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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다 힘든 상황에서 치
루는 선거입니다.
담담히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습니다만 4년 동안 우리 지역과 나라를 위
한 일꾼을 뽑는 것 역시 서두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약속을 한다거나 하는 직접 접촉을 피하고
있고 또 선거때 마다 등장하던 요란한 선
거운동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
다.
그런 만큼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주관하
는 토론방송이 후보자를 검증하고 판단하
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
다.
대구 방송은 토론회를 모두 10차례 마련했
습니다.
어떤 후보가 나라에 필요한지 유권자 여
러분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
다.
오늘 토론 방송은 유튜브 대구 방송을 통
해 실시간으로 보실 수 가있습니다.
오늘은 대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목
받는 곳이죠.
수성구 갑 토론회와 연설회입니다.
수성구 갑 선거구에는 두 명을 포함해 모
두 네 명의 후보가 포함됐습니다.
이 가운데 규정에 따라서 두 명이 토론회
를 하고 나머지 두 명은 합동방송 연설회
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 시작에 앞서 예방을 위해 후보자 모
두 발열 검사를 마쳤고 감염 수칙에 맞춰
서 거리를 띄워 자리배치를 했다는 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 수성갑 후보자 토론회는 방송 토론
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문화방송이 중계
방송합니다.
토론의 좌석배치와 순서는 미리 추첨으로
정해졌습니다.
참석한 후보를 먼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
습니다.
먼저 기호 1번에 김부겸 후보입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김부겸입니다.
-네, 다음은 기호 2번 주호영 후보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주호영입니다.
-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진행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오늘 토론은 수성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결정에 따라서 공약 발표, 그리고 공약 주
도권 발언, 사회적 공통질문, 이렇게 구
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토론에서 제한했는데요.
이렇게 예고음이 울립니다.
제한시간이 다되면 종료음이 울리겠습니
다.
제한시간이 지났는데도 발언을 계속하시
면 마이크를 끄겠습니다.
시간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근거 없는 비난, 또 그리고 인신공격 등은
자제 바랍니다.
먼저 후보들의 기조연설을 듣겠습니다.
시간은 1분씩 드리고요, 순서에 따라서 김
부겸 후보부터 기조연설 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수성 구민, 대구시민 여러분, 안
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 후보 기호1번 김부겸입니다.
코로나19 이 어려운 중에서도 의연하게 대
구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코로나19 와의 싸
움에서 이겨나가고 계시는 대구시민 여러
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바로 코로나19가 끼친 이 경제적 주름
살,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 자영업자 등.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
해서 제가 정치권에서 제일 처음추경 편
성을 요청했습니다.
기저부가 짜온 첫 추경을 보니까 빚내서
이 시기를 버틸 전략이어서 책상물리추경
이라고 고함을 쳤습니다.
그 결과 정말 대구와 서울을 오가면서 대
구 경북의 원한보다도 1조 400억 원을 확
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앞으로는 20조 TK 추경으로 대구경제
를 확실히 살리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네, 다음은 주호영 후보의 기조연설을 듣
겠습니다.
- 존경하는 대구시민여러분, 기호 2번 미
래통합당 주호영 후보입니다.
두 달 이상 지속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해서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는 대
구 시민 여러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문재인정권
은 집권하자마자 적폐 청산을 내세워 상
대방의 가혹한 정치를 강행하고 안보 실
패, 외교 고립, 경제 폭망, 탈원전에 이
어서 파렴치한 조국 전 장관을 구하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이러한 문재인 정권을 냉
혹하게 심판하셔야합니다.
우리 대구, 경북은 나라가 어려울 때 마
다 앞장서서 이를 타계해왔습니다.
국채보상운동, 2.28 민주화운동, 새마을
운동도 모두 우리 대구, 경북에서 시작했
습니다.
이번 4.15 총선 대구경북이 앞장서서 문
재인 정권을 냉혹하게 심판해 주십시오.
-네, 기조연설에 이어서 이번에는 후보별
공약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약 발표 뒤에는 상호 발표가 있을 예정
인데요.
이 토론방식은 조금 뒤에 다시 설명을 드
리고요.
아무쪼록 공약 발표는 이번에는 주호영 후
보부터 해 주십시오.
-네, 저는 국가 공약 대구와 수성구 공약,
그리고 동별 공약 이렇게 했는데요.
국가공약은 청소년과 여성 대상 범죄 처
벌 강화와 박근혜 대통령 조기석방을 포
함한 17개이고, 수성구와 대구와 수성구
를 위한 공략은 13개이며 동별 세부 공약
은 14개입니다.
국가공약은 정권교체와 함께 정치를 개혁
하고 좌파 경제 정책을 폐기하여 경제를
회생시키고 안보를 더욱 철저히 하며 조
국 일가와 같은 특권과 불공정이 없는 정
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입니
다.
수성구를 위해서는 투기과열지구를 해지
하고 범어 만촌 황금동의 일종 일반주거
지역을 2, 3종으로 종 상향하며 연장과 수
성구민 운동장과 동대구역을 동대구 역을
연결하는 엑스포 역을 하며 범안삼거리에
서 황금네거리를 잇는 거리를 육성하겠습
니다.
어머니들을 위한 육아 공동 센터와 마더
센터도 조기에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별 세부 공약은 공고물을 봐주시길 바
랍니다.
저는 이번 국회에서 제 공약의 95%를 이
행했습니다.
위 공약들도 반드시 약속을 지켜서 이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김부겸 후보의 공약 듣겠습니다.
-예, 저의 국가 및 대구시에 관한 공약은
공약집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수성구에서 제일 어려운 두 가지, 정
말 우리 어린이들 돌봄 때문에 고통을 받
고 있는 수성맘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공
약하고, 또 우리 대구의 미래, 청년 특별
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청년 공약 두 가지
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어머니들,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아이들 긴급 돌봄에 맡기기에는 불안하고
그렇다고 휴가를 쓰기에는 또 눈치가 보
이고, 그래서 각 가정과 그 부담을 전부
가정에 돌릴 수는 없습니다.
어머니가 죽을 지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부담을 이웃과 공공기
관, 그리고 모두 함께 이 아이들을 돌보
는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청년문제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1년에 청년들이 1년
에 1만 명 가까이 떠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여기서 정착하고 일자리를 잡
고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그런 틀로서 성
동 일대에다가 청년 신도시를 건설하겠습
니다.
약 1조 4천억 원 정도를 들여서 청년신도
시, 그리고 이들이 미래 산업 단지를 만
들어서 거기서 일자리를 만들고 또 거기
서 문화와 예술을 스스로 꽃 피워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어머니들과 청년들을 위한 저의 꿈, 잘 지
켜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고맙습니다.
공약을 모두 들어봤고요.
이번에는 공약에 대한 상호토론을 할 텐데
요, 질문은 30초, 답변은 1분으로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과 답변 역시 30초, 1분
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먼저 김부겸 후보께서 주호영 후
보님께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주 후보님 공약집을 잘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보니까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제
가 지난 총선 때 공약을 해서 사실 이행 중
입니다.
대구 도시 공사가 시행처가 돼서 이 문제
가 지금 우리 삼덕동 일대에서 사실상, 동
물원, 이 반려동물 테마파크, 이런 주거
지들과 함께 사실 진행 중인데, 이를 새로
공약 하는 게 제가 납득이 되지 않아서요.
-그렇습니까?
저는 공약은 새로운 것도 되지만, 저의 약
속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달성공원에
있는 동물원을 이전하는 대구 대공원 계
획이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삼덕동에 진
행이 되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지금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족들이 너무 많은데,
수성못 주변이나 신천에 와서 보면 다른
산책하거나 운동하시는 분들과 서로 좀 불
편을 주며 사는 것이 많아서 거기에 접근
성이 좋은 그런 장소를 그 안에 마련해서
누구나 애완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이 같이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하겠
다는 것을 환기도 시키고 제가 철저히 하
겠다는 그런 의미에서 공약에 담았습니다.
-네, 추가 질문 또-추가 질문 기회 있습
니다.
-여기에서 더 있는 건가요?
들여서 진행 중이었는데 그 귀한 공약을 여
기에다 다시 추진하겠다는 게 납득이 되
지 않고요.
사실은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이미 부지가
정해졌거든요.
동물원 부지도 있고, 이 문제에 대해서 다
른 계획이 있으신가, 아니면 혹시 이 내
용을 정확하게 혹시 진행 상황을 잘 모르
고 계신 게 아닌가.
이게 2024년에 다.
-아닙니다.
다 파악을 했고, 필요하지만 수성구라는
데가 넓은 곳이기 때문에 실제로 수성못 안
에는 일부 작은 게 있습니다마는 애완동
물 반려파크라는 것이 넓은 데 한 곳에 있
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권역별로도 자그
만하게도 만드는 그런 내용이 포함된 그
런 내용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30초, 1분 이렇게 제한이
되어 있고요.
주어진 시간 안에서 질문과 답변을 활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김부겸 후보의 질문은 마무리하고
요.
이번에는 주호영 후보께서 질문을 하시겠
습니다.
-네, 후보님께서는 법원, 검찰 청사 호적
지 개발계획을 로봇 듀플렉스 이렇게 하
셨는데, 지금 정부 계획은 그 부지를 팔
아서 판 돈으로 법원 검찰을 이전하는 것
이거든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이 부지를 우리가 활
용하려면 어디에선가부지 매입비용을 가
져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좋기는 합니
다마는 건축비용까지 확보하기는 참으로
어려울 텐데, 소요 예산이 총 얼마로 확보
하고 있는지.
확보할 것인지.
-예, 우선 뭐 주 후보님께서 잘 아시겠지
만 이 중에서 법원 땅이 있고요.
그 중에서 검찰 땅은 기저부에서 관할하
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주차장 부지는 대구시 땅입니다.
그래서 이게 개발 주체가 국토부라던가
혹은 산자부가 되면 여러 가지로 양해를 받
는다든가 다른 방식으로 하고, 이걸 일
반 토지 매입, 이런 일반 상품으로 거래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가지고 이 대구시가 앞으로
미래 먹거리를 앞으로 뭘로 할 거냐.
될 수도 있는 거죠.
다만 저는 다시 걷어내고 뜯어내고 새 건
물을 짓고 그런 방식은 안 된다고 봅니다.
건물들을 리모델링을 해서 거기서 로봇 산
업이 필요한 연구 시설, 또 개발시설, 그
리고 교육시설, 그리고 실제 시설을 넣으
면서 세계의 7대 기업 중에 네 개의 로봇 기
업이 있는 대구를 로봇의 확실인 로봇을
대구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 하는 것
입니다.
-다음 추가 질문을 드리면 거기에 에프 4
2.
하셨는데 이게 이제 프랑스 에코 42을 벤
치마킹 한 42 서울 이걸 아마 벤치마킹을 한
거 같아요.
질문 세 가지를 드리겠습니다.
첫째, 이것을 유치한다 하더라도 IT 기업
들이 수성의료지구가 적합하다는 주장이
있고, 또 42 서울이 국내 환경에 지켜보
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그 다음에 이렇게 하면 지역 대학들이 소
프트웨어 지역 양성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다 이런 세 가지 지적이 있습니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네, 우선 국내에 IT에 관여하는 전문가
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금 1년에 적어도 10만 명 이상은 양성해
야 하는데 우리가 턱 없이 부족하거든요.
방금 말씀하신 에코 42라는 것은 기본적
으로 거기서 일반 교육 지침이라든가 누
구를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자기들끼리 테마를 정해서 거기서 연구 결
과를 내고, 실험하고 이런 아주 창의가 한
곳에다 집중되는 어떤 그런 역량이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 아까 얘기한 42서울, 그
런 프로젝트도 보았습니다만 저는 충분히
대구 근교에 있는 뛰어난 두뇌들이면 훈
련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스스로 훈련하는 두뇌들
은 세계적인 IT 기업들.
애플이나 구글에서 제안이 들어올 수 있
는 매력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이걸 반드시 대구의 새로운 자극제
가 되고 또 대구의 여타 대학와도 얼마든
지 협업 가능하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답변 드리고 싶습니다.
-네, 후보들께서 말씀하신 공약에 대한 토
론 일단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공통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지역경기
침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같은 경
우는 매출 급락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
는 상황인데요.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등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간은 1분 드리고요.
주호 영 후보부터 답변 해 주십시오.
-대구의 많은 자영업자, 일용직근로자, 운
수종사자, 이미용 학원, 이런 분들이 많
은 피해를 입었죠.
민주당 정권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
구 때문에 추경을 하면서도 처음에는 겨
우 6200억 원 만 배정을 했고요.
누구의 노력으로 늘어났는지는 다 드러났
습니다마는 국회에서 1조 400억 원이 늘
어나서 1조 6천억 원이 됐지만, 이것으로
는 턱없이 부족하지요.
저희 미래통합당에서는 기존 불요불급을
조정한 100조, 그다음에 도산을 막기 위
한 금융 지원 자금 100조, 그다음에 국민
채권을 발행한 40조 이렇게 해서 240조 자
금을 마련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는 월 최대 100만원 까지, 또 휴직자나일
자리를 잃은 분들에게는 월 최대 500만원
까지 지급함으로써 대구의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네, 같은 질문에 김부겸 후보 답변 해주
십시오.
-네, 우선 긴급추경, 경북 몫으로 2조 4천
억.
아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정말 우리 여
당 김부겸 의원의 노력으로 일조사업이 진
행되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 턱없이 부족하죠.
경북의 주름살.
경제 10조 가까이가 제약깊이가 모자란다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래서는 안 된다.
저희들이 제한하는 겁니다.
그래서 약 3조 5천억 원.
기본적으로 생존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 자
영업이나 이런 민생경제에 썩어 그다음에
약 7조 가까이 정말 직격탄을 맞은 기업
들, 이대로 흑자도산 시킬 수는 없지 않
습니까?
실업이 따르기 때문에 거기에 7조.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SOC 등 어떤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부분에 6조.
미래 신산업 준비에 3.5조 그렇게 해서 전
체적으로 20조 총액이 필요하다.
20조를 투기 하는 TK를 경제를 만들
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공통 질문 드리고 넘어가겠습니
다.
사스와 메르스에 이어서 코로나 19같은 감
염병 확산이이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대유행에 이른 사태를 계기로 해서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
적이 있는데요.
기존의 공공의료 정책을 평가해주시고 앞
으로 지역 공공 보건 의료 기반을 마련하
기 위한 후보자들의 방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김부겸 후보부터 말씀해 주십시
오.
-네, 코로나19가 저희들한테 많은 것을 가
르쳐 주었습니다.
세계적인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이 이
보건의료 시스템에 무너져서 저렇게 많은
희생자들이 나오는 것을 보십시오.
그런 점에서 더욱 더 이번에 우리 대구가
의연하게 이 상황을 극복했다는 것은 정
말 시민여러분들의 자랑입니다.
그러나 많은 부족함이 드러났습니다.
국가차원에서의 어떤 체계적인 매뉴얼도
부족했고요.
국가차원의 음압병상의 운영이라던가, 또
여러 가지 의료 인력의 부족 등등 많은 게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빨리 저는 대구, 경북에서 부터 해
서 감염병 전문병원을 우선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공공 의료 연구소를 빨리 발족을
시켜서 여기서 아까 얘기한 종합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염병 전문 연구소, 대구에서 반
드시 국가 감염 병 연구소를 꼭 만들어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키워 내겠습니다.
-네, 같은 질문에 주호영 후보 답변 해주
십시오.
-네, 우리나라 공공 보건 의료는 인정을
받고 있지요.
박정희 대통령이 처음 시작하고 노태우 대
통령 때 대폭 확대한 건강보험 제도 덕분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건강보험 체계는 지속 가능해야 하
는데, 소위 문재인 케어라고 이 정부 들
어와서 한 무리한 선심성 정책 남발로 이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어서 이미 3조의
적자가 발생했고 3년 뒤면 고갈 될 그런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무분별한 선심성 대책, 고쳐야 합니다.
다음으로 수도권과 지역과의 격차를 줄여
야합니다.
응급 환자 사망비율이 대구가 서울보다 1.
2배 더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서 의료
수요와 의료비용이 대폭 증가하고 있습
니다.
사후의 치료에서 사전 예방적인 건강관리
중심으로 전환해야만 공공 보건과 건조 재
정이 같이 유지 될 것이 라고 판단하고 있
습니다.
-네, 이번에는 가장 뜨거운 시간이 아닐
까 싶습니다.
후보자 주도권 토론시간인데요.
주제는 자유롭게 하고 주도권을 가진 후
보가 4분 동안 다른 후보에게 질문과 답
변을 주고받으면서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시간입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삼
가해주시고요, 그리고 토론이니까 일방적
인 자기 주장이나 홍보보다 이렇게 토론
이 진행될 수 있게끔 질문과 답변이 오
갈 수 있도록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도권시간은 먼저 주호영 후보에게 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네, 김 후보님.
매뉴페스트 협회에서 공약 발표하는 이행
률을 체크하지 않습니까?
보니까, 이번 국회에서 55.2% 이행률이 나
왔습니다.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는 95%였는데, 집권 하고 있었고, 더구
나 이제 장관까지 있어서 좀 더 잘하지 않
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 중에 보면
수성구 발전전략으로 해서 7개 사업에 만
5천명 취업해서 1천 3천억 해서 지난번에
표를 보니까 도움이 됐던 게 있는 거 같아
요.
골프장 하나만 되었고 나머지 중요한 6개
가 안 된 걸로 나와서 여기에 대해서 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전체 공약 중에서 아까 얘기한 완
료된 건 55%고요, 지금 진행 중인 게 40%가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지금 아직까지 제대로 못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그 자료 자체는 제가 보
기이는 조금 정확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아니, 자료는 공약한 7개를 가지고 지금
하나에만 이행 된 거라서.
-그 중에서 보면 수영장은 빠졌나요?
-수영장은 나머지에 담겨있고 여기에는 7
개가 담겨있는데, 별도로 들어갔는데 뒤
에 있는데 콘텐츠 진흥원.
다 빠져있는 것이거든요.
-그것은 앞으로 ICT 단지 내에 조성
하겠다고 수성 알파 지구에 다 하겠다고
용역도 발표하고 했습니다.
-그럼 이제 이번 공약 중에는 청년 신도시,
아까 1 조 몇 천억 원.
청년 신도시 2조 프로젝트해서 플랜카드
도 많이 걸어놓으셨던데, 저는 역시 이것
도 앞서 공약처럼 이행 가능성이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정도의 공약을 하려면 중앙 부처와
도 협의가 있어야 될 테고, 대구시, 더구
나 수성구청, 경상북도 경산시 이런 데와
미리 사전 협의를 거쳐야 가능한 일인데,
어느 정도 협의를 거쳤는지 준비가 됐는
지 좀 묻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성 구청장도 이런 기본 계
획이라든지 그런 비전을 갖고 계시고요.
저는 국토부에다가 이런 것을 확인했습니
다.
그래서 우리가 국토부나 산자부가 이런 어
떤 미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겠냐.
뭐 충분히 의지를 가지면 가능하겠다라
는 정도의 답변은 받았으니까 제가 했죠.
-아니, 이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신도시가 건설되고 청년들이 이리 되면 좋
은데, 제가 볼 때는 앞서서 하셨던 약속,
이것도 참 지키기 어려운 약속이 아닌가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되면 더더욱 좋은 일인데, 그래서 그런 정
도를 넘어서서 이걸 내가확실히 할 수 있
습니다.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다음 기회 되면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네,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주도권 시간 마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김부겸 후보에게 4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주 후보님 제일 안타까운 게 대구, 경
북의 정치적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겁니
다.
여당은 그렇게 험지에서 그렇다고 치더라
도 그래도 주 후보를 비롯해서 주 후보님
을 비롯해서 많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정
치인들이 이번에 정말 허리가 많이 잘려
나갔습니다.
저는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우리 주
후보께서 말이죠.
4년 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저는 정말 억울한 일을 당했
습니다.
지역구의 단독공천신청하고도 저는 하자
가 없어서 당연히 제가 공천돼야 됨에도
공천에 배제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마 그 홍보물에 쓰신 거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결국 통합당이 티
케이 지역 공천 끝나고 나니까, 전부 다
제목이요.
막장 공천, 돌려 막기 공천, 공천 난맥사.
헛발질, 이런 부정적 평가가 대부분입니
다.
저는 정말 미래통합당이 수성갑 공천에 있
어서 정말 뭘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
는 4년 전 주 후보님이 당한 고통을 이번
에 당하신 분들이 계신 거죠?
-아니, 그렇습니다.
-어떻습니까?
그 분들.
그 분들 어찌 보면 어떤 분은 선거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을로 옮겨서 경상도 했고,
어떤 분은 아예 원천 배제가 돼서 그 분
은 탈당을 했다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
는 어차피 이런 정치 행위가 어떻게 강행
이 되겠습니다.
주 후보님도 아시겠지만, 수도권은 생각
할 수 없는 그런 정치 행태가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제 크게 보면 우리 대구경북의 어떤 보
수당에 지지율이 높은 그런 데서 오는 불
이익일 수도 있고요.4년 전 저의 경우와
이번은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저는 단독신청이어서 저를 무조건 하도록
당원에 되어있던 것이고, 이번은 우선 공
천을 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우선
당은 당교상 위반은 전혀 없는 그런 상태
입니다.
그다음에.
-네, 알겠습니다.
이건 제 주도권 시간이니까 말씀 드리겠습
니다.
주 후보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당원 당규
라는 게 이리저리 옮겨서 쓰는 게 아닌가
해서 참 안타깝고요.
제가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것은 결국 대구,
경북이라는 데가 자신들의 텃밭이라고 믿
고 이렇게 엉망으로 이렇게 엉망으로 공
천하고 싸움을 붙여서 사실상 정치적인 성
장가능성을 다 뽑아내는 미래통합당 지도
부입니다.
우리 주 후보님이야.
사실상 뭐 이런 상황을 원하실 리는 없지
요.
그런데 주 후보님은 야당에서 크고 저도
여당에서 크면 둘 다 다 잘하고 대구 정
치를 위해서 한몫을 할 수 있다.
저희들은 감히 그렇게 성장하고 그렇게 지
금까지 정치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이 분들 누구나 내
려보내면 찍어요.
나는 어떤 발상에 있을 수 없는 겁니다.
결국 가장 큰 피해는 우리 대구시민이고,
우리 수성구 주민들입니다.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런 식의 정치행위가 계속
된다면 이제 대구는 정치의 볼모지가 됩
니다.
아무도 우리 대구 스스로 정치적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없게 되고 스스로 결정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뭐 때문에, 물론 이 당과
인연은 오래됐죠.
지난 35년 동안 이 당이 독식을 했으니까.
이제는 아니죠.
이제는 정치적 가능성이 있어야 사회가 살
아갑니다.
경제도 뭐라도 삽니다.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좀 짧게 주 후보님 답변
을 듣고 제가 결론을 내겠습니다.
-수성갑의 경우에는 김부겸 후보가 너무
세니까.
반드시 김부겸 후보를 꺾을 사람을 찾다
가제가 아마 선택된 거 같고요.
그 다음에 김부겸 후보 자신 자신을 저도
좋아하는 측면이 있지만, 민주당과 문재
인 정권에서 잘못된 것을 고치지 못하기 때
문에.
-예, 주 후보님.
알겠습니다.
이건 이제 제가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물론 삼선을, 4선을 지낸 주 후보님을 여
기서 보면서 자격 공천이라고 까지 표현
을 했던데요.
이런 정치를 만드는 비정함, 그리고 이 도
시의 미래에 대해서 아무 전망이 없는 미
래통합당 지도부 반성을 다시 한 번 촉구
합니다.
-네, 이렇게 첫 번째 주도권 토론은 마무
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공통 질문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
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면서 사람이
하는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경우가 늘
어나고 있습니다.
제조업뿐 아니라 서비스업에도 무인화, 자
동화가 도입돼서 실업자가 늘어날 것이라
는 전망이 늘어나는데요.
시대에 실업대책, 그리고 일자리 창출 방
안에 대해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시간은 1분씩 드리고요.
김부겸 후보께서 말씀해 주시죠.
-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흐름 자체
는 우리가 외면할 수 없습니다.
대구나 저는 수성알파시티를 2030년 대구
의 대표적인 IT시티 특구로 만들 작정입니
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저희들은 IT 기업뿐
만 아니라 융합, 아이디어를 가진 이런 소
프트웨어 기업 등을 유치해서 이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겠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이런 문명이 빨리 빨리 발
전함에 따라서 로봇이 들어온다던가,
또는 어떤 인공지능 등이 도입되면 많은 사
람들이 저절로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이 분들은 원해서 실업이 된 게 아니고 이
런 구조적인 변화에서 오는 실업 같은 경
우에는 사회 안전망을 통해서 이분들을 보
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선진국에서 로봇세를 도입한다던
가, 혹은 저는 기본 소득세를 도입한지 이
런 고민이 나오는 겁니다.
우리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네, 다음은 주호영 후보께서 답변 해 주
시죠.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전문직 수요는 늘
어나고 단순 일자리는 많이 줄어들기 때문
에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국가적으로 중앙 정부가 이 문제
에 관해서 노력을 하고, 해결을 해야 하는
데이 정부는 반기업 친노조 정책을 쓰고
있고 집권연장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
런 데는 제대로 대비를 못하고 있는 거 같
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성공을 하려면 규제
를 없애야 하고, 그다음에 유연한 노동시
장과 선진화 된 금융시장이 필수입니다.
이번에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우리가 조
기에 보급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 보수 정
권에서 했던 구제 개혁의 덕분이라는 평가
가 있습니다.
친노조 반기업 정책 포기하고, 그다음에 선
진화된 금융체제 만들고 그다음에 사양 산
업이라든지 이직 가능한 직장 등에 대해
서 정부가 길을 터주는 이런 일들을 죽기
살기로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 라
고 생각합니다.
-네, 공통 질문 하나 더 하고 넘어가겠습
니다.
앞서 잠시 언급이 됐던 부분인데요.
대구 법원과 검찰청이 수성구 연호지구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현재의 법원, 검찰청사, 이전부터 개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굉장히 큰데요.
법조 타운 청사진은 무엇이고, 후보께서
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실 것인지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질문에는 주호영 후보부터 답변해주
시죠.
-김부겸 후보께서는 법원 호적지를 로봇
연구단지 만든다고 하셨는데, 저는 반대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달성이나 북구 노원 등에 하
고 있는데, 대구에서 여기저기서 흩어져
서 하면 세 개 다 성공하지 못할 수 가 있
습니다.
법원, 검찰청 터는 대구에서 가장 요지입
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한 두 사람의
생각으로 할 게 아니라, 대구시와 전문가,
시민, 모든 의견을 수렴해서 다시는 더 찾
기 어려운 이 알짜 땅을 두고두고 대구
에 도움이 되는 그런 장소로 지혜를 짜야
하지 한 두 사람이 지금 미리 로봇단지 하
자, 누구는 박정희 기념관 만들자는 의견
을 들었습니다마는 이런 의견들을 모두 모
아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맞다, 저
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같은 질문을 김부겸 후보 답변 해 주
십시오.
-네, 아까 주호영 후보님 질문에 답변드
렸습니다마는 저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정말 귀한 공간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로봇 산업 단지 거기에는 연구시
설, 또 교육시설, 그리고 실증 단지 까지
전부 다 저기에다 유치하려고 합니다.
대구는요.
세계의 7대 기업 중에 네 개가 와있을 정
도이고요.
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에 와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잘 엮어서 현재 공장들은
여기저기 흩어져있지만 이렇게 직접 해서
엮는 곳은 잘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세계적
인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하게 하면
서 세계적인 에코42를 창출해서 젊은이들
을 뛰어놀게 하겠다는 거죠.
그리고 실증을 해봄으로써 로봇이 우리 삶
에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느끼
게 하겠습니다.
아마 그렇게 되면 그리고 여기는 물건, 건
물을 떠도는 게 아닙니다.
리모델링을 해서, 전부 다 가능하고 쓸데
없는 비용은 줄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하
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앞서 한 차례 했던 주도권
토론시간을 다시 한 번 갖도록 하겠습니
다.
역시 주제는 자유고요, 시간은 4분씩 드
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앞서 방식처럼 질문과 답변이 오가
도록 진행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김부겸 후보에게 먼저 주도권 토
론 시간 4분을 드리겠습니다.
-네, 주 후보님.
제가 이제 2월 12일 날.
저는 이제 감염병이 폭발되기 전에 경제
적 주름살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경제적인 주름살이 왔을 때
는 지금 다른 주체들은 견뎌낼 방법들이
없다.
빨리 예산을 투입을 해서라도 이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해서 추가 경정 예산안을 제
출을 했죠.
기저부라는 분들이 가져온 초안에서는 그
냥 소위말해서 빚내서 버티라는 내용이었
습니다.
그래서 이건 안 된다, 라고 해서 이야기를
할 무렵에 공교롭게도 미래통합당 지도부
들께서 야, 추경이라니.
이 또 다른 포퓰리즘이야.
이런 식이고 심지어 우리 존경하는 주후
보님께서도 우선 예비부터 쓰면 되지 추
경이냐.
이렇게 비판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안타까운 것은 제가 그 말
씀을 드리고 한 달이 지나서 우리 권영진
대구 시장님께서 아니다.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이야기한다.
이것은 대구 경북의 사정상 추경은 절대
포퓰리즘 아니다, 도와다오 호소를 했습
니다.
그리고는 결국은 정부원한가지고 타격이
되는데 정부원한은 달랑 6천억 원 됐습니
다.
이걸 어떻게 합니까?
대구시장님, 경북지사님 모시고 여당 원
내대표 거기서 확약을 받고 국회의장님한
테 정말로 울다시피 호소를 하고 1조 400
억을 더욱 확보한 겁니다.
지금 이게 오는 과정에서 제일 안타까웠
던 것은,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조금 안목
이 있으면 지금 미국은 대통령께서 또 의
회가 전부 다 국민들이 직접 지원하지 않
습니까?
이런 조금 창의력이 있는 그리고 내다보
는 그런 안목이 있었더라면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린다.
어떤 비판만 없었더라도 그때 빨리 국회
에서 정부 원한보다도 더 증액을 해서 그
중에서 대구, 경북 몫을 찾았다면 좀 더
큰 몫, 더 신속하게 지원이 받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주 후보님, 지금 이제 조금 이 문제에 대
해서 미래통합당도 입장이 바뀐 거 같아
요.
-입장이 조금 바뀌었습니다마는 저는 대
구가 가장 시급하니까 우선 쓸 수 있는 예
비 교육부터 먼저 집행하면 되는데, 예비
비가 수조가 남아있는데 시간 내서 이런 입
장이었고요.
그 다음에 추경예산안도 말씀하셨습니다
마는 정부와 민주당이 짠 안 6천 몇 백억
이 어서 늘어나지 않습니까?
지금 1조 400억 늘어난 것을 가지고 김 후
보께서는 계속 김 후보와 홍여락 후보자
노력하신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데, 널리
홍보를 하는데, 김 의원 노력한 거 인정
해요.
마지막 홍보하는 날 까지 예산시와 민주
당이 오케이 하지 않아서 미래통합당의 김
재원 의원이.
-자, 주 후보님.
잘 들었습니다.
잠깐만요.
-대구 동의 없이 안 해 주겠다.
-이렇게 합시다.
김재원 의원은 위원장입니다.
바로, 간사한테, 여당 간사한테 자리를 물
려주고 떠나버렸어요.
그다음에 유일하게 TK의원으로 계시
던 저 김천의 송의원님.
그 분은 오후가 되니까 떠났어요.
그 점잖은 분이.
지금 누가 대구경북을 챙기느냐.
그 상황이 돼 있는데, 아까 그 상황에서
대구, 경북의 동의 없으면 안 해주겠다고
그러는 데 지금 당장 급한데 대구, 경북
동의를 얻습니까?
-아니, 충분한 돈이 안 오면 생색난 대구
경북 추경하면서 돈은 엉뚱하게 갔는데.
-알겠습니다.
-안 해주면 못하지 압력인거죠.
사보타지 압력이라고 하죠.
-그래 사랑하셨던 미래통합당 이번 5월,
4월 공천이 걸려서 일을 못했잖아요.
본인이 이런 시급할 때 제역할 못했잖아
요.
여야를 공히 경쟁을 시켜 놓으면 이럴 때
밥값 하는 것 아닌가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부겸 후보님의 시간 마무리하고요.
일단은 주호영 후보님의 4분으로 토론 이
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김부겸 후보님은 또 문재인대통령
정부에서 처음부터 장관 2년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우리 대구시민들 말씀 들어보면 이
제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잘못하는 게 수
없이 많다고 지금 소리 높여 외치고 있어
요, 우선 뭐,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
만, 탈원전 그 다음에 소득주도성장, 그
다음에 조국 장관, 그 파렴치한 일가를 끝
까지 옹호하고 하는 일.
울산시장 선거에서 청와대 부처가 관여해
서 과연 대통령이 관여했는지 안 했는지가
문제다.
이런 사정들.
여러 가지 때문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께서 지금 문재인대통령이하고 있
는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해서 반대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반대한다면 그 정책을 좌절시키거나 포기
시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일을 했으니까, 무조건 반대하
기는 어렵죠.
그러나 정부 내에서 국무회의 등을 통해서
항상 토론을 하죠.
그 중에서 여러분이 답답해하시는 왜 탈
원전 문제에 대해서 뭔가 정책 변화가 없
느냐.
전 세계적으로 지금 탈원전으로 가고 있
는 추세는 틀림이 없거든요.
다만 이렇게 됐을 때 우리들의 고급 인력
들이 사장되는 게 아니냐.
그런 우려를 알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네, 됐습니다.
제주도니까 제가 하겠습니다.
탈원전은 무려 월성원전은 7천억 원을 들
여서 80년간 운영을 하는데 우리 28년 만
에 문을 닫고 있고, 신한울 3, 4, 5기도 8천
억 원이 들어갔는데 중단하고 있습니다.
말이 지금 쉬워서 우선 에너지 전환이지
이것은 우리 국민이나 우리 자식들이 두
고 두고 먹고 살 수 있는 600조 시장을 이
렇게 완전히 목을 비틀어서 국가적인 자
행일을 하고 있어요.
저는 과감하게 이거 안 됩니다.
라고 몸을 던져서 막아야 그것이 애국하
는 길이다.
있지.
뭐 방안에서 이불 밑에서 이거 반대합니
다.
소리를 해서 그것이 반대되는 것은 아닙
니다.
제가 다녀보면 지난번에 김부겸 후보를 돕
고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실망한 이유가
왜, 자신의 그 정치적 안위를 지키면서 대
들어서 몸만 가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
거든요.
저도 김 후보가 참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
만,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정책을 그냥
추정해서는 앞길이 없다.
정말 국민의 마음을 대변해서 아닌 것은
어떤 핍박을 받더라도 아니오라고 해야 되
는데.
그러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다시 질문에 들어가면, 울산시장 선거는
청와대 8개 부처가 관여해서 말하자면 3.
15 부정선거 못지 않은 대통령이 직접 송
후보에게 출마하기가 입장이 곤란해서 비
서 실장이 대신 시킨 이런 결과가 나왔습
니다.
청와대 8개 부처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
은 비서실장과 대통령밖에 없고, 대통령
이 직접 말하기가 뭐해서 비서실장이 말
했다고 하니까.
관여 돼 있는 겁니다.
이거 수사해야하고 처벌해야하지 않겠습
니까?
-그래서 주 후보님께서 판사를 지낸 분이
라서 저보다는 더 잘 아시겠지만 이 문제
에 대해서 뭐 10개 부처라는 말이 묘하네
요?
-8개.
-8개 부처가 관여됐다는 것입니까?
-청와대의 비서 실 8개가.
-검찰이 기소를 했으니까 수사를 하면 명
명백백히 밝혀지겠죠.
-자, 그 다음에 조국 전 장관에 관해서 옹
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신 게 있어요.
검찰개혁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 라는 취
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조국 장관을 임명하
고 옹호하는 입장에서 본인의 입장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는 저한테도 많은 질타가 있었습
니다.
또 대구 경북시도민들의 그런 기대에 미
치지 못했고 특히 젊은 세대들의 공정성
에 제대로 기대를 못미쳤다는 부분, 제가 아
프게 반성합니다.
이 모든 정치적 부담은 제가 앞으로 짊어
질 짐이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아쉽습니다마는 주도권 토론은 이렇
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공통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SNS로 유통한 이 디지털 성범죄 사
건이 발생해서 사회 큰 충격을 주고 있습
니다.
피해자 중에서 포함돼있어서 우리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문제 심각성이 다시 한 번 드
러난 사건인데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
은 무엇이고, 처벌법은 어떻게 강화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답변 시간은 1분씩 드리고요.
이번에는 주호영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큰 문제인데, 이것이 이렇게 처벌
이 낮은 이유는 우리나라 판검사 등이 안
일하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현재 아동 및 청소년 성보호법에 따르면 음
란 동영상을 제작한 경우는 5년 이상의 유
기징역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판결나오는 것 보면 벌금형도
있고, 집행유예도 있고, 실형도 평균 2년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법도 충분히 무기징역까지 처
벌할 수 있기 때문에 판검사들이 이 범죄
의 심각성에 관해서 정말 각성이 있어야
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제작, 유통뿐만 아니라 소지라
든지 한번이라도 접속해본 사람에 대해서
도 처벌을 강화해야 될 것이고요.
우리 국내에는 이 포털 업체에 대해서 음
란물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는데 외국의 서
버를 둔 업체에서는 그것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엔번방 사건도 텔레그램에
서 났는데요, 외국 서버 있는 것도 강화
해야 합니다.
-네, 김부겸 후보 답변 해 주십시오.
-네, 그래서 저도 2주전에 엔번방 사건 처
벌을 위한 특별법 3법을 저도 공동발의를
했습니다.
방금 주 후보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사회는 이 문제에 대해서 한 인간의 인격
과생명이 걸린 문제를 그 동안에 가볍게
처한 것 같습니다.
특히 국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저도
정말로 진지하게 그 아픔을 알았던가 저
도 반성을 합니다.
특히 딸 아이 셋을 키운 저 입장에서 이
국민들의 아픔과 분노가 얼마나 심한지를
제대로 지금 정말 버티도록 하겠
습니다.
저도 방금 말씀한대로 그 동안 여러 가지
법원은 무슨 반성한다는 이유로 화해가 됐
다는 이유로 아주 가볍게 처벌했습니다.
그래서 이 심각성을 모릅니다.
이제는 이 정말 특히 IT 시대에는 이 범
죄가 점점 진화 될 뿐만 아니라 하루빨리
속히 퍼지지 않습니까?
이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그런 국가적 의
지, 입법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네, 공통질문 한 가지 더 드리도록 하겠
습니다.
수성구는 학부모 일정,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으로 전국 최상위 성적이라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한편에서는 사교육 과
열 양상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인데요.
공교육을 강화하면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역시 답변시간은 1분씩 드리고요, 김부겸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죠.
-네, 지난번에 결국 이제 입시 관련해서
여러 가지 국민들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역대정권마다, 역
대 정권마다 그리고 세상의 흐름이 바뀔 때
마다 교육정책이 바뀌어서 이 안정성과 신
중성을 심각하게 무너뜨렸습니다.
저는 그래도 교육 문제에 관한 저는 정권
을 넘어서는 여러 가지 입장을 가진 사람
들이 모두 모이는 국가교육위원회 같은 틀
을 만들어야 합니다.
거기서 심각하게 토론하고 그 중에서 정
말로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몇 가지 안을
가지고 방안을 내놓아야합니다.
적어도 100년을 가져갈 어떤 국가의 교육
목표, 그리고 적어도 한세대를 감당할 중
기 계획 같은 것들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우리 수성구 정말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땀
과 눈물로 만들어진 그런 명성입니다.
수성구의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이제 좀 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가 더 최
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주호영 후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선, 입시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생기
는 것 같습니다.
우리 김부겸 후보도 말씀하셨지만, 자전
입시 변경에 공교육이 대응하지 못하니까,
틈새를 사교육이 많이 비집고 들어가서 입
시제도가 바뀔 때 마다 사교육 수요가 늘
어나는 이런 문제로 국가적인 잦은 입시
변경을 막아야 하고요.
더 크게 나아가서는 학벌위조가 우리 사
회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 명문 대학 나오면 그것이 평생
신분처럼 돼서 평생을 대우받고 잘 살아
가는 이런 사회적인 인식이나 풍조를 없
애고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똑같이 잘살 수 있는 지금은 물론 많이 인
식이 바뀌고 완화되어서 좋아지고 있습니
다마는 장기적으로 는 학벌위주의 사회를
철폐해야 하고 단기적으로는 잦은 입시 변
경을 금함으로써 공교육이 훨씬 더 튼실
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이제 마지막 질문이 될 거 같은데요.
하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출산은 이제 우리나라 인구 정책이 직
면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출산 이유라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
다만 돌봄에 대한 부담이 큰 비중를 차지 하
고 있습니다.
해소의 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보육정책
에 대해서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간은 1분씩 드리고요.
주호영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합계 출산율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여성 한분이 평생 낳는 자녀수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0.92명으로 떨어졌어요.
평균 2.2명이 되어야 인구가 유지가 된다
는데 OECD 36개 국에서 꼴찌가 됐습니다.
심각한 국가적인 문제인데요.
2006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180조 가까이
저출산 정책에 투입했지만, 전혀 개선되
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녀를 낳으면 부부가 키우는 것
이 아니라 이 사회가 이 사회와 나라가 키
워준다는 그런 정책을 가지고임신서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적으로 젊은 부부는 자
녀만 낳기만 하면 국가가 키워준다는 그
런 쪽으로 집중해서 제도를 변경을 하고
시설을 지원하고 그렇게 해야만 해결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김부겸 후보 답변 해 주십시오.
-전체적인 국가 계획은 저도 주 후보님 하
고 같은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아이를 맡길 때가 없지
않습니까?
놓고, 그래서 저는 우리 지역에만 하더라
도 또 시간제 돌봄, 어떤 그런 기관들을
많이 만들어야 될 거 같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공약을 했고 추진 중인 게,
고산 초등학교 옆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설했습니다.
거기서라도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서 필요하신 분들이 꼭 애기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우리 사회는 유독 3세에서 5세
아이들, 어떤 아이들은 유치원을 가고 어
떤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갑니다.
그래서 이 보육과 육아 사이에서 항상 이
런 어떤 일단 갈등이 일어납니다.
하나는 교육부의 지휘를 받고 어떤 데는 복
지부의 지원과 감독을 받습니다.
빨리 이것을 통합을 해서 유아와 보육 문
제와 유치원 문제를 통합을 해서 국가가
관리해야 될 것입니다.
-네, 시간이 해 참 빨리 지나가는데요.
벌써 토론을 마무리 할 시간이 됐습니다.
후보님께서는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면 되는 데요.
발언은 기조연설의 역순으로, 반대로 그
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은 1분씩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호영 후보께서 마무리 발언해주시
죠.
-투표는 국민이 주권자임을 확인받는 신
성한 권리입니다.
오는 4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
라 국민, 대구 시민이 주인임을 투표로서
확실히 보여줍시다.
여러분 지난 3년 문재인 정권 한 일 보십
시오.
적폐 청산을 앞세운 상대방 토벌, 무너진
안보, 폭망한 경제, 고립된 외교, 내로남
불의 이중성가 위선, 선거 공작,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나라가 잘못되면 대구도 수성구도 우리 개
인도 모두 무너지게 됩니다.
나라를 바로 세우고 지키는 것이 가장 중
요합니다.
독립 운동과 6.25는 참전 못했지만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이번 투표에는 적극 나서겠
다는 시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후손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본인이 투표장으로 나
갑시다.
문재인과 민주당은 더 이상 되지 않습니
다.
저 주호영을 선택해 주십시오.
-네, 김부겸 후보 마무리 발언 해 주십시
오.
-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
분, 오늘 토론 잘 지켜 보셨습니까?
우리 대구는 민주화에 앞장서고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구 경제는 정말 전망이 없
고 또 대구의 경제는 이 땅의 독점을 말
미암아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이래선 안 됩니다.
저는 대구를 다시 나라의 기둥으로 세우
기 위한 그런 장정에 나섰습니다.
적어도 저는 대구에서 꾸는 꿈과 원칙, 그
원칙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보겠
다는 그런 큰 꿈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지지를 받는다면 바로 여
러분의 꿈이 대한민국의 꿈이 될 수 있도
록 제가 다음 대통령 선거에 당당히 출마
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으로 만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실망하신 것, 이제 함께 고쳐보
고 또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봅시다.
저 김부겸이 해내겠습니다.
이번 김부겸이 한 번 더 키워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오늘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김부겸 후보님,
주호영 후보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토론 어떻게 보
셨습니까?
훨씬 더 많은 것을 묻고 들어볼 텐데 시
간이 부족해서 아쉬운 면이 분명히 있습니
다만 오늘 토론이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바로 이어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나머
지 두 후보의 합동 방송 연설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