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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의 회복이
어느때 보다도 절실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루게 됐습니다.
당장 생계를 잇는 것도 힘겨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만 우리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 역시 소홀히 할 수
가 없습니다.
공직선거운동이 어제부터 시작했고 선거
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도
시작이 됐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토론회와 연설회를 모두
10차례 마련했습니다.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 그리고 정책을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토론은 유튜브 대구 MBC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대구 서구에
출마한 후보자 토론회와 연설회를
진행하겠습니다.
토론에 시작에 앞서서 코로나19 예방을 위
해 후보자 모두 발열 검사를 했고 또
감염 예방수칙에 맞춰 거리를 띄워 자리배치를
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대구서구 후보자 토론회는 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 문화방송이 중계방송합니다.
대구 서구 선거구에는 다섯 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 규정에 따라서 4명이 토론을 하고
1명은 토론회가 끝나자마자 연설회를 하겠습니다.
토론회 좌석 배치와 순서는 미리 추첨으로 정했습니다.
토론에 참석한 후보들을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김상훈 후보입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다음은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윤선진 후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선진입니다.
- 기호6번 정의당 장태수 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장태수입니다.
-네, 기호8번 서중현 후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8번 서중현입니다.
-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진행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토론은 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결정에 따라서 기조연설과 그리고
공약 발표 그리고 토론, 주도권 토론
사회자 공통 질문 등으로 구성이 됐습니다.
원활한 토론을 위해서 질문과 답변시간을
제한했습니다.
제한시간 10초 전에는 예고음이 울립니다.
제한시간이 다 지나면 종료음이 울리겠습니다.
제한시간이 지났는데도 발언을 계속하시면
마이크를 끄겠습니다.
시간을 잘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특히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도 자제
해 주실 것 부탁드립니다.
듣겠습니다.
제한 시간은 1분이고요.
순서에 따라서 김상훈 후보부터 기조연설 해 주시죠.
-예, 서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서구에 3선
국회의원으로 도전하게 된
미래통합당 김상훈입니다.
모든 분들이 체념하고 포기했던
서구 지역 발전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몸부림 쳐왔던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저는 2012년 4월에 고향 서구에 국회의원로
처음 도전하면서 서구를 바꿀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파트 건설 업체들이 찾아오지 않는 서구.
이곳 서구에 지금 1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짓기 위한 민간 건설업체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서대구 KTX역 건설, 30만 평 규모의
서대구 역세권 개발 계획,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이전 등
이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시켜서
더욱더 서구를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선택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윤선진 후보 기조연설해 주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 기호1번 윤선진입니다.
코로나19로 얼마나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계실지
저는 미루어 충분히 짐작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이대로 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현역 국회의원을 심판하는
선거이어야 합니다.
지난 8년간 공약은 잘 이행됐는지
또 선거, 우리 서구 주민들의 8년 전의 삶보다
8년 이후의 삶이 좀 나아졌는지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은 충분했는지
살펴주십시오.
그리고 심판해 주십시오.
주민들은 고통스러운데 추경예산을 왜 반
대했는지 또 긴급생계지원금을
선거 이후에 지급하자고 하는
대구시장의 말씀이 아무 말도 없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후보 윤선진입니다.
이번에 꼭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네, 다음 장태수 후보 발언해 주십시오.
-존재감 없는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나오는 만년 후보
할 일 많은 우리 서구에 꼭 필요한가요?
아니요, 서구에는 장태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 전염병 무상 예방 접종,
상가임대차 보호법 캠페인 서구에서
제가 제일 처음 시작했습니다.
대구에서 무상급식 안 한다고 할 때
단식하고 학부모들과 항의하면서
대구시 고집을 꺾었습니다.
해고된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를 구제하기 위한
활동도 해왔습니다.
언론도 저의 이런 활동을 주목했습니다.
저 국회의원 배지 달려고 출마한 거 아닙니다.
일하려고 출마했습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1년에 세비만 국회의원 1억 5천만 원 받습니다.
이 1억 5천만 원 받는 세비 받는 국회의원
지금 저보다 나은 사람 없다고 저는 단언합니다.
장태수에게 일을 맡겨주십시오.
제대로 일해보고 싶습니다.
-네, 마지막으로 서중현 후보에게 기조연설
시간 드리겠습니다.
-예, 우리 지역 어르신 안녕하십니까?
기호 8번 서중현입니다.
7전8기의 사나이 서중현, 이번에 한 번만
살려주십시오.
그야말로 가장 낙후된 우리 서구 한번
살려내겠습니다.
서구 국회의원은 야당성을 가져야 합니다.
현 시국이 조국 사태, 비례,
연동제 비례대표제 여기에다가
공수처법 등으로 국가가 완전히
파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강한 야당성을
지닌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서구를 살릴있는 살릴 수 있는
열정 있는 국회의원.
저 기호 8번 서중현이 서구가 낳아 길러준
서중현이 이번에 마지막으로 국회의원
한 번만 만들어주십시오.
이번에 또 죽이시겠습니까?
저 기호8번 서중현이 어르신들의 사랑으로
국회의원 꼭 한 번 하고 싶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기조연설에 이어서 이번에는 네 분의 후보들의
공약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분의 후보께서 1분 동안 공약을 발표를 하고
공약이 끝난 뒤에는 순서에 따라서 한 명의 후보가
상대 후보를 정해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이 끝나면 질문하신 후보가 다시 한 번
추가 질문 그리고 추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후보별 공약을 듣겠습니다.
시간은 1분이고요.
이번에는 윤선진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팻말을 좀 준비했습니다.
서구 주민들은 서구가 교통 낙후지역이라고
하는 불만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서남권 교통혁명이 될 수 있는
서대구 순환 트램 조기 건설을 추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대구역, 공단역, 만평역, 서구청역, 두류역,
새로 대구시청역, 서부 정류장역, 죽전역을 잇는 순환트램입니다.
이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을 연결하고
서구의 재건축, 재개발 지역에 미분양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습니다.
서대구역사와 죽전역을 잇는 그 10차선 거리에
창고형 물류단지 조성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대구 ICY의 지역적인 확장성이 있습니다.
이 순환트램 조기 건설 공약은
서구 지역에 큰 활력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네, 다음은 장태수 후보의 공약 듣겠습니다.
-네, 정치가 제일 문제입니다.
일하지 않는 국회부터 바꾸겠습니다.
국회의원들 세비 30% 삭감하겠습니다.
특수활동비 다 없애겠습니다.
일하지 않는 나쁜 국회의원들.
국민들이 소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치 교체, 장태수가 분명히 약속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청년들에
게는 희망을 주는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어린이 창의놀이터를 만들어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만들어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회 진출을 응원하겠습니다.
1인가구 공공 임대주택을 비롯해서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사회 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서구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서구의 미래 장태수가 확실하게 약속드립니다.
-네, 다음은 서중헌 후보의 공약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 우리 서구 하면 외국인들도
염색공단의 엄청난 매연 때문에 정말 서구는 못 가겠다,
그리고 분뇨종말처리장, 음식물 처리시설에서 나오는
그 악취 때문에 도저히 서구는 안 된다
이런 말씀을 합니다.
이 세 가지 문제 반드시 해결하고
그리고 서대구 KTX역사에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이 정치라는 것은 말입니다.
국회의원은 그냥 지역의 뭐 이런 자잘구리한
일들을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것도 해야 되지만 무엇보다도
정치 불신, 이것 해소해야 합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모든 특권 내려놓겠습니다.
국회의원 세비 5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내어놓겠습니다.
그리고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새로운 서구를 저 기호 8번 서중현이가 해내겠습니다.
-네, 이번에 김상훈 후보의 공약 듣겠습니다.
-제 공약은 중심이 되는 서대구, 주택,
교육 세 가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서대구 KTX역은
금년 연말쯤이면 거의 외관이 완공이 될 것 같습니다.
KTX가 정차하고 구미, 경산 간 광역 철도가
운행하면서 중간 경유역이 서대구역이 될 것입니다.
또 현풍까지 이어지는 대구 산업선의
출발역도 서대구역입니다.
이와 더해서 4차 순환전철 트램을 통해서
전 지역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 학생들이 또
어린 자녀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증설해 나가고 우수 교사 유치,
특수반 운영 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주택 분야에는 젊은 주부들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중소 평형대 아파트 공급에
최우선 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후보의 공약을 모두 들어봣습니다.
이번에는 공약에 대한 상호 토론 시간입니다.
질문자는 한 명의 후보자를 선택해서
질문과 추가 질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질문 시간은 30초고요.
선택된 후보는 첫 번째는 1분간의 답변시간,
두 번째는 30초의 답변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태수 후보에게 기회를 드릴 텐데요.
어느 후보에게 질문하실지 공약에 대해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윤선진 후보께 질문하겠습니다.
말씀하시면서 순환 트램을 조기 건설하겠다고
이야기하셨어요.
그런데 이 트램 건설은 대구시가 계획했었던
순환 4호선과 노선이 중복되거나
혹은 노선이 인접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구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순환 4호선
건설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그렇다면 순환 4호선 노선과 노선이 중첩하거나
인접하는 서구 트램 노선은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해 주시죠.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보드를 확인하시면 대구시에서 예상하고 있는
트램은 대구 전체를 도는 대구시
전체를 도는 트램입니다.
그러나 제가 제안한 이 공약은
서대구 서남권의 달서병과의 정책 공약을 공조했습니다.
그래서 서대구 대구시청사가 새로 들어오
고 또 KTX 역사가 새로 생기기 때문에
이 서남권에 서대구역사와 대구시청사와
그다음에 두류공원을 연계하고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을 다 연계할 수 있다면
서대구역사가 그 인근에 개발뿐만 아니라
트램을 이용해서 이 근처에 여러 가지
시너지나는 정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구시에서도 저의 정책을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 질문의 요지는 트램 건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시가 기왕에 구상하고 있었던
대구 전체 그러니까 1호선, 2호선, 3호선을
연결하는 순환 4호선을 구상을 하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윤선진 후보가 이야기하시는
트램 노선대로 하자면 4호선 구상하고 있는
4호선과 인접하기 때문에
대구시가 서구를 관통하는 노선을 조정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죠?
-충분히 조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대구시 전체를 아우르는 트램이
라고 하는 것는 사실 수성구나 또 다른 쪽
에 정책과 굉장히 맞물려서 혼란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남쪽에 이 대구시청 청사가 옮
겨지게 되면 이쪽에 집중적으로 연계되는
이런 트램에 순환 트램이라고 하는 것이
조기 건설될 수만 있다면 대구시의 발전
에도 굉장히 견인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서중현 후보에게 질문 기회드리
겠습니다.
한 명의 후보를 선택해서 질문 하시면 되
겠습니다.
-우리 장태수 후보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에 대한 공약 아주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이제 우리 서구의 어린이
의 한하는 것이 아니고 국회의원은 관계
법을 개정하고 또 필요하면 관계법을 제
정해야 되는 국회의원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어린이 관계법에 대해서 한번 좋
은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이제 공약으로 말씀드린 내용은 어
린이 창작 놀이터를 만들어서 어린이들이
사실 뛰어놀면서 체험하고 배우도록 하겠
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입법화해야 할 것은요.
어린이들에게 놀권리가 있다는 유엔 헌장,
우리 정부가 비준한 헌장이거든요.
이 유엔헌장을 입법화하는 내용입니다.
어린이들에게 공부하라, 도서곤에 가서 책
읽거라 이렇게 말만 한다고 어린이들이 공
부하고 책 읽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린이들은 자연속에서 혹은 창의
적인 공간에서 뛰어 놀면서 오감만족 체
험을 통해서 익히는 게 훨씬 더 많습니다.
이게 바로 놀권리이거든요.
놀권리가 학습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것
은 50년대식, 60년대식 낡은 사고입니다.
학습환경바꾸겠다, 도서관 짓겠다, 그렇
게 해서 어린이들이 공부하고 학습하는 것
아니에요.
저는 그런 점에서 서구의 정할 필요한 것
은 어린이들을 어린이들 입장에서 어린이
들에게 필요하다는 시설이라는 말씀꼭드
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중현 후보 추가 질문 기회 드리겠습니
다.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김상훈 후보에게 질문 기회 드리겠습니다.
-윤선진 후보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공약내용중에 서대구역인근 창고형 물류
단지를 조성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지
금 현재 대구시와 개혁하고 있는 30만평
규모의 서대구 역세권 개발 계획에는 먼
저 우리 신세계백화점과 같은 복합 환승
센터를 건립하고 컨벤션 센터나 공연장 또
호텔 이런 시설을 유치하기로 되있습니다
마는 이런 시설들과 창고형 물류단지는 뭔
가 어울리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어
떻게 생각하시는지.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라고 하는 것은 매
우 서구 뿐만 아니라 대구의 동력을 만들
어내는데 중요한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서대구 역세권에 공연장이나 컨벤
션 가꾸는 동력을 낼 수 없습니다.
서대구역부터 죽전역까지는 10차선에 길
이 굉장히 잘 닦여 있습니다.
서대구역사 5개의 철도 노선이 교차하면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아질 겁니다.
이 많은 유동인구가 충분히 맑은 공기마
시면서 또 냄새 안 나는 지역을 만드는 거
우선 되어야하고 그 지역 죽전역까지의 거
리를 창고형 물류단지로 만들어서 공장에
서 바로 나온 값싼, 좋은 질 좋은 물건을
공급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시너지낼 수 있는 정
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네,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윤선진 후보께서 말씀하신 그 지역은 앞
으로 아파트가 새로 조성된다든지 하는 주
택 밀집지역, 또 새로운 상업지역으로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지
역입니마다는 창고형 물류단지를 굳이 그
쪽에 유치하게 해야 되는 게 저는 좀 의
면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재고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요?
-저는 제가 제안한 창고형물류단지라고 하
는 것은 우선 교통이 편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입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유동인구로 온다고 하는 것
은 동력을 새로 만들어내는 경제의 허브,
경제의 근본지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구에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합
니다.
청년, 여성,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다면 이 물류단지야말로 서구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윤선진 후보께서 한 명의 후보
를 선택해서 공약에 대해서 질문 하면되
겠습니다.
-김상훈 후보에게 질문하겠습니다.
KTX 복합환승센터를 만드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환승은 착공했고 내년에 완공
됩니다.
복합이 되려면 저는 이거 돈이 가외로 이
중으로 든다고 생각되는데 왜 환승 계획
에서 복합까지를 처음부터 만들지 않으셨
는지 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무능함에 단면 아닌가요?
-지금 대구시가 복합환승센터를 우선적으
로 유치하기로 협의를 하고 있고요.
복합환승센터는 민간 개발 사업자가 신청
해서 심사로 선정되면 그 계획이 추진이
되는 것입니다.
서대구 KTX역은 KTX뿐만 아니고 또 인근
에 북부정류장이라든지 서부 정류장이라
든지 이런 버스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환승 터미널을 계획을 하고 있는데 여기
에 가장 관건이 되는 게 신세계백화점과
같은 대규모 쇼핑몰을 조성할 사업자를 구
하는 게 가장 큰 관건이라고 봅니다.
다행히 현대건설, 대우건설, 지에스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여러 개발 사업자들의
의향이 앞서고 있고 또 혹시 관심있는 사
업자가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선정 과정
을 거쳐서 개발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계획입니다.
-추가 질문.
-네, 하십시오.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 동안 KTX 환승센터를 만
들면서 대기업체에서 여러 대기업체가 조
사를 했으나 다 포기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 대기업체가 들어 들어올 수 있
도록 환승센터가 될 때 복합환승센터까지
를 한꺼번에 계획에 넣어서 해야지 지금
부지 조성하고 또 다시 섭외하고 이중의
여러 가지 그 비용이 많이 들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 문제는 어떻게 대안을 가지고 계신가
요?
-절차상의 문제라고 봅니다.
역시권 개발뿐만이 아니고 역세권 개발 지
역에 있는 네 군데에 하폐수처리장 염색
공단 폐수처리장, 달서체험 폐수처리장,
북부하수종말처리장, 이 네 군데의 하폐
수처리장을 한 군데로 지하로 통합에서 이
전하는 사업이 있는 데 이것이 선결이 돼
야 합니다.
이 하폐수처리사업의 사업자와 역세권 개
발 사업자를 같이 동시에 선정하기 위한
작업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는 말씀드리겠
습니다.
-공약에 대한 질문 시간 가졌고요.
이번에는 가장 뜨거운 시간이 아닐까 싶
은데요.
주도권 토론 가저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께서 4분 동안 다른후
보에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면서 주
도권을 가진 후보가 자유롭게 진해를 하
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 삼가해 주시
고요.
토론회인 만큼 일방적인 자기홍보나 상대
방의 또 상대방의 답변을 들을 수 있게끔
자기주장도 적절하게 배려를 해 주시면 좋
겠습니다.
주도권 토론 첫 번째 시간은 서중현 후보
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분드리겠습니다.
-김상훈 후보님, 우리 코로나19 사태 때
문에 대구 경제가 완전히 파탄지경에 이
르렀습니다.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31번 확진자가 우
리 서구 사람인데 이 31번 확진자와 접촉
한 사람이 소위 서구 보건소에 팀장이었
습니다.
이 팀장이 이 사실을 속이고 계속 근무하
다 보니까 서구에 퍼져나갔습니다.
그래서 서구보건소가 폐쇄되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이 팀장과 서구보건소장이
밀접한 같은 근무를 하고 있으니까 이 보
건소장이 또 확진자로 판명이 났습니다.
이 보건소장과 김상훈 후보께서 같이 접
촉을 했습니다.
무슨 뭐 회의를 하느니 이렇게 해서 옆자
리에 앉아서 회의를 했는데 이거는 코로
나19 그 병원균의 특성상 99% 김상훈 후
보는 코로나 보균자입니다.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이 대책 회의
있었던 것을 절대 비밀로 하라.
접촉자 반드시 1339로 신고하도록 되어 있
고 모든 감염 과정을 조사하도록 돼 있는
데 이 팀장과 마찬가지로 결국 은폐를 시
키려고 했던 이 부정직한 일.
아니, 다른 시민들한테는 전부 사회적 격
리를 요구하고 철저하게 손 씻기를 요구
하면서 본인이 정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
촉했다는 사실 지금 이 자리에 코로나19
병원균이 진동하게 있습니다.
어쩌면 대구MBC 폐쇄해야 될지도 모릅니
다.
이런 엄중한 사태에 대하여 김상훈 후보
말씀해 주세요.
-네, 제가 지역에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나름대로 좀 여러 가지 우려스러운 부분
이 있어서 우리 서구보건소장, 또 서구의
방역을 담당하는 과장 몇 분을 모시고 회
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과연 31번확진자의 전파를 최대한 차단시
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또
주민들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셨는데 거기
에 대해서 서구보건소와 서구청은 어떤 대
책을 취하고 있는 것인지를 확인 점검 차
간담회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한바있습니
다.
우리 서중현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내용과
달리 서구보건소장은 서구보건소가 우리
팀장의 확진 결과에 따라서 폐쇄되고 자
가격리가 들어갔습니다.
-잠깐만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고.
-잠깐만요.
-주도적 토론은 제가 해 하고 있습니다.
-잠깐만요.
이 장면을 보십시오.
이게 회의 장면입니다.
모이지 말라고 하는데 왜 회의를 해요.
회의를 하면 코로나19가 전파되어서 서구
전역으로 번져 나가고 국회의원 후보자가
슈퍼 전파자가 된다는 것 그것 모릅니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후보 토론회가 진
행되겠습니까?
-네, 주어진 시간은 모두 지났고요.
주도권을 가진 후보께서 자유롭게 활용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 토론회이니만큼
질문과 답변을 간략하게 해서 원활한 토
론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
다.
다음은 김상훈 후보에게 주도권 시간 4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장태수 후보께 질문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장태수 후보님이 서구의 몇 안
되는 정말 반듯한 정치인이라고 생각을 하
고 있습니다.
다만 소속한 정의당이 조국 사태 때 민주
당과 같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염원하는 정
의의 추구는 외면하고 정의당이 같이 눈
을 감았어요.
그것은 정의당이 그토록 염원해왔던 연동
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기 위해서 민주당
과 저는 야합한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친인척비리에 대한 수사
를 피하기 위해서 고위공직자수사처 공수
처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필요했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서로의 요구에 의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원하는 정의를 외면했
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혹시 장태수 후보께서는 정의당이 민주당
과 같이 협의해 왔던 그런 여러 가지 법
안들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네, 먼저 저를 서구의 몇 안 되는 반듯
한 정치인으로 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국 전 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정의당이
취했던 행보에 대해서 실망하고 분노하신
시민들 마음 잘 압니다.
심상정 당 대표께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
일과 관련해서 분명하게 대국민 사과를 하
셨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그 당시 정의당에
서 각 시도당 위원장들에게 이와 관련해
서 정의당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지 물
은 적이있습니다.
상당히 조심스러웠습니다만, 그때 제가 중
앙당에 분명히 말씀드린 것은 지금까지 정
의당이 이야기했었던 국무위원 인사 청문
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말이 있기 때문에 우리 말을 기
준으로 하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임명제
청이 적절치 않다는 저의 의견을 말씀드
렸고 이건 중앙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
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윤선진 후보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조국 수호 촛불집회를 참
석을 하셨어요.
저는 대한민국정의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모 잘둔 덕으로 표창장을 위조하든지 문
서 위조 형식으로 자녀가 원하는 또 부모
가 원하는 대학원에 진학시키는 이런 사
례, 저는 대한민국 자식을 둔 부모의 입
장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그런 상
황임에도 불구하고 조국 수석을 두둔하는
페이스북에 여러 가지 글들 또 조국수호
집회에 참석하셨던 그런 정황들을 보면 윤
선진 후보가 생각하시는 정의는 어떤 것
인지 과연 지금 이 문재인 정권이 우리 자
식들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주고 과정을 공
정하게 부여할 수 있는 정권이라고 생각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네, 저는 조국 사태에 대한 문제가 지금
현재 재판 중에 있습니다.
재판 결과에 따라서 사실이 왜곡된 부분
도 밝혀지고 있고 또 과도하게 언론에서
집중해서 한 개인을 거의 뭐 폐인을 만들
정도로 우리가 심하게 마녀사냥 같은 사
냥까지 상황까지 몰아간 것도 모두가 알
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은 당대의 문제여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개인이 선택한 내 자식의 문제가 일반화
되어서 그 사람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
육 문제로 삼는다면 일반화의 오류가 우
리 사회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를 되돌아
또 다시 야기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육을 보편적인 당대의 문제로 우
리가 나누고 토론할 것을 저는 제안드립
니다.
-김상훈 후보의 4분이 끝났고요.
윤선진 후보에게 주도권 토론 시간 4분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KTX역사가 지난 해에 4월에 착공이
되어서 내년에 완공이 됩니다.
그래서 서대구 고속철도 역사 민주당 문
재인정부에서 착공이 됐고 문재인 정부에
서 완공이 됩니다.
그런데 미래통합당에 후보께서 이 문제를
거의 본인의 공적으로 얘기를 하시기 때
문에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 밝혀드
리겠습니다.
사실을 좀 알려드리겠습니다.
대구산업철도는 국비 사업입니다.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1조2천8백억 문
재인대통령께서 내려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가능하게 된 사업이고요.
광역철도 또한 국비사업으로 문재인대통
령 대통령 공약 사업입니다.
그래서 착공시작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습
니다.
지난해 말까지 28% 진행됐다고 제가 확인
했습니다.
또 서대구 고속철도 역사는 KTX 광역철도
지나는 역이 만들어진 겁니다.
이거는 대구시 사업입니다.
그래서 사업비 703억 원 중에서 시비 561
억이 투입돼서 국비 142억이 제공이 돼서
지금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미통당의 김후보께서는 국회의원
으로서 어떤일을 서대구KTX 역사가 착공
하는 데기여하셨는지 좀 묻고 싶습니다.
미통당이 여당인 4년 지난 4년간 8년 중
에 먼저 초선일 때 호시절이었습니다.
왜 여당인 호시절엔 착공을 못하셨는지 저
는 궁금합니다.
말씀해 주시죠.
-조금 전에 말씀하신 여러 가지 철도사업
들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시 공무원들에게
이 사업들이 추진될 수 추진될 수 있도록
가장 기여한사람 누구냐라고 물으면 두 사
람의 이름을 댈 것입니다.
국회의원 김상훈, 대구시장 권영진.
사실은 말씀하신 KTX역과 광역철도는 201
5년도 겨울 12월에 이미 예산이 결정이 된
사업입니다.
박근혜 정부 후반부라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그 이후로 여러 가지 이유로 차일
피일 미뤄졌어요.
-네, 알겠습니다.
-3년간이나 사업이 딜레이 되어 오던 것
을 제가 할 수 없이 당시 몸 담고 있던 상
임위를 버리고 -알겠습니다.
-담당 상임인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시작
한 것입니다.
이 사업들은 코레일.
-알겠습니다.
-철도시 기재부, 국토부 5 기관의 의견이
합쳐지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업들이에요.
-알겠습니다.
8년 임기 중에 제가 알기로는 선거 때마
다 전국노래자랑을 KTX 주민을 모
아서 표 받으최루고 여론을 호도하고 이
용하셨습니다.
그때마다 주민들은 정말 KTX 역사가 착공
되는 걸로 착각을 했고 주민들이 모두 다
표를 몰아주어서 구청장도 당선되고 재선
도 되셨습니다.
어찌보면 지난해에 착공이 된 걸로 결과
적으로 보면 주민을 속인 겁니다.
마치 뭐가 되는 것처럼 잔치하고 뭐 현수
막 달고 주민들이 현혹될 수밖에 없는 상
황을 만든 것입니다.
-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책임을 결코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또하나는 이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지하화
하겠다는 냄새 잡기 위해서 지하화 하겠
다는 그 말씀을 공약을 말씀하셨는데 돈
이 한두 푼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지하화한 시설이 만약에 터지
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대안이 없습니다.
이 냄새 악취 오염원은 .
-주어진 시간 지났고요.
못 다한 얘기는 또 듣도록 하겠습니다.
주도권 토론시간 한 차례 있으니까 그때
못 다한 토론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장태수 후보께 주도권 토론시간 4
분을 드리겠습니다.
-김상훈 후보께서 조국 전장관 관련한 질
문을 하셨는데요.
조금 유감스러운 질문이라서 제가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소신은 이미 말씀을 드렸고요.
총선을 앞두고 조국 전 장관을 다시 호출
하면서 조국 프레임을 씌워서 선거를 치
르겠다는 두 정당이 있습니다.
하나는 비례전문정당이고요.
하나는 미래통합당입니다.
저는 온당치 않은 선거 전술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시민들이 서구 주민들이 조국 장관
에 대해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많은 가요?
아니면 닥친 코로나19 생계위기에 대해서
오늘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어떤 이야기
를 할지 그걸 지켜보고 계실까요?
조국 전 장관의 적절한지 부적절한지는 사
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지만 검찰을 개
혁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의 요구
입니다.
뭐를 방패로 해서 해야 될 일을 본업을 하
지 않겠다는 건 올바른 정치가 아니다라
는 말씀 서두에 드리고요.
김상훈 후보께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있다가 다시 이N번방 사건과 관련해서 토
론을 해야 합니다만 최근 입법 활동과 관
련해서 김상훈 후보님께서 현역 국회의원
이기 때문에 본회의에 국회 본회의에 출
석해서 법안 처리를 해야 될 책무가 있습
니다.
그런데 3월 5일열린 8차 본 회의때 본회
의 때 아동학대범죄처벌에 대한 일부법률
개정안 그리고 성폭력처벌 관한 특례법 일
부개정법률안이 처리될 때 김상훈 후보의
이름이 없습니다.
혹시 그때 어디 계셨죠?
-네, 여야 합의에 의해서 법안을 통과시
키기로 협의가 되면 법사위를 거쳐서 본
회의에 상정이 됩니다.
대부분의 의결 시간은 국회의원들이 참석
해서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마는, 경
우에 따라서는 장시간 의결 시간이 이어
질 때 당지도부가 주제하는 긴급회의라든
지 또 여러 가지다양한형태의 대책회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의결 정족수가 충족이 된다면
해당 국회의원은 잠시 우리 당 지도부가
주관하는 긴급 간담회라든지 또 다른 형
태의 대책 회의에 참석해서 논의를 하는
것이 또 관례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후보님, 그 당시에 회의에 참석
했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때 상황은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만약 그 안건에 대한 의결 처리
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제가 조금 전에 말
씀드린 어떤 그런 간담회라든지 대책 회
의로 잠시 그 시간에 자리를 비웠을 가능
성이 있습니다.
-대단히 아쉬운 말씀입니다.
대단히 아쉬운 말씀인 이유가 서구의원 3
번 저도 역할을 했더랬습니다.
여야간의 혹은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를 통
해서 통과가 되었다하더라도 최종적인 의
결은 본회의에서 확정 해야 합니다.
본회의에 참석해서 그 안건에 대한 자기
의 정책을 소신껏 표명하는 것이 시민들
을 대리하는 정치인의 책무예요.
더군다나 이 두 안건은 아동학대 범죄에
노출된 피해아동을 보호 할 피해 아동 보
호를 더 강화하고 지금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합성음란물 이른바 디페이커 사
건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하는 시간이었
습니다.
당내에서 어떤 대책 회의가 있었는지 모
르겠습니다.
당내 대책 회의보다 시민들의 안전 여성
과 안전을 다루는 이 입법 처리가 더 중
요했다 저는 당원 김상훈은 그럴 수 있어
도 국회의원 김상훈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짧게라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에 본회의 출석
률이 높은 의원이 저가 아닌가 생각이 듭
니다.
저는 어떠한 회의에도반드시 참석해야 된
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시간이 모두 지났고요.
부족한시간은 뒷시간을 활용하도록 하겠
습니다.
아쉽습니다만, 첫 번째 주도권 첫 번째토
론은 마무리 하고요.
사회자 공통질문을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
축이 되고 있고 그러면서 어려움을 호소
하는 시민들이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정부는 소득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코
로나19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
기로 했고 대구시도 긴급생계자금을 지급
하기로 하면서 현재 신청을 받고 있습니
다.
긴급재난 지원금과 생계지원 방안에 대해
후보자들의 견해는 어떤지 받겠습니다.
답변 시간은 1분씩이고요.
이번에는 김상훈 후보부터 듣도록 하겠습
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예를 들면 경기도 같
은 경우는 10만 원씩 지급하는 데가 있고
나머지 서울시를 포함한 16개 시도는 거
의 공통적으로 카드 또는 상품권으로 지
급하되 소득 분위별로 가구를 선별해서 지
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문재인대통령께서 긴급재난지원
금을 소득 수준별로 선별해서 지급을 하
되 카드와 상품권으로 지급을 하겠다, 그
리고 5월 이후에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발
표한 바가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민주당 대구시의원님들이 당
장 현금으로 지급하라라고 말씀하신바가
있습니다마는, 정부에서 그 원칙을 밝혔
듯이 가능하면 빨리 또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상품권이라든지 카드로 지급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루가 우리가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판단해 줄 필요가 있다, 이렇
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질문에 윤선진 후보 답변해 주시죠.
-네, 특별재난지역에 재난기본소득 보장
은 법으로 제정되어서 보장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의 생존에 관한 삶은 국가
가 보장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
문입니다.
생계자금 지원은 저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금으로 지급하면 이 돈을 은
행에 넣으면 어떡하냐 다른 지역가서 쓰
면 어떡하냐.
인터넷으로 쇼핑몰로 낭비하면 어떡하냐
이런 얘기들을 공무원들이 하셨다고 들었
습니다.
돈 조금 주면서 그거 어디 딴 데 쓸 거라
고 무슨 그런 오버를 하십니까?
돈이나 많이 주면서 그런 걱정을 하시면
뭐 생각도 못하겠습니다.
또 지역화폐를 만들어서 카드 만드는데 2
6억씩 써서 이거를 한다고 하는데 26억 쓰
는 돈 보태서 어려우신 분, 지금 당장 어
려우신분 더 많은 돈을 지급하면 좋겠다
고 생각합니다.
-장태수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네,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주자
는 주장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대구시와 정부는 소득 일정액 이
하의 사람들에게만 주겠다하고 그 기준을
보험료로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건강보험료 1, 2천원 차이 때
문에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정
책에 대한 불만,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
고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꼬박꼬박 세금 냈는데 왜
혜택줄때는 세금 꼬박 낸 사람한테는 안
주냐, 내가 왜 세금 내야 되냐 이렇게 조
세저항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괄 똑같이 지급하는 게 옳은 정
책이라고 생각하고요.
실제로 제가 상가를 찾아서 피해실태조사
를 할때요, 이런 이야기를 하신 분들이 많
습니다.
오죽하면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도 며
칠 전에 줄 거면 이왕줄거면 다 같이 주
장을 한 바도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정의당이 주장했던 보편
지급에 대해서 공감대가 넓혀진 겁니다.
-이번엔 서중현 후보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생계지원방안답변듣겠습니다.
-소득하위 70%라면 우리 서구는 아마 한
95% 정도가 거기에 해당될 겁니다.
무조건 가구당 100만 원 지급하고 가족수
에 따라서 곱하기 30만원 해서 일괄 현금
즉각 지급하라.
사실 지금 우리 서민 가게 다죽어갑니다.
소상공인들 죽을 지경입니다.
그런데 뭐 언제 기준 정하고 선별하고 뭐
이거 탁상행정이지 있을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선지급 후조치하라는 겁니다.
이 엄청난 코로나19 사태로인한 특별재난
지역에 언제 그거를 논하고 언제 이런 사
고를 가지고 이 위기 극복할 수 있겠습니
까?
저 기호 8번 서중현 국회의원되어 당장 하
겠습니다.
-네, 뜨거운 주도권 토론 시간 갖도록 하
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근거없는 인신공격이
나 비방은 자제해 주시고 움 그리고 토론
회인만큼 일방적인 주장보다 질문과 답변
이 오갈 수 있도록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
니다.
먼저 윤선진후보에게 주도권 토론 시간 드
리겠습니다.
-네, 저는 20대 국회의원 공약 이행 현황
자체 평가표 및 의정활동결과표를 들여다
봤습니다.
김상훈 후보께서 저희 지역 12명 국회의
원 중에 거의 꼴찌입니다.
18개 법안 공약을 내셨는데 2개 이행하셨
습니다.
그런데 그 두개가 하나는 무침해 골목에
지난 18년 5월 구청장 선거를 앞둔 며칠
앞두고 공영주차장 개통을 테이프 끊는 거
를 저도 그 자리에 참석했습니다만 그게
하나 있었고 비산7동에 건강센터 이거 만
드셨습니다.
그런데 그 무침해 골목의 주차장은 대구
시에서 지원했고 구청장 선에서 만드는 거
지 국회의원의 공약이라고 저는 이게 공
약이나 될까 하는 의아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그 상황을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서 제가 이행 현황 자체 평가표를 들
여다 보니까 완료된 거는 두 개고 추진된
것이 15개라고 적혀 있는 표가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 20일 정도 지난 후에 완
료가 14개가 되고 추진 중인 것이 3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 건가 하고 봤더니 한 1
4개, 12개의 공약을 전부 완료라고 서류
를 만드셨어요.
그래서 그것이 어떻게 됐나하고 다시 좀
들여다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 완료라고 쓴 자리에 잘 보일
락말락 아주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선
을 하나 이렇게 그어놓으셨습니다.
사실 여기에 있는 그 많은 공약이라고 하
는 것이 지금 현재 완료된 상태가 아닙니
다.
그래서 2개 정도밖에 안 돼서 국회의원
으로서 이렇게 공약 이행률이 낮은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미니페스트 실천 본부에서 공약실천
이행률에 대한 순위를 매겼놨길래제가 최
하위권에 있길래 궁금해서 사정을 한 번
파악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다른 의원님들은 저는 솔직하게 표
시를 한 거고 여러 의원님들께서 착수했
거나 추진중인 것을 완료했다고 실적을 제
출해 놓으셔서 저는 상대적으로 완료한 사
업 2건 외에는 저는 전부 추진한 걸로만
그렇게 돼 있더라고요.
다른 의원님들과 같이 저도 추진중인사업
을 완료한 걸로 하면 어떻게 됩니까 하니
까 다른 의원들걸 확인해보더니만 다른 의
원님들께서 제출한 자료가 사실과 다른 것
같다.
그렇다면 김상훈 의원님께서도 추진 중인
사업은 완료라고 표기해도 특별한 문제는
없겠다라고 말씀을 해서 다시 자료를 수
정한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 있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내놓
은 자료는 김상훈 의원님이 직접제출하신
자료입니다.
-실제로 솔직하게 자료를 제출한거고 다
른 분들은 추진 중인 사업을 완료로 해서
제출한 것 같아요.
-다른의원님들이 한 것을 따라서 나도 이
것이 옳지 않지만 했다리는 것은 국회의
원 신분으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
위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이 매니페스트를 자료를 검색하시는 분
들을 속이는 겁니다.
-이런 거겠죠.
-이런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산을 확보해서 이미 추진 중에 있다면
당연히 완료가 되는 것을 기정사실이라고
하고 다른 의원님들도 완료로 표시를 하
셨을 것이고 사실은 그 사업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하지 이미 예산이 확정돼서
추진됐다면 그 사업은 당연히 완료가 되
는 것이라고.
-그렇지 않습니다.
이 내용을 세세히 살펴보니까 그렇지 않
다라고.
-시간이 매우 아쉬운데요.
이번에는 장태수 후보에게 주도권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이왕 말씀 나왔으니까요.
관련해서 저도 조금 더확인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국회의원이 시민들께 공약으로
약속하고 그 약속한 공약이 국회의원의 역
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국회의원
이 한 것이냐, 이것에 대한 확인은 시민
들에 대한 정치적 약속을 정말 본인이 지
켰냐, 본인이 지켰나 이걸 확인 하는 것
과 연동되어 있어서 제가 조금 더 확인하
겠습니다.
말씀하신 2건은 이야기한 것처럼 비용건
강경제센터 건립과 공영주차장 조성입니
다.
여기에 투입된 사업비를 보면 비원건강경
제센터 설립을 보면 지방비36억 원 그리
고 시행복나눔발전소에 추린 30억 원, 특
별 교부세가 7억 원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무침해골목에서 생긴 공영주차장은 시비
와 구비로만 100%충당한 사업입니다.
결국 대구시장과 결국 대구시장과 대구시
원들께서 서구청장과 서구 의원들께서 관
련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을 확장해서 추진
한 사업이라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국회의원이셨던 국회의원이신분이
김상훈 후보께서 이 2건의 사업 완료 과
정에서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는
지는 우리 유권자들에게 분명히 말씀을 좀
해 주셔야겠습니다.
-방고개 무침해 거리의 테마문화거리사업
을 할 때 대구시의, 반드시 이 지역에 우
선적으로 사업비가 투입이 돼야겠다고 강
하게 주장을 한 바가 있고 특히 공영주차
장 같은 경우는 오랜 기간 동안 적절한 부
지를 구하지 못해서 표류하던 그런 사업
이었습니다.
테마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할 때 같이 공
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할때 하는 게 좋겠
다고 제가 대구시에 건의를 드려서 받아
들여진 사업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
니다.
-좀 비루한 답변인데요.
-건강증진센터는 유독 비산7동에 이렇다
할 사업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비산5동, 6동, 7동
에 우리 서구청과 대구시의 지원사업이 있
었으면 좋겠다라고 여러 차례 건의를 했
고 그러다가 아이디어를 낸 게 비산7동에
건강증진센터입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직접 국비를 따와서 하
는 경우도 있지만 대구시 이 지역에 이런
사업이 반드시필요하니까 사업비를 좀 지
원해달라 이야기를 해서 사업비가 확보되
는 것도 저는 국회의원이 하고 있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
을 합니다.
그렇게 좀 이해해 주시면좋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전히 김상
훈 후보의 답변에서 아쉬운 게 있는데 뭐
냐하면 무침해 골몰길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제가 서구 의원을 역할을 할 당시
에 서구 의회에서 그리고 서구청에서 그
리고 며 도시재생사업을 주관하고 있었던
아이디어를 낸 거예요.
그리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를 한 겁니다.
말씀하신 비원건강증진센터로 염색공단에
서 발생하는 악취, 대기질 오염 이 두 가
지 때문에 주민들이 너무 힘들어 해서 대
구시가 우리 서구청이 뭐라도 주민들한테
좀 응원해야 되지 않냐, 그렇게 해서 그
러면 시민들 건강이라도 돌볼 수 있도록
건강증진센터를 만듭시다, 이렇게 한 거
예요.
누구 특정이는 한 명이 아이디어를 낸 것
이 아니라 합심했다고 하면 저는 그 말씀
을 충분히 수긍할 수 있겠습니다만, 국회
의원 공약으로 내세우고 국회의원역할을
하면서 이 일을 내가 했다라고 주민들께
말씀하시는 게 앞서 다른 국회의원들과 비
교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때 말씀하신 것처
럼.
-제가 혼자한 거라고.
-정직한지 그거는 좀...
-그것을 이해해 주시고 대구시와...
-이렇게 마무리 하고요.
서중현 후보에게 주도권 토론 시간을 드
리겠습니다.
-김상훈 후보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
제와 관련해서 태극기 부대에서는 대구의
탄핵 3인방이 있다.
그중에 한 사람으로 김 후보를 거론하고
집회때 마다 규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상훈 후보께서는 한번도 내가 알
기로는 한 번도 무슨 반박 성명이나 해명
이나 자기주장을 하신적이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태극기 부대의 집중 포화를 피하
기 위한 기회주의적 발상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한번 말씀해 보시죠.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 여부는 비밀
투표로 진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누구는 탄핵에 찬성했다,
반대했다 그렇게 명단이 나도는 거에 대
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은 건 사실입
니다.
어떤 자료에 보니까 박근혜 대통령의 탄
핵에 반대한 국회의원 16인명당이 제 이
름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당시에 새누리당의 당론이 박근혜 대통령
의 4월 자진 하야, 6월 대통령 선거를 이
미 당론으로 이미 결정을 해 놓고 있었습
니다.
그런데 그걸 다시 탈락을 해야 되느냐, 말
아야 되느냐하고 거론하는 것은 저는 안
된다라고 저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소위 말한 서창원 의원, 탄핵
의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지만 저는 다른
이유로 탄핵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
다.
이미 당의 구성원은.
-알겠습니다.
거기까지하세요.
주도권 저한테 있습니다.
정말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마 태극기 부대가 가만 안 있을걸요?
지금 탄핵 문제든지 이런 문제는 국회의
원이 무기명 비밀 투표로 합니다.
그 이면에서 자기의 어떤 입장표명을 만
약에 은폐시킨다면 67명의 이 인원에 대
해서 아마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겁니다.
-예, 제가...
-또 박 대통령께서 감옥에 가신 지가 3년
이 넘었는데 우리 김 후보께서 박근혜 대
통령 석방을 위해서 뭐 어떤 노력을 했습
니까?
-조원진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석방 결의
문에 제가 같이 서명을 했습니다.
했고 새누리당 의원 총회 때 제가 했던 발
언에 대해서 당소속 동료 의원들이 다 기
억을 하고 있을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당론으로 정한 대통령
의 자진 하야와 대통령 조기선거를 당론
으로 정했기 때문에 이자리에서 다시 탄
핵을 거론해서는 안 된다고 명확하게 발
언한 사람이 접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
-김 후보님, 잠깐만.
-탈당하지 않고 계속 당을 지키고 있었던
것도.
-내가 주도합니다.
대통령 탄핵은 우리 헌정사에 처음있었습
니다.
그리고 하야 대통령이 3년 넘게 감옥에 있
은 것도 처음입니다.
이 엄청난 국가적 파탄에 대하여 모르겠
다, 아니면 뭐 변명을 갖다 된다.
내가 패륜아요, 내가 잘못했어, 내가 책
임지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하겠습니다라는 게 무
슨 변명을 그 부끄럽게 생각하세요.
한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낙후된 서구에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라
고 하는 게 우리 지역주민들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도대체 뭐 했습니까?
-예, 주어진시간은 모두 지났고요.
이번에는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으신 김상
훈 후보에게 주도권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김상훈 국회의원이 서구를 위해서 아무
것도 없다라고 강하게 말씀하시는 서중현
후보님의 그런 자세 때문에 서중현 후보
님은 늘 선거에 나가도 낙선하는 게 아닌
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닌가생각
이 듭니다.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릴 텐데 최근에 대
구, 경북 국회의원들이 추경예산에 반대
했다는 주장을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정부 추경예산을 보니까 11조 7천억의 예
산을 정부가 편성했는데 대구, 경북에 62
00억 불과 5%를 배정하는 그 예산안을 정
부가 내놨어요.
도저히 우리가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 6200억 중에 5200억이 융자 지원하는
예산이었습니다.
그래서 대구경북 의원들이 정부 원안을 반
대하고 대구, 경북 추경예산증액 대폭 증
액 없이는 합의할 수 없다라고 버틴 것입
니다.
그래서 막판에 1조400억이 증액됐다는 말
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
로 지급하느냐, 카드로 지급하느냐, 당장
지급하느냐, 조금 늦게 지급하느냐 문제
를 가지고 입장이 분분합니다마는, 이런
갈등이 코로나상황으로 더욱더 힘들어하
시는 대구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게 아
닌가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쩌께 문재인대통령께서 소득 수준 별로
선별해서 지원하겠다고 대원칙을 밝히고
카드와 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 그리고 5월
이후에 지급하겠다고 했어요.
그러면 그간에 당장 현금으로 당장 지급
하라고 주장했던 민주당 의원들 문재인 대
통령에게 항의를 해야 하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장 현금으로 당장 지급
하세요라고 얘기를 해야 합니다.
아무도 입 떼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지급 방식과 또 지급시기에 대해
서는 차이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또 각지방자치단체 사정이 있을 수가 있
습니다.
그런 거를 고려해서 가능하면 코로나상황
에 어려움에 처해 계신 소상공, 자영업자
분 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구제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
기에 대한 갈등은 자칫 잘못하면 정치적
인 싸움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말씀
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윤선진 후보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윤선진 후보께서 민주당 후보로 지금 서
구에 국회의원 출마하신 게 이번이 몇 번
째죠?
-두 번째 나왔습니다.
-저는 윤 후보께서 교육학 박사시고 나름
대로 서구의 또 우리 어린 자녀들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제대로 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
다만, 현재 윤선진 후보님의 입장에서 서
구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
이고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해나가야겠다
는 보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네, 그 질문에 앞서서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사실관계를 바로 할 부분이 있습니
다.
추경 11조 7000억 중에서 8000억은 대구,
경북 지방별로 배부된 금액이고.
-6200억입니다.
-6200억은 대구의 각 부처별로 분야별로
금액이었습니다.
그래서 1400억이었는데 1조 400억입니다.
394억입니다.
정확하게 미통당에 어떤 국회의원님이 힘
쓰셨는지 한 번도 들어본적이없습니다.
김부겸 의원 홍의락 의원민주당 수뇌부 만
나고 기재부 뛰어다니시면서 어떻게 해서
든지 지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 지
역에 며 이 어렵게 지내시는 소상공인 생
계, 생업 취약계층의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해야 된다고 해서 1조400억이 지급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아쉽습니다.
두 차례의 주도권 토론은 마무리하도록 하
겠습니다.
토론회가 시작하고 1시간이 넘어갔는데요.
이번에는 사회자 공통 질문 하나 드리도
록 하겠습니다.
내년 서대구 KTX 완공과 그리고 인근 역
세권 개발을 앞두고 오랜 기간 낙후된 서
구의 발전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대구 KTX역과 연계할 트램, 그
리고 도시철도순환선 등새로운 교통망확
충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대구 KTX 완공과 맞춰서 서구의 열악한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
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장태수 후보부터 답변듣도록 하
겠습니다.
-네, 작년9월에 대구시가 서대구역세권 미
래비전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이 대구시의 발표내용을 보면 서대구 역
세권 개발과 교통 체계개선에 관한 내용
이 사실 다 포괄되어 있습니다.
보탤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 혹시 이와 관련된 공
약을 내는 후보들이 있으면 대구시가 이
미 발표한 이야기를 혹시 배껴쓰는 후보
가 없는지 유권자들이 살펴봐주십시오.
사실 그거는 공약표절이거든요.
제가 이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가지인
데요.
조금 전에도 이야기가 잠깐 있었습니다만,
서대구역사를 연결하는 트램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논란입니다.
대부분 후보자들이 궤도를 깔고 그 위를
달리는 트램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갖고 있
는 걸로 압니다.
그렇게 되면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대
구시가 구상하고 있는 4호선 순환선을 만
들 때 인접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궤도를 설치한 트램이 아니
라 바퀴형 트램이라고 하는데요.
이 트램 건설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네, 이번에 서중현 후보 말씀해 주시죠.
-서대구 KTX 역사에 경부선하고 막 환승
하는 기본이고 광주에서 출발한 달빛철도
가 서대구역과 연결돼야 합니다.
그리고 광역철도 역시 서대구역사를 중
심으로 해서 발전을 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특히 이 신공항철도, 이거는 동대
구역에서 대구역 평리 네거리 그리고 서
대구 케이티역사를 거쳐서 신공항으로 연
결되는 이러한 노선 그 다음에 지하철 4호
선, 순환선인데 로터리에서 평리네거리 그
리고 두류네거리를 거쳐서 안전네거리까
지 연결됩니다.
아마 우리 서구의 중심부를 거의 통과하
리라고 봅니다.
문제는 대구시가 뭘 만들었던 국회의원이
라는 것은 그런 정책에 대하여 새로운 안
을 제시하고 추진할 수 있는 겁니다.
-네, 고맙습니다.
같은 질문에 김상훈 후보 답변해 주십시
오.
-네, 역세권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과정에
저하고 서구청장님하고 같이 대구시의 실
무 국과장, 또 경제부시장과 함께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간담회를 진행한 바가 있
습니다.
저는 서대권 역세권개발 계획이 30만평으
로 2030년까지 추진하게 되어 있지만 저
는 우선적으로 순위를 정해서 역사 부지
위에 복합환승센터부터 먼저 추진하고 투
자 사업자를 선정하는 그런 과정을 거쳐
야 된다, 그렇지 않고 30만 평을 동시 개
발하는 식으로 하면 저는 실패할 가능성
이 크다는 의견을 계속 지속적으로 전달
해온 바가 있습니다.
역세권 개발, 계획과 함께 서대구역은 서
대구 아이시가 바로 인접해 있는 전국의
고속철도와 IC가 붙어있는 유일한 역입니
다.
그래서 이런 장점을 살려서 트램도 가능
하면 서대구역을 고려하되 가장 유동인구
가 많은 만평네거리, 신평리네거리 광장
으로 이어지는 근호선을 다시 한 번 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윤선진 후보 답변해 주시죠.
-제가 공약발표에서 말씀드렸던 서대구 순
환 트램 조기건설 공약인데 아까 장 후보
께서 대구시의 4호선 순환선과 맞물리지
않겠느냐얘기를 하셨는데 이거 언제 착공
될지 조금 요원합니다.
또 대구시에 인구가 점점 줄고 있고 우리
서구 지역으로 보면 서대구역사가 곧 착
공돼서 유동인구가 많아지기 때문에 당장
편리하게 이용할 이 교통 체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서대구역사와 관련해서 신청사가
왔기 때문에 1호선, 2호선, 3호선을 다 연
결하는 트램은 저속으로 갑니다.
그래서 광역으로 크게 도는 트램은 저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서구와 달서병이 함께 공조해서 할 수
있는 이 순환 트램, 조기 건설한다면 서
구에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네, 이번에는 간단한 질문 하나 드리도
록 하겠습니다.
답변 시간은 30초 되겠습니다.
후보께서는 가정에서 반려견 키우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경제난
이나 진료비 부담등으로 반려동물을 유기
하는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
실입니다.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답변시간은 30초씩 드리고요.
이번엔 서중현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죠.
-네, 문제는 돈입니다.
개를 말이지 애지중지 키우다가 병나면 한
30만원에서 200만원 든다고 해요.
그거 부담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만약에 수술해야 할 것 같으면 더
많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제에 유기견 문제는 대구광역시
가 저 산밑에 큰 범위에서 센터를 만들어
서 운영하게 해야 합니다.
-네, 김상훈 후보 말씀해 주시죠.
-2018년도에 한해 동안 버려진 반려동물
이 11만1000마리입니다.
저는 현재 반려견의 반려동물의 치료비가
각 수입과 병원마다 다른데 이 진료비를
표준화할 필요가 있고 그 다음 반려동물
의 치료비에 대해서는 연말에 세액공제 항
목으로 좀 포함을 해서 가능하면 반려동
물을 사랑하는 그런 분들이 더욱더 반려
동물과 함께 오랫동안 생활할 수 있는 그
런 법적 토대를 마련해 줘야 된다 생각하
고 있습니다.
-네, 윤선진 후보 같은 질문 답변해 주시
죠.
-지금 평균 수명이 늘고 있습니다.
또 독거노인들도 점점 가구도 늘고 있습
니다.
혼자 살면서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유
일한 존재를 반려견으로 삼고 계신 어르
신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
다.
질병에 대한 문제도 있고 또 유기에 문제
도 생깁니다.
이 유기견 문제는 버리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을 연계해 줄 수 있는 그런 센터가 하
나 마련되면 대다수 많은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다음 장태수 후보입니다.
-네, 반려동물 가족들은 알고 계실 텐데
요.
동물복지법 제정하는 제정하는데 정의당
이 앞장서서 만들어냈습니다.
더 나아가서 정의당은 동물은 물건이 아
니다는 취지로 민법 제98조 물건의 정의
개정안을 제출한바 있습니다.
저는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나아가서 동
물기본법을 만들어서 동물복지제도의 틀
을 갖추고 예산을 동원할 수 있는 법적근
거를 만들겠습니다.
이제는 사람과 반려동물 나아가서 모든 동
물들이 생명이 존중받는 시대입니다.
-네, 고맙습니다.
오늘도 토론을 마무리 해야될 그런 시간
이 됐는데요.
후보들께서는 마지막으로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발언 순서는 다른순서는 기조연설 역순 반대
로 하면 되고요.
마무리발언은 서중현 후보부터 시작하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국회의원에 출마한 기호 8번 서중현입
니다.
7전8기의 사나이 서구를 한 번살리겠다는
이 열정으로 국회의원 꼭 한 번 되고 싶
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 이번에도 저
서중현이 이번에도 죽이시겠습니까?
이번에 한 번 살려주십시오, 이 서구문제
해결하고 그야말로 조국 사태 등으로 파
탄에 이른 이 나라 현 정권에 대하여 심
판하는 야당성을 가진 국회의원 저 기호
8번 서중현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서구의 아들, 기호 8번 서중현이 어르신
들 곁에 있습니다.
아들로서 동생으로서 친구로서 또 우리 이
웃으로서 영원히 함께 할 서구의 아들 기
호 8번 서중현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
십시오.
감사합니다.
-장태수 후보 마무리 발언 해 주십시오.
-네, 지난주에 코로나19 피해 실태를 입
고 있는 자영업자들 만나고 왔습니다.
한 분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상가에 계시는 통닭가게 아주머니였습니
다.
남편은 쓰러져서 일을 못하고 가게를 운
영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월세도 못 낼
지경이라고 하셨습니다.
둘러본 상가에 모든 자영업자들 다들 비
슷했습니다.
실태 조사를 하면서 정치인이 시민들이 이
렇게 힘들 때 도대체 어디에 있어야 하는
지 묻고 또 물었습니다.
서구 의원 할 당시에 청소 노동자들 떼인
초과 근로 수당 문제제기할 때도 여성 해
고될 때 막았을 때도 도대체 정치인은 누
구 곁에 있어야 하는지 스스로 되물었습
니다.
국회의원 후보 장태수 분명하게 말씀드립
니다.
정치인은 힘없고 가난한 사람 곁에 있어
야 합니다.
국회의원 장태수가 그 모습 꼭 보여드리
겠습니다.
맡겨주십시오.
-네, 윤선진 후보 마무리 발언 해 주십시
오.
-네, 국회의원 후보들을 경쟁시켜 주십시
오.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말뚝 지역에서 경
쟁지역으로 만들어주셔야 우리 지역의 발
전 가능하고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습
니다.
삼겹살 구워 먹어도 불판을 바꾸는데 어
떻게 40년 동안 같은 불판에서 고기를 구
워 먹습니까?
지역의 건강이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코로나2호가 더 문제입니다.
좌절하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모두 함께힘을 합해야 합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TK 20조, 빅딜 정책으로 대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앙으로부터의 큰 수혈받을 수 있도록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 윤선진을 국회로 보
내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김상훈 후보 마무리 발언해 주시죠.
- 요즘 가게마다 식당마다 손님이 없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 많이 만나봤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동네 상권 살
리기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서구주민 여러분 대구시민 여러분 국민 여
러분, 코로나 상황 이전에도 대한민국 경
제는 허물어져왔습니다.
이제 4월 15일은 잘못된 국정운영을 심판
하는 정권 심판의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어떤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 주시
죠.
만약에 여러분들의 삶이 더 나아질 가능
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정권을 심판하는
소중한 1표를 미래통합당에게 던져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장성한 두 아들이 외지에서 취업활
동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초등학교 6학년
막내아들과 함께 서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족을 살피는 마음으로 우리 서구를 살
피겠습니다.
소중한 1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토론에 참석해 주신 후보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토론 어떻게 보
셨습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분명 아쉬운 면이 있습
니다만 오늘 토론이 유권자 여러분의 선
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로 이어서 대구 서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나머지 1명의 후보, 방송 연설회
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