게 합의한 선거제 개혁을 미래통합당
과 더불어민주당이 걷어 차버렸습니다.
두 거대 정당이 주거니 받거니 위성정당
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에 정치수준을 끌어
내렸습니다.
반칙과 꼼수를 누가 먼저 부렸냐는 중요
하지 않습니다.
두 정당의 반칙과 꼼수로 정당지지률을 국
회 의석수에 그대로 반영하자는 선거제도
개혁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시민 사회단체도 비례위성정당은 위헌적
이라고 비판하면서 헌법 해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님에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윤재옥 후보님께 먼저 질문을 드리
면요.
시민 사회단체가 해산까지 요구하는 위성
정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짧게
여쭤 보겠습니다.
-저는 20대 국회에서 가장 잘못한 일이 선
거법 개정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민주당 하에서 공수처 법을 통과시키기 위
해서 군소정당들을 회유해서 이 선거법을
미끼로 공수처법을 통과시켰는데 사실상
이 대한민국 정치를 한 단계 또 앞으로 가
도 시원치 않을 대한민국 정치를 한 단계,
뒤로 퇴보시켰다고 생각을 합니다.
편법과 꼼수가 난무하는 이런 정치판을 보
면서 우리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실지
정말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반대해 왔음에도.
-후보님.
제가 주도권 있어서 제가 이어가도록 하
겠습니다.
후보님 스스로도 꼼수라는 표현을 쓰셨는
데요.
선거법 개정은 제대로 되었다면 아마 많
은 우리 정치 발전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
각을 합니다.
허소 후보님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미래통합당을 맨 처음에 만들 때 꼼수라
고 정당에서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도 따라서 만들고 의원을 꿔
주기 하면서 더불어 시민당을 만들었습니
다.
이 부분에 대해서 허소 의원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네, 제가 만약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당
의 의총에서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
더라면 저는 지난 겨울에 그러한 방식으
로 선거법을 개정하는 것에 대해서 다소
반대 의견을 냈을 거 같습니다.
이미 벌써 당시 자유한국당은 선거법이
일방적으로 통과가 되면 정치적 다양성이
라는 본래 선거법 취지를 무색하게 할 편
법을 언급을 하고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뻔히 예견되는 데도 불구하고 그냥 일단
통과시키고 보자.
이런 방식의 선거법 개정이 있었기 때문
에 뭐, 이런 사태는 예견된 상황이 아닌
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안타깝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네, 후보님.
제가 주도권 있으니까요.
정치적 다양성을 요구하는 데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한 다는 것을 후보님이 인정하
셨습니다.
국민여러분.
선거제도 개혁은 대한민국 정치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고, 또 우리 고
노예찬 의원님의 필생의 정치적 과제였습
니다.
그런데 거대양당이 민의를 배신하고 비례
의석 도둑질을 해서 정당사에 유례가 없
는 비례용 위성정당을 원내 1당과 2당이
그들만의 특권과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서 스스럼없이 반칙과 꼼수를 부렸습니다.
반칙과 꼼수로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
는 거대 양당을 심판해주십시오.
정의당은 끝까지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국민 무서운 줄 아는 정치, 그리고 국민
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정치를 위해서 원
칙을 지키는 정당, 정의당에 투표해 주십
시오.
정의당이 국회에 있어야 견제하고 잘 다
른 정당이 잘할 수 있나, 없나를 볼 수 있
습니다.
-네, 이번에는 허소 후보께서 주도권을 가
지고 토론하시면 됩니다.
역시 4분입니다.
-네, 이어서 정의당 한민정 후보님께 질
문 드리겠습니다.
정의당은 정치적 다양성을 확대하자는 것
에서 저의 민주당과 같이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전혀 그
렇지가 않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는데
요.
실제로 어떤 가치를 추구해 나갈 때 제반
상황을 살펴봐야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정의당이 우리 정의당이 제안한 그
플랫폼 정당에 참여를 해서 미래통합당이
편법으로 의석수를 늘린 다음에 심지어 문
재인 정부 탄핵까지 이야기를 할 때 그런
상황에서 조차도 플랫폼 마지막 플랫폼 정
당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유감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네, 저는 지금도 더불어 시민당에 결합
하지 않은 정의당이 잘했다고 생각을 합
니다.
아마 결합을 했다면 우리 정의당의 당원
들이 실망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방금 문재인 정부의 탄핵 위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는 절대로 문재인 정부가 탄핵될 것이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가 탄
핵 될 것이라는 위기에 봉착하면서 정의
당이 비례 위성정당에 가입하지 않는 것
에 대해서도 비판하셨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적 다양성을
확대해야 된다는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선거 제도 개혁과 함께 정말 다양
한 정치세력이 국회에 들얼갈 수 있는 제
도가 안정적으로 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두 당은 그것을 그것이 되지 않도
록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정의당이 이 비례위성정당에 가입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제가 추가적으로 더 질문을 좀 더 하
겠습니다.
-네.
-실제로 탄핵을 미래통합당이 이야기를 하
지만 국민이 막아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
는데 좀 다소 안일한 의식이 아닌가 생각
이 좀 들고.
꼭 탄핵 문제 뿐만 아니라 국회 일당이 미
래통합당의 편법으로 미래통합당이 가져
가게 되면 국회의장이라던지 그리고 어렵
게 통과시킨 공수처.
공수처 처장 임명에 있어서 굉장한 불이
익이 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함께 하는 그런 정치
개혁, 이런 것들이 미래통합당에 발목잡
기로 상상 건수 건수 다 좌절될 우려가 있
습니다.
가치 뿐만 아니라 당장의 미래통합당에 맞
서는 민주 진보정당의 의석이 필요하다는
점도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네, 우리 정의당은 이때까지 선거때만 되
면 요구받은 것이 있습니다.
민주 대화합을 강조했습니다.
거대한 적을 물리치기 위해 서는 우리가
작은 정당들이 합쳐야 된다 라는 요구를
지난 몇년간 끊임없이 받아 왔습니다.
이제는 민주 대연합에 대한 가치가 무색
하지 않나요?
이제는 각자의 정당이 각자의 정책을 가
지고 국민들한테 드러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국회 일당이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윤재옥 후
보자님에게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은 후보자님이 소속된 정당이
니까요.
지금 거듭 당명을 바꾸고 또 최근에는 비
례정당을 또 위성정당을 만드는 꼼수를 발
휘하면서 한국 정치 전반을 계속 후퇴시
키고 한국 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 .
-제한 시간이 다됐습니다.
이번에는 윤재옥 후보께서 주도권을 가지
고 토론해 주십시오.
-우선은 질문하기 전에 방금 허소 후보님
께서 질문 말미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서 제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당명 바꾸고 또 뭐 이 당이 이렇게 선거
를 앞두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에는 어느
당이나 이제 까지 우리 정당사에 있어 왔
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 중도세력
을 통합해야 된다는 어떤 절대절명의 상
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불
가피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비례 정당 꼼수로 만드는 부분은 누가 봐
도, 우리 국민 누가 봐도 우리 당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이 비난을 받아야 될 상황이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러지 않겠다고 누차히 얘기 해
놓고 상황이 바뀌니까 대통령 탄핵을 막
아야 된다는 명분으로 우리 당보다 더 이
렇게 편법적으로 꼼수로 급조정당을 만들
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사실은 더 민주당이 사과해
야 되는 그런 부분이고 민주당도 그 부분
에 대해서 사과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허소 후보님, 저 대구에 긴급생계자금 빨
리 지급하라, 현금 지급하라 해서 조금 소
동이 또 있었고.
시장이 입원하는 일까지 있었는데, 저는
평소에 우리 지방정치는 좀 따뜻해야 한
다 중앙정치는 치열하게 논쟁하고 또 논
쟁을 통해서 더 좋은 방안을 찾아내고 그
런 과정을 겪어야 하지만, 지방정치는 서
로 양보하고 이해해야 된다.
당이 다르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현금지급을 하는 지
방자치단체 아무도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대구가 광역단체중에 가장 빠
르게 지급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어있
습니다.
물론 민주당 의원들이 문제제기를 해서 그
런 측면도 있지만 여러 가지 지금 코로나
로 고생하고 있는 대구시 공무원들의 입
장.
이런 것들을 종합하다보니까 그런 불가피
한 사정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 지방정치
가 좀 따뜻하게, 지방 정치가 따뜻한 모
습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후보님 생각을 좀 묻고 싶습니다.
-네, 지방 정치가 따뜻하게 이뤄지면 좋
겠다라는 것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야지 지역사회를 더 발전시키면서 필
요할 때 초당적 협력을 할 수가 있으니까
요.
다만, 대구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미래통
합당 소속 시장께서 전혀 민의를 읽지 못
하고 또 무사안일과 독선행정을 한다라면
그것을 따끔하게 지적하는 것도 우리 민
주정당체제에서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정부의 코로나 조치
와 관련된 책임을 희석하기 위해서 대구
시장을 타깃팅해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정
약적으로 한다는 그런 지적도 있다는 그
런 목소리에도 귀를 귀울 여주시고요.
허 후보님, 지금 정부에서 계약을 계속 미
루고 또 여러 가지 지금 의료진이 거의 번
아웃 상태까지 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
금 해외 입국자들을 입국차단을 하지 않
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많은 감염원을
차단하지 않고는 확산을 막을 수 없다는
주장을 수차례 걸쳐 하고 있는데 우리 허
후보님 생각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다.
-네, 대단히 의료진의 노고에 대해서 깊
이 감사의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의료진은 또 자신의 책무를 다 수행하는
것인데 굉장히 어렵죠.
-제한 시간이 다 됐습니다.
다음은 공통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역의 대표 산업단지인 성서산업 공단의
가동률이 10년전에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
화되면서 생산활력이 크게 위축됐습니다.
침체된 성서산업단지에 가동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는 어떤 대책
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답변 시간은 1분입니다.
이번에는 허소 후보께서 먼저 답변해 주
시죠.
-네, 작년 성서공단을 스마트 산업 단지
로 지정하는 것이 대구시가 노력했지만 되
지 못했습니다.
스마트 산단은 문재인 정부가 제조업 혁
신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것
으로써 정보 첨단 통신기술을 제조업에 접
목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그리고 비용
을 절감하여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
는 그런 정책입니다.
저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반드
시 성서공단이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되고
그리하여 성서 산업공단이 혁신하고 혁신
형 중소기업의 기반으로써 탈바꿈 되고 이
로써 대구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이바
지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노력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윤재옥 후보께서 답변 해 주
시죠.
-지금 성서공단이 작년 연말에 가동률이
60% 대입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가동률이 지금 현
격하게 지금 떨어져 있을 겁니다.
그리고 30년 정도 되다 보니까 기존 도로
라던지 주차 문제라던지 인프라가 열악합
니다.
단기적으로는 지금 거의 도산 위기에 있
는 기업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경영 안정
자금을 신속하게 수요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종 공과금들을 면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고요.
다만 우리가 어떤 공단 문제라던지 문제
를 접근할 때 하드웨어적인 측면만 자꾸
강조를 하는데 그 개별 기업들에 대한 맞
춤형 지원 대책을 상의하고 대구시하고 정
부와 같이 의논해서 마련하지 않으면 성
서공단이 앞으로 경쟁력을 되찾을 때 어
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다음은 한민정 후보 답변해 주시죠.
-네, 성서 산업단지와 관련해서는 장기적
으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새로 조성되는 성서산업단지에 거는 시
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IT, 그린 에너지, 4대 특화 분야 개발, 그
리고 이를 뒷밤침할 도시 철도 건설 등.
경제 기반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너무 노후화 되었습니다.
산단을 둘러싼 대규모 주거 단지와 어우
러지는 새로운 공전이 필요합니다.
주거와 산업이 함께 해야 하는 지역입니
다.
그래서 핵심은 그린 뉴딜 정책입니다.
제조업 단지에서 기후에너지 산업단지로
테마를 바꾸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은 신설되
는 기후 에너지부가 추진하겠습니다.
성서산단에는 지역 추진체인 대구 에너지
공사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생태공단, 새로운 성서
단지가 대구 그린뉴딜 정책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네번째 공통 질문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 인프라가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
되면서 지역 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
다.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 격차가 다시 경제
적인 격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대구의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균
형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문화관광 패러
다임을 어떤식으로 바뀌야 할지 말씀해 주
시기 바랍니다.
역시 답변 시간 1분입니다.
이제는 윤재옥 후보께서 답변 주시죠.
-우선은 관광 산업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
서 거의 뭐 도산 직전입니다.
정말 심각하고요.
그래서 이 업계에서 최근에 건의 하고 있
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융자를 좀 확대해 달라 각종 공과금을 면
제를 해달라, 교통 유발 부담금을 면제해
달라.
이런 요구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줘야
될 거 같고요.
또 문화 분야는 지금 대구가 공연 분야는
그래도 경쟁력 있고 발전이 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구 안에서도 문화 분야가 각
분야별로 이렇게 또 불균형이 있습니다.
전시라던지, 미술 이런 부분들에 대해 서
는 좀더 지원이 필요할 거 같고요.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으면서 작
은 예산을 지원했는데도 문화계에서 너무
너무 고마워 하더라고요.
앞으로 예산도 늘리고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한민정 후보 답변 해 주시죠.
-네, 대구의 관광 자원은 매우 협소합니
다.
한마디로 가볼만한 곳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놀이공원 같은 시설 투자가 여
행객을 모을 수는 없습니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에 대한 해법을 도심 생태계에서
찾겠습니다.
대구 수목원이 대표적입니다.
대구 수목원은 쓰레기 매립장에 나무를 심
고 오랫 동안 가꿔온 도심 생태계입니다.
자연스럽게 주민들이 먼저 찾았고 타도시
에서 아오는 대구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
습니다.
달서구는 수목원을 비롯해서 진천천, 선
산 문화 유적지에 이르는 생태적 장점이
있습니다.
아파트 주거문화 중심지인 달서구에 모범
적인 도시 생태계를 구성하면 관광산업이
될 것입니다.
제가 차량기지에 기적의 생태놀이터를 조
성하자는 것도 다 달서구를 생태계로 만
들자는 것입니다.
먼저 찾는 대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관
광패러다임입니다.
-네, 다음은 허소 후보님께서 답변해 주
십시오.
-네, 방금 한민 정 후보님께서 말씀하신
생태 관광 공감합니다.
그리고 윤재옥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현
재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예술 계의 어
려움, 그리고 신속한 지원, 공감하고 함
께하겠습니다.
좀 덧붙여 말씀하고 싶은 것은 이미 김
부경, 홍일화.
저희 민주당 대구 출마자분들 함께 적극
노력해서 대구, 경북의 추경을 2조 4천억
이렇게 확보를 해서 지금 대구시에 내려
와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너무 시민들의 고통이 크
기 때문에 그리고 문화 공연 예술 등은 사
각지대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의 지원 기준에 따르면.
좀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과 헌신적
인 행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토론을 마무리 해야 할 시간이 됐습
니다.
후보자들께서 마지막으로 꼭 하시고 싶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 순서는 기조순서의 역순이고 발언시
간은 각 1분씩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윤재옥 후보께서 마무리
발언 해 주십시오.
-지역 주민 여러분, 잘 보셨습니까?
짧은 시간이라서 많이 부족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4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국운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선거는 원래 심판하고 평가하는 의미가 내
제되어있습니다.
지난 3년간에 국정운영을 평가하는 그런
선거입니다.
투표가 민심입니다.
민심이 반영되지 않는 여론조사, 또 지지
세력만 믿고 국정운영을 오만하게 하고 있
습니다.
투표로서 반드시 견제해야 됩니다.
야당에게 힘을 몰아주십시오.
저 민주통합당 윤재옥에게 힘을 몰아주시
면 국정운영에 난맥을 반드시 견제하고 바
로 잡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4월 15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입니다.
민심이 승리하는 날입니다.
다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허소 후보 마무리 발언 하십시
오.
-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이번 총선에서는 과거에 그 적폐 세력, 박
근혜, 이명박 정부를 뒷받침해 온미래통
합당을 국회에서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니
합니다.
저는 제 고향 대구의 발전을 위해서 혁신
을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30년 이상 정치화 쇠퇴가 하는 대구를 바
꾸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다 만난 주민 한분의 말씀
이 기억납니다.
아제, 아제, 해서 뽑아줬는데 그 동안 한
게 뭐있냐, 아제, 아제해도 안 뽑아주겠
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민들은 변화를 갈망하고 계십니다.
제가 그 변화의 물꼬를 트겠습니다.
저는 청와대에서 국정을 계몽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오랫 동안 해 왔습니다.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금의 위기를 극
복할 가장 최적의 적임자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기호 1번 허소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공복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한민정 후보께서 마무리 발언
하시면 됩니다.
-달서구 주민 여러분, 저는 정당지지률은
국회의석수에 그대로 반영을 해서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지률을 반쪽으로 지지율을 반쪽만 반영
하는 선거제도이기는 했지만 그것도 어렵
게 어렵게 통과됐습니다.
그런데 두 거대양당이 비례 의석수를 위
성정당을 만들어 선거제도 개혁을 안하니
만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설마 그렇게 부끄러운 짓을 하겠나 하는
생각에 꼼수를 막을 방안을 사전에 찾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대구 시민 여러분, 달서구 주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한국정치를 꼼수
와 반칙으로 얼룩지게 한 거대 양당을 심
판해 주십시오.
위성정당, 꼼수 정당을 심판해 주십시오.
정의당은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정의당 6번 한민정을 선택해 주십시오.
-네, 토론에 참석해 주신 세 후보 모두 수
고 하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토론 어떻게 보
셨습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마
는 달서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에서 주관
한 이번 토론이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로 이어서 달서구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나머지 두 후보의 합동 방송, 합
동 방송 연설회가 예정 되어있습니다.
이상으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달서구
을 후보자 토론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