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
지는 날입니다.
대구 문화방송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
을 드리기 위해서 공식선거운동기간에 선
거 방송 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와 연
설회를 모두 10차례 마련했습니다.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으로서 검증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토론은 유튜브 대구MBC 유튜브 채널
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순서로 대구 동구 을 후
보자 토론회와 합동 방송 연설회를 진행
합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
해 후보자 모두 발열 검사를 마쳤고 감염
예방 수칙에 맞춰서 거리를 띄워서 자리 배
치를 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대구 동구을 선거구 후보자의 동구 선거
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 문화방
송이 중계방송합니다.
대구동구 을 국회의원 선거에는 모두 7명
이 출마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3명
이 참석했습니다.
나머지 후보 4명에 대해서는 토론회가 끝
난 뒤에 합동 방송 연설회로 진행하다는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이 자리에 나온 후보들을 소개해 드
리겠습니다.
좌석 배치와 발언 순서는 미리 추첨으로
정했습니다.
먼저 1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
입니다.
-반갑습니다.
힘 있는 후보 이승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강대식 후
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강대식 후보입니다.
-네, 기호 3번 민생당 남원환 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입후보자 민생당 후보 남원환
입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진행 방법을 설
명해드리겠습니다.
동구선거방송토론회 위원에 따라 사회자
공통 질문과 공약 발표, 발표한 공약에 대
한 주도권 토론 자유 주제로 한 주도권 토
론으로 구성했습니다.
원활한 토론을 위해서 질문과 답변 시간
을 제한했습니다.
제한 시간 10초 전에는 예고음이 울립니
다.
제한 시간이 다 되면 종료음이 울립니다.
제한시간이 지났는데도 발언을 계속하시
면 마이크를 끄겠습니다.
시간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
다.
먼저 후보들의 기조연설을 듣도록 하겠습
니다.
제한 시간은 1분입니다.
시간을 잘 지켜 주시기 바라면서 먼저 이승
천 후보부터 기조연설 하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구을 주민 여러분,
대구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힘 있는 후보 기호 1번 이승천입니다.
코로나 사태와 침체되는 경기 속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습니까?
우리 함께 힘 모아 극복합시다.
동구에는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K2 후적지 개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 등 예산이 많이 필
요한 현안이 산적합니다.
저 이승천은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국회와 정부의 많은 인맥을 확
보하여 예산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는 사
람입니다.
이승천 기호 1번 선택해 주십시오.
-네, 다음은 강대식 후보 기조연설해 주
시기 바랍니다.
-동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호 2번 강대식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제 우리 지역에서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족이 있었습니
다.
이곳을 보살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요즘 국민들은 하나같이 먹고 살기 힘들
다고 아우성입니다.
문제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악의
경제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입
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 최대 수출국
인 미국과 중국의 기업들이 도산하고 있
고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공포가 천천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
습니다.
이것이 현 정권 3년의 현실이며 우리의 가
까운 미래입니다.
지지해 주신다면 먹고 사는 문제만큼은 꼭
해결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다음은 남원환 후보 기조연설해 주
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제가 생각하는 나라는 큰 나라를 원합니
다.
제가 생각하는 말은 큰 마을은 원합니다.
원합니다.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침체된 나라가 아니
라 남한의 2천만 명, 북한의 1천만 명의
이주민을 받아들여 이력이 남는 큰 나라
를 원합니다.
대구 동구에도 10만 명의 이주민을 받아
들여 대구 동구를 다문화 특구로 만들겠
습니다.
우리는 큰 나라를 원하고 큰 마을을 원합니
다.
우리 동구 주민이 선택하면 할 수 있습니
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대구 동구를 다문화 특구로 만
들어 세계 최첨단 도시 가장 살기 좋은 동
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기조연설 잘 들었습니다.
이번엔 사회자가 후보들께 공통질문을 드
리는 순서입니다.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예정지가 지난 1월
의성 군위군으로 결정됐지만 갈등이 계속
됩니다.
불복해 단독후보지인 군위후보를 신청했
고 국방부는 선정위원회 개최를 미루고 있
습니다.
이 때문에 공항 이전자체가 무산되는 거 아
닌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조속한 이전 부지 선정에 대한 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간 1분입니다.
이번엔 강대식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죠.
-이전 후보지 결정 과정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으로 말미암아 지역 간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의 상생을 위해서라도 풀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광역단체장들께서 지역
갈등 대책마련과 상생 사업을 약속하였습
니다.
또 경북도의에서는 의회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공항이전 주변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미래통합당에서는 통합신공항과 연
계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주변지역을
개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
록 항공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관계기관과 유기적
인 협조를 통해서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이룩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남원환 후보 답변해 주십시
오.
-네, 공항 문제에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
는 무엇인가 하면 공론화의 과정을 거치
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대구시민의 의견을 묻지 않았습니다.
이게 가장 큰 실수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고 그 갈등을 슬기롭게 토
론과 타협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성숙된 모습인데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에
게 의사를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
는데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문제에 있어서는 공론
화를 거치지 않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해야 되느냐.
우리가 경북 지방으로서 옮겨서 경북과 대
구만 잘 살아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
니다.
남부권 재추진 해야된다고 생각하기 때문
에 저는 공론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
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지혜를 모아서 더 많은 토론의 과
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천 후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항 이전 문제는 주민투표 결과를 불복
한 군위군수의 불복으로 인하여 갈등이 증
폭되었습니다.
공항 이전 문제는 대구 경북의 문제이기
도 하지만 동구의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이 갈등을 해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군위군수가 의성과 군위군의 결정을
존중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
문에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정세균
국무총리를 제일 먼저 만나서 국무총리 조
정실을 통하여 이해 관계자의 설득을 통
해 지역 지원과 함께 갈등을 해소해 나가
겠습니다.
-네, 다음은 후보들의 공약을 들어보는 순
서입니다.
제한 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시간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민생당 남원환 후보부터 공약 발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저는 대구 동구를 다문화 특구로 만
들겠습니다.
대구 동구의 10만 명의 투자이민을 받아들
여서 대구 동구를 세계 최첨단 도시로 만
들겠습니다.
핵전쟁 발발 시에 미국에서는 미국 대통령
과 수뇌부가 지하 벙커에서 지하 수력발전
소가 있는 곳에서 미국의 생존권과 미국
의 핵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그곳에 머
뭅니다.
주민들도 그와 똑같은 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는 뭐냐면 투자 이민을
받아들이면 엄청난 투자 금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그 이민의 투자금으로 대구 동구에 지하
인공호수, 지하 수력발전소, 지하 식물공
장을 만들어서 우리도 미국 대통령이 누
리는 그런 똑같은 시설을 사용해야 된다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두 번째 또 주장하는 것은 무
엇이냐 하면 우리가 선진국에 들어섰는데
도 불구하고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 붙잡
혀서 선진국답지 못한 그러한 교육 시스
템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자유를 보장하고 학생들의 인
권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오후 2시만 되면
집으로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공약은 근로자들의 시멘
트 40kg 무거운 것을 들고 있는데 20kg으
로 줄여서 노동자들의 삶과 행복을 증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 공약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공약 수립기본은 기본 원칙은 혁신
성장, 균형 발전 스마트 동구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메인 공약으로는 5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첫째 대구공항 이전 부적지 개발
을 이승천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둘째, 명품 관광 도시 동구를 저 이승천
이 만들겠습니다.
셋째, 청년드림시티를 통한 청년의 일자
리를 이승천이 해결하겠습니다.
넷째, 어르신을 위한 케어 팜 치유농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안심 동구
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구 공항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에 대
해서는 스마트벨리 조성하고 산학융합단
지를 조성합니다.
이 산학융합단지에는 경북대학교 이공계
와 자연계를 이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청년드림시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
니다.
청년드림시티 내에는 벤처창업 공유센터
나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미
래의 먹거리를 만들 공간으로 하겠습니다.
-네, 미래통합당 강대식 후보 공약 발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동구의회 8년, 동구청장 4년에 경
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세 개 분야, 다섯
개 권역 33개 즉 동구 비전 3533의 공약
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자 합
니다.
동구에서 가장 필요한 교통 인프라 구축
인 도시철도 1호선 조기 완공하고 도시 철
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과 함께 이시아폴
리스와 금호 워터폴리스를 잇는 연결도로
를 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K2 공항 후적지 개발을 위해 밑
그림을 제대로 그려내겠습니다.
교육특구지정을 통해 우수 교사를 유치하
고 혁신도시 중고등 통합학교 추진으로 교
육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민선6기 구청장시절 2017년도, 2018년도
매니퍼스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는 사실
말씀드리면서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약속
을 꼭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가정으로 배부해 드
린 선거 공보물을 참조해 주시면 고맙겠
습니다.
-네, 다하신겁니까?
시간이 좀 남았는데.
-다했습니다.
-다음은 공약에 대한 후보자 주도권 토론
입니다.
조금 전 발표한 후보공약에 대해 상대 후
보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검증하는 시
간이 되겠습니다.
후보 한 분에게 총 4분의 시간이 주어집
니다.
토론 취지에 맞게 일방적인 자기 홍보나
상대후보에 대한 비난은 자제하시고 질문
과 답변을 잘 안배하셔서 토론하는 방식
으로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먼저 이승천 후보가 4분간 주도권 토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대식 후보께 묻겠습니다.
후보님께서 제시하신 공약들을 잘 살펴보
았습니다.
저의 공약과 굉장히 유사한 내용이 많아
서 놀랐습니다.
모든 공약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시
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2가지만 질문을 드
리겠습니다.
먼저 교육특구 지정 추진과 혁신도시내에
새론 중학교를 중고등학교 통합 학교로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새론 중학교 가보
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론 중학교 공간으로 볼 때 사실 증
축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신설하려 그러면 교육
부에 중앙토지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야
되는데 이 심의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육 특구 지정을 과연 어떻게 하
려고 하신지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구청장 시절 때도 우리 동구를 특구로 지
정하기 위해서 다른 지자체와 상당한 경
쟁을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동구가 하지 못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우
리 동구가 다른 타 지자체보다 교육환경
이 매우 열악하다는 부분은 이승천 후보
께서도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열악한 환경을 좀 더 다른 지
자체와 어깨를 겨누기 위해서는 교육특구
를 지정해서 우수 교사를 유치해서 다른
지자체와 어깨를 맞출 수 있는 그런 부분
을 생각해서 교육특구를 지정을 했고요.
-네, 알겠습니다.
교육 특구에 대해서 제가 묻고 싶은데 저
는 교육특구지정이 대구시와 협의해서 해
결될 문제가 아니고 전국에 10개시 도에 있
는 혁신도시의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이 교
육특구지정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야만
고등학교 신설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특구, 고등학교 설립이 상
당히 지금 어렵다는 거를...
-이 후보님,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는데
저번에 대구의 북구와 다른 타 지자체가
특구를 신청할 때도 특별법으로 한 것은
아니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 새론중학교의 면적이 굉장히 협
소하다고 이 후보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다시 학교를 신설한다는
것이 아니고 그 학교 내에 미니학급, 즉
3학급 내지 4학급을 만들어서 고등학교 교
장선생님은 지금 중학교 선생님이 그대로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하면서 그런 통
합학교를 이야기 하는 거지.
학교를 다시 예산을 들여서 짓는다든지 이
런 부분은 아닙니다.
여기 보면 잘 아시겠지만 다른 지자체에
서는 어느 모범사례들이 지금 시행이 되
고 있다.
이런 말씀을 이 후보께 드립니다.
-네, 하나 묻겠습니다.
제3정부통합전산센터를 건립하시겠다고 했
는데 이게 지금 현재 도학동에 착공이 시
작됐습니다.
그런데 후보님 공보물에 보면 미래동에 하
겠다, 그래서 구청장까지 하신 분께서 과
연 이걸 왜 도학동에서 미래동 주민들이
굉장히 의아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공약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과연 미내동 주민하고 도학동 주민들이
어떻게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승천 후보께서 공약집을 갖고 왔
는데요.
참 잘못 읽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전산센터를 미래에 유치.
-네, 주어진 4분이 다 끝났습니다.
강대식 후보가 4분간 주도권 토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승천 후보께 질문하겠습니다.
좀 전에도 학교 문제로 우리 이 후보님께
서 좋은 의견을 내어주셨는데요.
지금 우리 안심 지역에 고등학교 부지와
초등학교 부지가 있는 데도 학교 신설 못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예.
-그런데 지금 학교 학생 수요가 계속 줄
어들고 있는 이런 실정에 제가 언론에서
봤는데 2030년 정도 되면 우리 고등학교
취학 학생 수가 거의 3분의 1 정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 안심 지역에는 세 개의 고등학
교가 있는데 그 세 개의 고등학교 학급수
도 해마다 점점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런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를 만들겠
다, 또 초등학교를 설립하겠다, 이 문제
에 대해서 우리 이승천 후보께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혁신 도시 내의 주민들과 율하 지구
의 주민들의 가장 큰 민원이 초등학교 설
립과 고등학교 설립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강대식 후보의 통합
학교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연구
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안입니다.
그래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한 지
역내의 단지 내에 들어와서 같이 운영을
할 수 있는.
-이 후보님.
-아니.
-이것만 잠깐 말씀드릴게요.
-대구 지역 내에 저 출산으로 인해서 취학
아동이 3분의 1로 줄어든 것은 사실 입니
다.
동구 지역 내에 혁신지역과 율하 지역의 경
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주를 통해서 지
금 학생들의 취학 아동이 증가하고 있습
니다.
-이 후보님 제가 묻는 거는 학교가 없는
데 신설이 가능하느냐, 이 부분을 교육청
에다 어느 정도 협의를 하고 공약에 실었
느냐 이 이야기를 이 후보님께 묻고 있습
니다.
-학생이 없는 것이 아니고 율하 지역에 학
생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교육
청에서는 학교를 지금 신설 부지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왜 못 지었는지.
-대구 전체로 봐서는 지금 초중학교의 유
효 교실이 많습니다.
그러는 그거는 지역주민들에게 활용하도
록 하고 그 지역 간의 학교 수를 조정하
자는 겁니다.
-됐습니다.
-일부 학교를 우리 동부 혁신도시에 있는
율하 초등학교와.
-이 후보님.
예, 알겠습니다.
제가 물은 취지는 학생 수요도 없고 지금
기존 학교의 학급수가 계속 줄어드는데도
불구하고 학교 신설 문제를 이야기했기 때
문에 어떻게 해서 신설 문제.
설립 문제는 과거에는 대구시교육청 소관
이었지만 지금은 교육부 소관이라고 하는
것을 이 후보님도 잘 알고 계시리라고...
그런데 불구하고 힘 있는 후보를 강조하
면서 학교를 신설한다고 하니까 제가 의
아심에서 후보님께 물었던 겁니다.
-교육부투자심의회와 의논하면 됩니다.
힘이 있기 때문에 가져올 수 있고 지금 안
일 초등학교 증축한 거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습니다.
-안일초등학교 중축하는 문제는 율하 부
근에 학교 부지가 있는 데도 학교신설을
못하기 때문에 안일초등학교 증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더 이상 묻지를 못하겠습
니다.
-네, 이제 마지막으로 남원환 후보에게 4
분 드립니다.
공약 주도권 토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승천 후보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청년드림시티의 구체적인 안이 어떤 것
인가 하고 자신이 힘이 있는 후보이기 때
문에 예산을 따오겠다고 하는데 그 구체
적인 근거가 어디 있다고 어디 있는지 말
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을 확보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가 있
습니다.
우리 정기국회를 통해서 정해지는 일반 예
산하고 그 다음에 특별교부세라고 국토부
와 행안부, 교육부를 통해서 가지고 올 수
있는 예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투자 관련기관 예를 들면 국
민체육진흥공단 이런 데를 통해서 가지고
올 수 있는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3가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루트의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많은 인맥을 형성하여 왔기 때
문에 그들에게 필요성을 설득하고 그 당
위성을 이야기한다면 저는 많은 예산을 확
보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여당으로
서 또 정세균 국무총리가 계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좋은 대구의 발전 방안을 마련
한다면 충분히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힘
있는 후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 부분을 유권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
기에는 확실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정부 예산이라는 것은 정부 예산이라는 것
은 정해져 있는 것이고 한도가 있는 것인
데 내가 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끌어올
수도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대구가 동구가 지
금 침체돼 있고 26년째 지역 총생산이 꼴
찌인데 집권을 하시던 당에 계시던 강대
식 후보나 이승천 후보께서도 오랜 세월 동
안 정치권에 있었지만 대구가 26년 동안
꼴찌를 하지 않았습니까?
대구가 나아졌다는 것이 보이질 않습니다.
돈이 뭐 예산을 끌어온다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고 사람과 돈이 다른 곳에서 와
야 되지 않겠습니까?
외부에서 들어와야 됩니다.
대구가 변하고 동구가 변해서 제 생각에
는 동구를 다문화특구로 만들어서 외국의
투자이민과 투자금이 들어오도록 하는 것
이지 지금 우리 자체 역량 가지고 아무리
계획을 세워봐야 한계가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동구의 폐토 지역에 근무하시는 분
이 5000명이 지역소비를 올려준다고 하지
만 동구의 이주민이 10만 명이 들어오면 2
0배의 사람이 들어오면 소비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모든 경제가 활력이 옵
니다.
그런데 두 분께서는 그렇게 오랜 세월을 가
지고 동구를 위해서 일했다고 하지만 사
실은 외부에서 뭘 끌어온 게 없지 않습니
까?
제가 강대식 후보님께도 물어보겠습니다.
삼오삼삼 계획을 말씀하셨는데 가장 핵심
사안이 어떤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즉 말해서 5개 권역으로 나눴습니다.
5개 권역 속에 33개 세부 이행을 해서 삼
오삼삼 공약이라고 이렇게 명칭을 했습니
다.
-유권자들이 볼 때는 그게 딱 머리에 와
닿지를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지금 공보물을 각 가정으
로 배부해 드리지 않습니까?
그 3533 공보물 속에는 자세하게 들어 있
는 게 선거 공보물, 선거 공보물이다 저
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공통 질문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의 피해가 커지자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
지원금과 지자체 차원의 재난기본소득 도
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
습니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서 4인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
금을 지급하기로 했고 대구시도 긴급생계
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 생계 지원을 어
떻게 보는지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간 1분입니다.
강대식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죠.
-지금 현장에서는 아주 큰 혼란이 일고 있
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산정
을 해버리면 고사 직전에 있는 우리 자영
업자와 소상공인의 현재 소득이 제대로 반
영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국민들은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건강보
험료를 낮춰달라고 지금 계속 요청하고 있
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리고 선거이후에 추경으로 편성으로 지
급한다는 계획은 너무 늦은 감이 있지 않
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한 정부의 갈팡질팡하는 지급 정책도 우
리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이러한 근거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는 대통령께서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
서 소득수준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지급하
는 것이 타당하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
다.
-다음은 남원환 후보 답변해 주 시기 바
랍니다.
제한 시간 1분입니다.
-우리 민생당에서는 전 국민에게 50만원을
지급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지급한다고 하지만 대구시장
님은 선거 끝나서 한다고 또 밀려서 빨리
하겠다고 하는데 그 사람을 정하고 또 순
서를 정하고 기준을 찾고 이러는 데 시간
을 다 낭비하고 있습니다.
즉시 지급하는데 전 국민에게 지급하면 행
정력을 낭비할 수 있고 빨리 대처할 수 있
습니다.
우리가 질병이라는 건 전쟁 상황에서는 속
전속결로 처리 해야 합니다.
우리가 중국하고 전쟁을 붙어서 그 큰 중
국한테 먹히지 않고 살아남은 건 속전속
결 때문에 살아 남았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뭐 정한다, 이런데,
이런 게 필요가 없습니다.
전 국민에게 일단 지급을 하고 그 소득이
많으신 분들은 추후에 세금으로 다시 시
간이 좀 지난 다음에 환급을 하면 됩니다.
저는 전 국민을 즉시 지급해야 된다고 주
장합니다.
-이승천 후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긴급생계자원지급에 대해서는 현 시
장은 대구시민의 생명과 생활안정을 위하
여 즉시 지급 요청을 했습니다마는, 실제
적으로 자금이 내려오니까 선거를 핑계 대
서 16일 이후에 지급하겠다고 이야기하다
가 시민의 여론에 떠밀려 앞당기겠다고 하
고 있습니다.
이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응급실 앞에
서 서류심사를 통해 치료하겠다는 말과 똑
갑니다.
똑같습니다.
즉시 지급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구시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서
도 빨리 편성하여 대구시민의 생활 안정
을 위하여 즉시 지급할 것을 이 자리에서
요청 드립니다.
정부도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선 지급 후
처리를 하여 국민의 안정을 꾀하도록 하
겠습니다.
-네, 공통질문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경제 위기가 닥
치면서 나라마다 실업자가 급장하는 등 고
용 쇼크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
다.
우리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전망되는데 고
용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어떤 일자
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들어보도
록 하겠습니다.
역시 답변시간 1분입니다.
이번엔 남원환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
랍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결국 정치
인의 몫이고 정치권의 몫이고 국민들 편
안하게 해 주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일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도 모든 정부가 가
능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되
고 건설노동자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40
0만 명 정도가 있는데 새벽 한 시간 근무
새벽부터 일하러 갑니다.
새벽 1시간 근무와 저녁 1시간 근무를 줄
이면 물론 이제 임금 문제가 있지만 정부
와 또 근로자와 경영자가 3분의 1씩 부담
하면 줄어드는 부분도 해결할 수 있지만
산술적으로 보더라도 400만 명의 일자리를
두 시간만 줄이면 100만개의 일자리가 생
겨날 수가 있습니다.
임시적이라도 강력하게 대통령이 그러한
조취를 취하면 건설 현장에서도 단기간에
100만개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도 있습니
다.
이런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다음 이승천 후보 1분간 답변해 주
시기 바랍니다.
-예, 대구 지역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낮
은 수준의 경기 동향 지수를 나타내고 있
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영세 자영업자나 영세 상
공인들의 경우에는 정말 어려움을 호소하
고 있으며 종업원들의 생계도 막연한 상
황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기적
으로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가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을 정책적으로 자금 지원을 해야
될 것이며 5월에 종합소득세를 감면토록
요청하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 이상 해고가 일어나
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고용유지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고용 유지를 통한 신규고
용을 창출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강대식 후보 1분간 답변해 주시기 바랍
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경제는 유기적으로 얽
혀 있어서 한 주체가 타격을 받으면 전체
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우리 미래통합당에서는 240조원 규
모의 경제대응 정책을 발표하였고 정부와
지자체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지원책은 일자리 창출보다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이 위기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는 도전은 계속 되고 있습
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 인력
을 2500여 명 늘렸고 현대자동차는 국내
공장을 풀 가동하고 있고 하이닉스 등은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이 창출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도전을 더욱 지원하고 격
려 해야 합니다.
모든 기관들이 힘을 모아서 이 국란을 극
복하는 데 집중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네, 여러분께서는 지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을 후보자 토론회를 생방
송으로 보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주도권 토론 시간을 갖도록 하
겠습니다.
주제는 자유입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5분 동안 다른 후
보에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면서 자
유롭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
신공격을 삼가 하시고 일방적인 자기 홍보
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승천 후보에게 주도권 드리겠습니
다.
5분입니다.
-강대식 후보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후보님의 거리 현수막에 보면 비교해 볼
때 따져볼 때 역시 강대식이라고 적혀 있
습니다.
한 번 비교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첫째, 저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무수석
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힘 있는 후보라는
말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저는 국회와 중앙정부에서 많은
풍부한 인맥을 형성해서 대구의 예산폭탄
을 가져 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적 자원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셋째 저는 국정경험과 중앙 정치 경험 등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
습니다.
학교 교수 생활도 했고 시민단체 활동도
했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구 주민들에게 이러한 여러 가지의 좋
은 정책을 마련해서 반드시 실행할 수 있
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째로는 교수로서 저는 어떠한 범
법 행위도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도덕성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예
산확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한 예산 루트를 확보하
여 동구 발전에 반드시 동구를 혁신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는 약
속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비교해 볼 때 과연 역시 강
대식 후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
까?
-이 후보님 말씀 보니깐 참 이 후보님 PR
만 계속 하시지 않습니까?
이 후보님은 지금 제가 알기로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시절 때 정무수석 비서관을
13개월 정도 하셨죠?
-네.
-13개월 만에 그렇게 중앙 인맥과 뭐 정
부와 이렇게 교통이 잘 됐는지 그것도 좀
의문스럽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우리 이
승천 후보께서는 지금 더불어민주당 단체
장 출신 국회의원이 혹시 몇 명인지 알고
계십니까?
-제가 알기로는 10여명 되는 걸로 알고 있
습니다.
-그렇죠.
기초단체장 출신은 능력이 없고 힘이 없
고 그러면 민주당 출신의 기초단체장 출
신의 국회의원들은 지금 이승천 후보가 자
당 국회의원들을 어떻게 보면 모욕하는 거
아닙니까?
-아니죠.
-아니, 힘이 없다 비교 했을 때 따져봤을
때 지금 정무수석 하신 힘 있는 이승천 후
보가 저는 기초단체장 출신밖에 못 했는
비교할 때 이승천 후보가 더 위에 있다,
이런 말씀 아니잖습니까?
-그 위에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여러 가지 중앙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거고 제가 국회의장 정무수석 할 때 대구
의 많은 예산을 보냈습니다.
우리 동구에도...
-그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20억 마지막에 사실 정비사업을 못 할 때
제가 20억을 보내드렸고.
-얼마 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저한테 질문하시지 않았습니까?
비교 할 때 따져 봤을 때 그 우위를 지금
이승천 후보를 은근히 이 토론회에서 말
씀하시고 계시는 부분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이 10여명이
나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
다.
그분들을 비교했을 때 따져 봤을 때 다른
사람보다 못해서 국회의원이 됐습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동구의 주민들은 우리 강대식 후보는 배
신자인 유승민 후보의 아바타, 아바타가
아니고 하수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할 때 탈당한
그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계십니까?
-이 후보님, 우리 동구 주민을 완전 우롱
하고 계시는 겁니다.
이번 우리 미래통합당에서 100% 국민 경
선을 실시해서 저는 과반 수 이상에 압승
을 거두고 공천을 받은 후보입니다.
이 부분.
-아니 지금 박근혜 대통령에 탄핵에 대해
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어진 5분이 다 끝났습니다.
다음은 강대식 후보가 주도권 토론해 주
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5분입니다.
-이승천 후보께 묻겠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2015년인가 기억되는데
메르스, 코로나19와 비슷한 메르스 사태
가 있었죠.
-네.
-그 당시 새천년민주연합 대표를 하고 계
셨는지 문재인 현 대통령께서 무슨 말씀
이셨는지 기억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것밖에 안 되는 나라였나.
메르스 슈퍼 전파자는 정부다라고 이야기
를 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진심어린 사과가 메
르스 사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또 2017년 대선 때에는 안전에 대한 국가
의 무능과 무책임, 이제 끝내야 한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가 재난의 컨트롤 타
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힘 있는 우리 이승천 후보님께서 다음과
같이 대통령께 건의할 수 있겠습니까?
대한민국이 이것밖에 안 되는 나라입니까
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대한민국
이 이것밖에 안 되는 나라라는 것은 미통
당에서 발목 잡기만 하고 있는 이야기입
니다.
물론 우리가 초기에는 그 대응에 약간의
혼선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계가 무엇이라고 이야기하
고 있습니까?
우리 대응체계 여러 가지 진단 시설에 대
해서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예, 됐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세계가 극찬을 하고 있는데 왜 이것밖에
못하냐.
-우리 이승천 후보께서 이렇게 건의할 수
있나 이 말을 드렸고요.
-건의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두 번째는 대구 시민 모두가 코로나 극
복을 위해서 만전을 기하고 있고 또 이런
데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대구를 향해
서 막말하는 것, 기억하고 계시죠.
-막말했는 거, 예.
-기억하고 계시죠.
-그거는 말 사이에 오해가 있은 거지 막
말은 아니죠.
-예, 제 얘기를 한 번 해볼게요.
신천지와 코로나19의 위협은 전국에 있지
만 대구 경북에서만 아주 심각하게 두드
러지는 이유는 한국당과 그것들을 광신하
는 지역민들의 엄청난 무능도 큰 몫이다
라고 하신 분도 계시고요.
또 지금 문 대통령덕분에 대구는 손절해
도 된다고 이렇게 말했고요.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뭐라 했습니까?
대구 경북 봉쇄 조치 필요성까지 이야기
하신 분입니다.
다 됐고요.
이 후보께서 이런 막말을 했는데 이 상처
받은 우리 대구 시민께 간단하게 사과의
말씀을 대표해서 한번 하시죠.
-저희 더불어민주당에 있는 의원들과 일
부 분들이 대구에 대한 안심에 대한 표현
의 과정 속에서 일부 왜곡된 잘못된 표현
에 대해서 대구 시민들께서 상처를 받으
신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우리 남원환 후보님께 묻겠습니다.
우리 당은 이번 총선에서 경찰 소방 공무
원 등을 위해서 위험 근무수당을 6~2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
다.
그리고 2018년 기준 경력단절 여성은 약
한 169만 명에 육박합니다.
이분들이 재취업을 돕기 위해서 경력단절
여성 고용 기업 세제 지원을 대폭 확대하
고 시간 선택제 근로자 채용 지원금을 대
폭 상향하며 또 경력단절 고용률을 달성
한 중소중견기업을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
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한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으로 인
해서 맞벌이 가정이 자녀 돌봄에 어려움
을 기민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육아를 위한 긴급돌봄휴가제를 도
입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
생당에서도 도움을 주시겠습니까?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생활을 안정시키
고 또 우리 동구 주민이나 대구 시민 모
든 분들 편안하기 위한 정책들은 근본적
으로 찬성해야 되고 더 지혜를 모아야 된
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강대식 후보님께 묻고 싶습
니다.
동구청장을 하시면서 많은 좋은 일도 하
셨지만 왜 국회의원을 또 하고 싶어 하는
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면 좋
겠습니다.
-남원환 후보님 주도권 될 때 제가 답변
을 드리겠습니다.
-자, 이번엔 남원환 후보 5분 동안 주도
권 토론해 주시겠습니다.
-예, 저는 대구 방산동에서 태어나서 60년
동안 2년만 서울에서 살고 58년을 방촌동
에서 살았습니다.
젊을 때는 외국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강렬했지만 지금은 이제 제 마을을 사랑
하고 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나
게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구가 우리 동
구가 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돈이 들
어오고 사람이 들어와야 된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제 조카들이나 보면
젊은 사람들이 전부 서울이나 부산으로 다
나가 버린다, 이러면 저희가 희망이 없습
니다.
대구에 어떻게 사람을 모을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해보니까 그 형제 보면 이순신 장군의 스
토리가 참 멋지더라고요.
이 두사충이 임진왜란이 끝나고 대구의 살
고 싶어서 평생을 살았는데 그 두사충의
스토리, 중국 사람들이 참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또 마릴린 먼로가 한국전쟁 때 미
군들을 위문하려고 동촌 야산에 와서 공
연도 하고 그랬습니다.
또 미국 사람들 위해서 좋은 내용들이고
또 김충성이란 사람은 임진왜란 때 적장
으로 우리나라 왔지만 데리고 조선에 힘
을 실어준 귀한 장군입니다.
훌륭한 두사 총 마를린 먼로, 또 김충선 장
군이 대구에 관련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구 금호강 근처 세 사람의
동상과 방촌동에서 바로 보면 사랑산이라
고 있습니다.
사랑산 맞은편에 남근 석탑을 세워서 관
광 자원도 만들어서 많은 외국인들 받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강대식 후보님께도 묻고 싶은 게 대
구에 사람이 와야지만 결혼을 못하는 젊
은 사람들이나 나이든 사람들도 결혼을
할 수 있고 또 인구가 늘어나지 않습니까?
이런 동구의 다문화특구에 대한 강대식 후
보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
-좀 전에 국회의원 왜 하시는지 그것 잠
깐 언급해도 되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저도 남후보님과 마찬가지로 지금 62년
동안 군대 2년 6개월 빼고는 이 동구를 떠
나본 적이 없는 동구 토박이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청장 시절에는 한정된 행
정을 주도하는 것이고 국회의원은 대구,
나아가서는 국가를 위하는 어떤 어려운 직
이기 때문에 국가의 정체성이라든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든지 이런 큰 틀에서
한계성이 있는 법제정을 통해서 더 우리
지역과 대구를 발전시키고자 제가 국회의
원에 출마를 하게 됐고요.
다문화특구에 대해서는 혹시 지금 남 후
보님께서 우리 2020년 현재 동구의 다문
화 가구 수가 혹시 몇 세대인지 알고 계십
니까?
-제가 공보물을 보고 알긴 알았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약한 1400세
대 됩니다.
-그 정도 됩니까?
-다문화 가족 수는 443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는 남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부
분이 도래하리라고 예상은 합니다마는 지
금 현재로서는 지금 남 후보님이 공약 내
신 거라든지 이런 게 시기상조가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 현실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은 뭐냐
고 제가 말씀을 드리냐면 기본 소득금이라
든지 이런 제도를 실시한다 하면 전부 우
리 세금으로 다 충당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투자 이민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투자 이민, 헌법 개정을 하면 빠르겠지만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건 다 문화특구
에 대한 했고 투자 이민은 그것하고는 별
개의 사안이기 때문에.
나중에 세월이 흘러서 인구절벽시대가 왔
을 때 어떤 대안이다.
-강 후보님, 제가 주도권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주십시오.
사실 우리가 인구 절벽 고령화 지금 급합
니다.
지금 우리가 자꾸 시간을 늦추면 안 됩니
다.
지금 해야 되는 일이고 또 우리가 또 뭐
냐 하면 투자 이민이 힘들까 이렇게 생각
하지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또 대구가 메디시티라든지 동남아권에서
는 한국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엄청나
게 많습니다.
지금 우리가 인지 못하지만 우리도 외국
사람이 보기에는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곳
이다 이런 것이 많이 있습니다.
-네, 주도권 토론을 마쳤습니다.
수고하셨고요.
네 번째 공통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유통하고 판
매한 N번방 사건이 발생해서 사회적 공분
이 일고 있습니다.
운영자뿐 아니라 참여한 회원들까지 처벌
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시고 또 이
런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 법을 어
떻게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
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간 1분입니다.
강대식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N번방 사건이 디
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는 그
런 하나의 일면이라고 봅니다.
N번방을 인수한 켈리라는 신 모씨가 검
찰의 2년 구형에 1심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검찰은 수사협조를 참작해서 항소를
하지 않아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
습니다.
검찰은 뒤늦게 재수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는 검찰이 항소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
변경금지 원칙이 적용돼서 2심법원이 1심
법원이 형벌보다 무거운 형벌을 할 수 없
게 돼 있습니다.
현행법의 개정이 시급한 단면을 보여주는
그런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직접적인 디지털 성
범죄 가해자와 참여자에 대해서는 성매매
특별법의 성매수자에 준한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남원환 후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분입니다.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우리 정신세계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
이긴 하지만 저는 1차적으로 강력하게 처
벌해야 된다고 봅니다.
성범죄는 주로 힘이 약한 여성이라든가 또
약자를 상대를 해서 착취를 하고 거기에
대한 이익금을 취득하는 아주 나쁜 그런
범죄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은 근본적으로는 뭐 교
육제도라든가 우리 사회 전반의 도덕의식
이라든지 그런 것이 이제 정비가 되고 순
화가 된다면 적게 일어날 수도 있지만 법
적으로는 강력한 처벌이 우선이다, 그래
서 저도 강대식 후보와 같은 마음입니다.
처벌을 강력하게 해야 됩니다.
또 국회의원이 된다면 여성 문제라든가 또
약자들의 그 인권보호에 대해서 더 관심
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승천 후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
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다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텔레 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서 경악
을 금치 못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의 처벌을 원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27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볼 때 가해자들을 디지털 성범
죄의 심각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들로 보여 집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가해자들이 집단 성폭행에 준하는 강력 범
죄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처벌 기준
을 반드시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처벌 범위에 대해서도 제작, 유포
자뿐만 아니라 소지자, 관람자도 반드시
처벌하는 입법개정을 통하여 성범죄를 근
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도 반드시 근절 하겠
습니다.
-네, 공통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동구에 있는 팔공산 개발과 보존을 둘러
싸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322m짜리 구름다리를 설치해서
관광벨트를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종교계는 자연훼손 등
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팔공산의 상징과 특성을 고려할 때 개발
과 보존 이 둘 중에 어떤 걸 선택하는 게
맞다고 보는지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
다.
답변 시간 역시 1분씩입니다.
먼저 남원환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
랍니다.
-저는 팔공산에 올라가보면 참 경치도 좋
고 대구의 기상과 경상도의 기상이 넘치
는 걸 느낄 수 있는데 마음에 안 드는 게
보면 군사시설이라든가 통신 탑 이런 것들
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걸 이제 옮기는 것이 최우선이다, 광주
에 경우에 보면 무등산을 광주시민에게 돌
려 줬습니다.
광주시민이 한 일을 우리 대구 시민이 못
할 리가 없습니다.
우리 대구 시민들에게도 팔공산을 대구시
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저는 당연하게 그
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구름
다리라든가 케이블카라든가 이런 시설이
돼야 되지 않겠나 이런 의견들이 팽행하
게 맞섭니다.
그런 경우에는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급
기야 어려운 강화에는 경우에는 투표까지
해서 이렇고 방식을 취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다음은 이승천 후보 답변해 시기 바
랍니다.
-네, 팔공산 개발과 보존의 문제는 굉장
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저는 개발과 보존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
고 상호보완적 관계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과 파괴는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4대강처럼 무분별한 개발은 파괴로 이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발의 문제는 다릅니다.
팔공산 자체는 보존하여야 하지만 그렇다
고 그대로 둘 수는 없는 겁니다.
시민이 즐겁게 활용하고 여러 가지 역사
적 유물을 체험하면서 함께 힐링 할 수 있
는 공간으로 개발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
다.
그래서 팔공산은 명품 관광 도시의 하나
의 특구로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강대식 후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분입니다.
-예, 자연환경 개발과 보존은 신중히 고
려 해야 한다고 봅니다.
난개발에 따른 자연 훼손은 어쩌면 코로
나19보다도 더 큰 자연의 재앙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 자연 환경을 보
존하기 위해서 개발이 없다면 자칫 방치
되어 불모지로 전락할 수 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팔공산 개발과 보존은 동전의 양
면과도 같습니다.
양면이 양립하듯이 선순환적인 개발과 보
존이 보존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현재의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약에
1조라면 10조, 100조원의 가치를 창출하
는 친환경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
다.
무조건 규제로 묶어서 방치하기보다는 세
계 최고 수준의 자연환경 생태 관광지를
우리 여건에 맞게 벤치마킹해서 최고의 생
태관광문화명소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토론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됐습
니다.
후보들께서 마지막으로 꼭 하시고 싶은 말
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순서는 기조연설의 역순이고 발언 시
간은 1분씩입니다.
남원환 후보부터 마무리발언 해 주시기 바
랍니다.
-안녕하세요.
동구 주민 유권자 여러분, 이제 까지 경
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는 이제 변해야 합니다.
대구 동구가 자꾸 쪼그라 들고 인구가 줄
어 들고 늙어가는 동구가 되어서는 안 됩
니다.
뭔가 다른 곳에서 사람이 들어오고 돈이 몰려
들어와야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문화특구를 통해서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지역의 유학 와 있는 젊은 유학생들
은 똑똑하고 미래도 보장되는 사람들 입니
다.
그런 사람들은 일차적으로 영재 이민으로
받아들이면 그 사람들이 대구를 위해서 많
은 일을 합니다.
또 그 사람들이 소비를 일으키고 애를 낳
기 때문에 대구 동구를 위해서 훌륭한 일
입니다.
그래서 영재 이민 이주민을 받아들이는 것
이 저는 급선무다라고 생각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대식 후보 1분간 마무리 발언하시면 됩
니다.
-사랑하는 동구 주민 여러분 이번 4.15 총
선은 추락하는 우리 경제를 무능한 현 정
권에 계속 맡기느냐, 새로운 혁신 성장 세
력에게 맡기느냐의 선택입니다.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코로나19 이후
의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 전념하겠습니
다.
동구 비전 3533의 실천으로 동구 발전 이
루어 내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근간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심판해 주
십시오.
오늘도 저는 제 자신에게 묻습니다.
국회의원이란 무엇인가?
우리 국민들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기호 2
번 저 강대식, 후손에게 자유 대한민국만
은 꼭 물려 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천 후보 마무리 발언해 주시기 바랍
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구을 지역
주민 여러분, 대구 시민 여러분 오늘 방송 토론
잘 보셨습니까?
어느 후보가 과연 동구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후보인지 어느 후보가 혁신도시 발
전을 위하여 단식을 하고 코로나19 사태
때 방역 활동을 하면서 주민과 함께 했는
지 이승천 뿐입니다.
음주운전에 뺑소니를 한 후보, 배신자로
낙인찍힌 하수인의 후보를 선택 하시겠습
니까?
바꾸는 것은 한 사람이지만 바뀌는 것은
동구의 삶과 미래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동
구 주민 여러분, 아직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함께 극복합시다.
기호 1번 이승천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세 후보 모두 수
고하셨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토론 어떻게 보
셨습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만,
동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이
번 토론이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
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로 이어서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에 출
마한 나머지 후보들의 합동 방송 연설회
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
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를 모두 마치겠
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