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주관으로 조
금 전에 보내드린 대구 동구을 후보자 선
거자 토론회 잘 보셨습니까?
이번에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 7명 가운데
4명을 모시고 합동 방송 연설회를 진행하
겠습니다.
이 연설회 역시 동구 선거방송토론회 위
원회가 주관한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
립니다.
앞선 토론회와 이번 합동 방송 연설회를
모두 참고하셔서 누가 대구 동구 을 적임
자인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후보자 합동 방송 연설회에 나온 후
밝들을 후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전 추첨으로 정했습니다.
먼저 기호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명부 후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다음은 무소속 송영선 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영선입니다.
-기호 9번 무소속 윤창중 후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창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기호 7번 민중당 송영우 후
보입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연설회를 시작하기 전에 진행 방법을 설
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연설회는 각 후보들께 10분의 시간
을 드립니다.
연설 제한시간 10초 전에는 이런 경고음
이 울립니다.
주어진 시간이 모두 끝나면 종료음이 울
립니다.
연설시간 10분이내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10분이 지나면 마이크가 꺼집니다.
제한시간을 잘 지켜서 오늘 연설회가 원
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이나 음
해는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이명부 후보의 연설부터 들어보겠
습니다.
제한 시간은 10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국가혁명배당금당 대구 동구 을 지역구 기
호 8번 이명부입니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
하는 동구 을 지역 주민여러분.
이게 나라입니까?
이게 진정 우리나라 대한민국입니까?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작년부터 우리 대한민국은 탄핵이다, 북
핵 문제다, 최근 국난이라고 말하는 코로
나 사태까지 보면서 과연 이 나라가 제대
로 된 나라인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권력
다툼과 패권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
었습니다.
시민들은 빚더미에 내몰려 하루하루 이자
갚기도 힘든데 사교육비, 집값 폭등 무엇
하나 안심하고 살 수 없는 지경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정치가 비뚤어졌기 때문입
니다.
정치가 정치답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의
가슴을 멍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한심하고도 안타깝고 억울한
마음에서 진정한 국민의 편에서 오직 국
민을 위해 일하는 정당, 국가혁명배당금
당 소속으로 대구 동구 을 지역구에 기호
8번으로 출마를 했습니다.
여러분, 진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가
되려면 국가로부터 당연히 배당금을 받아
야 합니다.
이런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이자 진정한
국민을 위하는 나라입니다.
말로만 국민을 위한답시고 국민을 편가르
고 줄세우고 나라를 반토막 내는 기존 정
당과 정치권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확실
히 심판하고 물러나게 해야 합니다.
바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저희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이미 33 정책에
서 밝혔듯이 국가 혁명을 통해 18세 이상
모든 국민들에게 배당금을 주도록 약속했
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라의 기본적인 틀을 국
민을 위한 틀로 바꾸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국민이 주
주인 나라로 만들어 국가 배당금을 지급
하는 나라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기존 정당과 정치권에서는 매년 수백 억
원의 국가 보조금을 지급받는데 기존 정
당이 기존 정치권이 국민들께 해 준 것이
무엇입니까?
그 돈을 국민들께 되돌려주면 18세 이상
국민 1인당 월 150만원씩 줄 수 있습니다.
차라래 정당제 폐지하고 그 돈으로 국민
배당금 월 150만 원을 줘야 합니다.
저희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이미 국민 모두
가 잘 사는 중산층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총 33가지 국가혁명 33 정책을 제시했습
니다.
정치혁명, 정당혁명으로 국회의원 100명
으로 축소,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고
보좌관, 지자체, 정당지원금, 선심성 예
산 모두 없애면 이 돈만 줄어도 연간 4조
원이 됩니다.
저출산 문제, 인구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결혼 수당 1억 원 지급, 출산 수
당 5천만 원 지급, 주택 무이자 융자금 2
억 원 지급, 전업주부 수당 월 100만 원
등 결혼혁명과 출산혁명을 할 것입니다.
65세 이상 노인들께 월 70만원 지급하는
노후혁명, 국가유공자에게 5억 원 지급하
는 보훈혁명, 낭비되는 지방세 폐지하고
국세로 통합하는 세금 혁명, 교도소 줄이
고 재산비례 벌금형으로 하는 사법 혁명,
자동차세, 등록세, 취득세 폐지하는 생활
혁명.
금융실명제 폐지해서 지하 자금 900조 회
수하는 화폐혁명, 그야말로 대대적인 국
가 혁명으로 실질적인 국민 중산층 시대
를 열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국민 배당금 월 150만원 지
급 시킬 것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저희 국가혁
명배당금당은 긴급생활지원금 18세 이상
1억 원을 긴급지원해야 한다고 주장 했습
니다.
미국도 무제한 달러 양적완화를 통해서 3
600조원을 푸는데 우리나라는 뒤늦게 눈
깔사탕 주는 식으로 한 달 생활비도 안 되
는 돈 100만 원 지급한다고 열심히 홍보
만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이게 진정 국민을 위한 우리 대한민국이
냐고 저는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
랑하는 동구 을 지역 주민 여러분.
저희 국가혁명배당금당과 기호 8번 저 이
명부는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나라 국
가가 국민을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
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정치를 하고자 이
렇게 출마를 했습니다.
내가 일어서지 않으면 남을 일어 세울 수
없고 내가 나서서 않으면 우리 사회는 변
하지 않는다는 사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여성이고 아줌마이지만 내가 나서야
이웃도 함께 할 것이다는 믿음에서 감히
출마를 했습니다.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뜻을 모아
뭉치면 기존에 기득권 세력.
등 따시고 기존 정당 정신차리게 할 수 있
습니다.
우리 동구 지역 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이 모이면 우리 동구를 바꿀 수 있고 우
리 대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저 이명부가 나서겠습니다.
다 같이 동참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십시오.
오직 국민을 위한 정당.
오직 국민의 편에서 일하겠다는 정당 국
가혁명배당금당과 저 이명부가 앞장서겠
습니다.
이번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반드
시 기호 8번 이명부 꼭 찍어 주십시오.
국가 혁명으로 국민배당금이 지급되는 대
한민국 꼭 만들어 갑시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
께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네, 이 후보님 다 하신겁니까?
시간이 좀 남으셨는데.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마 동구 을 유권자 분이 이명부를 반
드시 찍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영선 후보의 연설 들어보겠습니
다.
역시 제한시간은 10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용감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대구
동구 주민 여러분.
동구을 후보 기호 10번 송영선입니다.
지금은 비록 초라한 무소속 10번이지만 반
드시 살아서 기호 2번 저의 친정 미래통
합당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것은 동구 주민들의 선택에 의해서만 가
능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에 의해 송영선이 동구의
일꾼이 될 것인지 아닐 것인지가 정해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4월 15일은 투표용지에 도장만 찍는 날이
아닙니다.
경제 폭망, 안보 파괴를 초래한 문재인 정
권을 심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동구의 정치 판도를 바꾸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동구 시민 여러분.
후보자 모두는 자신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
라고 합니다.
일하고 싶다고 다 일할 수 있는 것 아닙
니다.
일을 잘 하려면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경험이 있어야 됩니다.
경륜과 비전을 갖춰야 됩니다.
일에 대한 절실함과 열정도 있어야 합니
다.
저 송영선은 17대, 18대 국회 국방위원,
외교통상위원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국
위선양과 자주 국방에 큰 기여를 해 왔습
니다.
먼저 30년 동안 3급에 머무르고 있던 해
외 모기구매.
FMS 포린 밀리터리 세일즈 등급을 3급에
서 2급으로 격상시키는데 직접적인 공헌
을 하였습니다.
FMS 등급이 3급에서 2급으로 격상됨에 따
라 한국이 미국으로 부터 사올 수 있는 무
기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획득할 수 있는 기술 수준도 크게 달라집
니다.
국방자주는 입으로 되는 입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첨단 기술 획득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것뿐이 아닙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국산화 된 전투 훈련기
T50 16대를 수출하도록 제가 직접 기여하
였습니다.
4조원의 무기 판매입니다.
훈련기를 홍보하기 위해서 제가 직접 이
렇게 훈련을 받고 조종복을 입고 훈련을
받고 주조종사와 함께 12500 피트 상공을
45분간 시험 시승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크라
이나,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등의 국가
안보 최고위원들 국방장관을 찾아가 직접
홍보하고 설득했습니다.
여러분.
인물과 업적을 보고 여러분의 대표를 선
택하십시오.
동구의 정치를 바꿔야 합니다.
동구의 경제를 바꿔야 합니다.
경험과 업적, 경륜을 가진 자, 송연선만
이 대구 동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1년간 청와대와 광화문에서 풍
천노숙하며 열기 속에서 비바람 속에서 문
정권 타도를 위해서 양심과 상식으로 몸
소 애국을 실천했습니다.
지금 동구 을의 정치는 유승민 의원의 16
년째의 왕국 체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 의원님은 개인적으로 훌륭하신 의원입
니다.
당의 중책도 맡아 일했습니다.
그러나 유승민 의원은 이 나라 보수의 질
서를 붕괴시키고 보수의 성지인 대구의 자
존심을 깡그리 무너뜨린 책임에서 결코 자
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탄핵을 추진했고 그 결과, 박근혜 대통령
은 지난 3년이 넘도록 감옥에 계십니다.
그것으로 끝난 게 아닙니다.
박 대통령의 탄핵은 이때까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촛불정권이란 희한한
정권이 탄생되도록 길을 열어주게 된 것
입니다.
이런 유승민 의원의 뜻을 받들어 자기 머
리는 없이 자기를 키워준 유 의원의 손발
역할을 해 온 분이 이 지역에서 오직 유
승민 의원 덕분에 14년간의 정치 생활을
이어오고 이번 국회의원 후보로까지 나서
게 되었습니다.
정치 아버지, 유승민이 없다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물을 주민 여러분,
과연 이 지역의 대표로 뽑을 수 있겠습니
까?
그래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으십니까?
대구 동구을의 자존심을 찾으십시오.
투표하신 후 욕하지 마십시오.
투표 하기전 제대로 심판하십시오.
그리고 선택하십시오.
여러분의 손으로 김정은 체제와 같은 동
구을의 정치 세습의 고리를 끊어주십시오.
이제 동구을에는 새로운 지역대표가 필요
합니다.
동구의 경제를 살립시다.
동구 경제 활성화의 ABC는 공항 문제로부
터 풀어야 합니다.
대구 공항은 우리 먹거리고 자랑거리기도
하지만 소음 문제, 개발 억제 등의 부담
을 지우고 있는 칼날의 양면입니다.
10조 이상의 돈을 들여 공항을 이전시키
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국제 공항 하나 만드는 데 수백억 내지 수
조원이 듭니다.
이것이 바로 이 공항이 바로 지역사회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이기도 합니
다.
공항이전 날짜 맞추기에 급급할 것이 아
니라 공항 이전을 통해 동구 경제를 활성
화시킬 수 있는 청사진을 만들고 동구의
이익을 극대화시켜야 합니다.
그 협상, 누가 하겠습니까?
저 송연성이 해내겠습니다.
안보는 산소입니다.
산소 없으면 숨을 쉴 수 없습니다.
산소 경제와 안보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안보가 튼튼하지 빵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경제와 안보는 분리될 수 없습
니다.
불안한 나라에 누가 투자하겠습니까?
GDP 70% 이상을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대
한민국 경제구조에서 말입니다.
대구를 위해 동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 지
원금을 마련하겠습니다.
서민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중산층이 튼튼해야 시장 경제 자유 민주
주의가 자유민주주의가 지속됩니다.
금호강을 서울의 한강대로변 공원처럼 만
들겠습니다.
금호강을 문화, 오락, 휴식, 교류 명소로
만들고 지역 통합의 장소로 만들겠습니다.
교육 글로벌화에 힘쓰겠습니다.
경북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영어유치원
을 설치하겠습니다.
300km도 안 되지만 서울과 비교해 대구의
교육 수준, 문화 수준, 세계화 수준은 딴
나라입니다.
진정한 교육 도시로 거듭하기 위해 유치
원 영어 교육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1개의 관광소가 관공소가 유치된 혁신도
시는 밤과 주말이 되면 유령 도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혁신도시를 동구와 문화 발전과 연계
시키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혁신
도시로 탈바꿈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CCTV 도로 사정, 도로 시설,
교통시설 이런 정주 조건을 바꾸어 전국
에서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
다.
약속한 사항을 이루도록 저의 몸과 마음
을 바치겠습니다.
제 정치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업적을 이곳 동구에서 만들어 내겠
습니다.
존경하는 동구을 주민 여러분.
정말 자랑스럽고 일 잘하는 일꾼을 찾고
계십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
10점 만점에 10점 투표지 가장 하단 기호
10번 열 번, 송영선을 선택해 주십시오.
탁월한 선택이 되실 겁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기호 2번 미래통합
당으로 반드시 돌아가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네, 송연선 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창중 후보의 연설 들어보도록 하
겠습니다.
제한시간 10분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 동구을 애국 시
민 여러분, 그리고 윤창중을 지켜보고 계
시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여
러분, 코로나 사태 얼마나 정신적으로 육
체적으로 또 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고생
이 많으십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 박근혜 대통령 첫 번째 인사, 1호 인
사 청와대 대변인 지낸 기호 9번 윤창중
입니다.
저는 1년전에 박근혜 대통령을 살려내고
여기 대구 동구을에서 14년, 15년 동안 박
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음덕을 향유하면서
떵떵거리면서 권세가로 지내 온 유승민 씨,
그리고 김무성 씨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
생명에 완전히 비수를 꽂은 탄핵 배신 62
명을 응징하자고 대구 시민 여러분에게 외
치기 위해서 1년 전에 아내와 함께 대구
동구을에 왔습니다.
그래서 반야월 시장, 방촌시장, 불로동 시
장 5일장마다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장
에 나가서 박근혜 대통령을 살려내자, 탄
핵 배신자 62명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연설과 강연을 하면서 대구 시민의 마음
속에 정착해 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완전히 저는 시장 장돌뱅이로서 지금 대
구에 살고 있습니다.
유승민 씨가 저에게 이런 저에게 겁을 먹
고 불출마 선언을 했죠.
그런데 자신의 꼬봉이죠, 꼬봉.
자신의 심복 동구청인가 뭔가 하는 사람
을 대신 여기에 공천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사과와 반성
은 커녕 또다시 국민을 완전히 속이는 대
국민 사기극이 지금 대한민국 대구 동구
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기호 2번을 찍으면 유승민 씨를
찍는 겁니다.
하하하, 네, 이런 상황이 됐습니다.
저는 이번 싸움은 윤창중과 유승민의 대
리인 그 뭐 구청장 하신 분, 그분 사람 좋
다고 합디다.
그분과의 싸움이 아니라 윤창중과 유승민
의 싸움이요.
박근혜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암살한 윤창
중과 유승민의 싸움을 넘어서서 이것은 제
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서 이번 동구
을에 출마했기 때문에 이번 싸움은 박근
혜 대통령과 유승민 간의 싸움임을 여러
분에게 호소하는 바입니다.
기호 9번 윤창중을 찍으면 유승민 배신의
정치를 끝장내고 불쌍하고 억울하고 가여
운 박근혜 대통령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윤창중, 저 윤창중은 억
울합니다.
7년 전 윤창중은 대한민국 좌파 언론 그
리고 좌익 세력 종북 세력 저의 갑작스러
운 정치적 부상을 시이샘하는 친박계의 핵
심들에 의해서 저는 생매장 당하고 난도
질 당했습니다.
제가 만약에 발가벗고 여성 인턴을 호텔
로 불려들여서 제가 엉덩이를 만지면서 성
관계를 요구하다가 이게 거절 당하자 성
폭행을 시도했다면 과연 제가 이 자리에
앉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만약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공정
하고 엄격하고 워싱턴 검찰과 경찰에서 7
년 동안 저에게 단 한 번도 전화 한 통화
가 없었습니다.
윤창중은 억울하고 윤창중은 무죄라고 할
것 없이 사건 자체가 성립되지 않은 것이
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단돈 1푼도 받지 않았습
니다.
그런데 지금 유승민과 김무성 이들이 박
지원 세력과 내통해서 탄핵을 시키고 3년
이 넘는 이 길고 긴 세월 지금 감옥에서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윤창중은 너무도 억울한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운의 주인공입니다.
대구 동구을 애국 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
한민국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과연 윤창중이가 옳은지 유승민이가 옳은
지 박근혜 대통령이 억울한 지 유승민이
가 억울한지를 여러분들이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윤창중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서 바
로 이 동구을에서 제가 국민적 심판을 받
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윤창중 워싱턴 사건은 좌익 세
력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예고편
이었습니다.
여러분, 저는 대구 동구을에서 1년 동안
살면서 대구 동구을의 처참한 몰락과 저
처참한 후진적 상황 그리고 대구의 저 어
려운 상황을 보면서 저는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대구는 완전히 망해가고 있습니
다.
그 이유는 뭐냐.
작대기만 꼽아도 무조건 2번을 찍어준 결
과, 그 결과가 지금 대구 동구을은 대구
에서 가장 열악한 구가 됐습니다.
저 윤창중은 대구 동구을을 돌면서 그리
고 대구를 돌면서 대구를 제2의 싱가포르
로 발전시키겠다는 원대하고 야심찬 청사
진을 마련했습니다.
대구 동구을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
에서 가장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이미 갖
춰 놓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불로동 고분군을 가면 그
고분군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
산이고 그런데 완전히 동네 뒷동산이 되
어 있고 단산지 불로공원도 경주보문단지
를 능가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제2의 싱가폴 발전 프로젝트에 따라서 대
구와 경북 울진에서부터 경남에 이르는 이
지역을 제2의 싱가포르로 만들어 놓겠습
니다.
여러분, 저는 대구를 구할 수 있는 히딩
크가 되겠습니다.
대구의 토박이는 결코 대구를 구할 수 없
습니다.
저는 대구를 구할 수 있는 용병이요, 대
구를 대표할 수 있는 그리고 대한민국 현
대 정치를 제가 주름 잡을 수 있는 위대
한 정치인으로 4월 15일 거듭 태어나고 싶
습니다.
여러분, 저를 지지해 주십시오.
그리고 윤창중은 파평 윤씨입니다.
대구 동구을 바로 불로동 파평 윤 씨 집
성촌의 자손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여러분들한테 약
속합니다.
저는 팔공산의 제 뼈를 저와 제 아내의 뼈
를 묻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기호 9번 윤창중을 찍어야 유승
민 배신의 정치를 끝장내고 억울한 박근
혜 대통령을 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로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팀을 만들었던 히딩크처럼 저는 대구
를 구원할 수 있는 정치인 히딩크가 되도
록 여러분에게 약속드리겠습니다.
기호 9번 윤창중이었습니다.
-윤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송영우 후보의 연설 들어보도록 하겠습니
다.
제한 시간 10분입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동구 주민 여러분 기호 7번 민중당 국회
의원 후보 송영우입니다.
우리 주민 여러분, 보시다시피 동구을 지
역에서 후보들이 난리 페이스입니다.
재보궐선거까지 이뤄지다 보니까 많은 후
보들이 여러분들을 인사를 하고 계시죠.
그러다 보니까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도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보시다시피 제가 입고 있는 옷
은 오렌지색입니다.
환경미화원, 소방공무원.
죄송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하시는 분
들이 입고 있는 색깔입니다.
그렇습니다.
민중당은 일하는 사람들이 직접 만든 정
당입니다.
차별과 배제에 참다못한 비정규직 노동자
들이 만든 정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중당은 눈치를 보
지 않습니다.
재벌의 눈치도 보지 않습니다.
미국의 눈치도 보지 않습니다.
오로지 노동이 존중받고 자주적인 나라를
만들겠다라는 정치 철학의 정당입니다.
저 송영우도 이 민중당의 뜻과 똑같습니
다.
그런데 동구 시민 여러분, 정치는 무엇을
해결해야 됩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가장 큰 문제
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로부터의 출발이 돼
야 됩니다.
저는 민중당은 우리 사회에서 날로 커져
가는 부의 격차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상위 1%가 우리 소득의 50
% 이상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벌들은 돈을 벌고 벌어 자기 곳간에 14
00조나 되는 사내유보금을 쌓아두고 있습
니다.
반면에 우리 가계부채는 어떻습니까?
역으로 1400조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20조 5000억 원이나 돈을
단 8500명이 상속 받았다고 합니다.
복잡하시죠.
따져 들어가겠습니다.
1인당 24억 원을 상속받았다는 겁니다.
여러분, 24억 있으십니까?
30억 있으십니까?
국회는 또 어떨까요.
미래통합당 의원의 재산을 보니까 34억 원
이네요.
그리고 어떤 국회의원은 무려 집이 30채
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평등한 구조속에서 살아가는데
과연 우리의 행복은 우리 서민들이 두다
리 쭉펴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기나 한
걸까요.
그래서 저는 거리에서 피켓을 이렇게 써
서 주민들에게 인사 합니다.
30억 있어요?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러한 구조적인 불평등과 잘못된 반칙에
의한 특권을 타파히 않고는 우리 서민들
이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저 송영우는 불평등과 특권
을 타파하겠다라는 슬로건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떤 정책으로 이런 새로
운 동구를 만들어 갈 것인지 잠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의 격차를 타파
하겠습니다.
상위 1%가 독식하고 있는 불공정한 불로
소득을 환수해서 서민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요.
대학 무상교육이 실현됩니다.
우리 청년들에게는 무상 임대 주택도 제
공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복지혜택도 늘어나는 건 당
연하겠죠.
또 두 번째 타파 영역은 국회의원의 특권
입니다.
국회의원 부동산 신탁제, 백지로 신탁하
는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부동산 투기를 하거나 또
는 불로소득을 불법적으로 해서 벌어들인
재산을 원천적으로 벌어들인재산을 무효
화하는 것입니다.
부패 정치인은 영원히 정치계에서 퇴출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래도 가장 많이 주민들이 걱정하
시는 것은 바로 코로나19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염려되시죠.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의 불안전 요소를 타
파하는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 초등학생들에
게 이제 해볼때가 저는 되었다고 생각하
는데요.
유럽에서는 이미 하고 있죠.
초등학생부터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서 면
역력을 키우는 그런 제도로 나아가야합니
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를 이겨가는 데 톡톡
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공공의료 체계
입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 의료 체계가
서야 또 다른 코로나19가 오더라도 우리
는 충분히 방대할 수 있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의료원 이외에 제2대구의료원 공공의
료시설 확충하는 걸 펼쳐나가도록 하겠습
니다.
우리 아이들 얘기 조금 더 해 보도록 하
겠습니다.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운다라는 말이 있
습니다.
동네마다 마더센터, 지금 경산에 설치되
어 있습니다.
우리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
화를 확충하는 마더센터를 법제화해서 우
리 동네에 보급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우리 어린이 통학차량부터
친환경차로 의무적으로 바꿔내면서 미세
먼지에 대처 하겠고요.
특히 지금 지역사회 돌봄 얘기 많이 있습
니다.
우리가 근거리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봄을
맡기고 데리고 있는 시스템, 지역사회돌
봄을 강화하고 공공 셔틀버스도 도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버지, 어머니들이 데리고 맡기
는 데 상당히 위험하기도 하고 어렵지 않
습니까?
공무원 셔틀버스를 통해서 근거리에서 지
역사회의 돌봄이 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
한 것입니다.
동구에 고등학교가 없다고 여러 주민들이
말씀하시죠.
제가 잠시봤는데 동구 고교가 현안이 되
어있더군요.
고등학교가 부족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먼저 좀 따져보고 싶습니다.
동구에 고등학교를 늘리겠다고 지금까지
정치인이 약속해 왔잖아요.
주민 여러분, 기억하시죠.
누가 이뤄냈습니까 대체로 수성구 출신 국
회의원이었습니다.
동구에서 배우고 동구에서 살고 있는 저
라면 그렇게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양적인 증축에 대해서 저도 동의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질적인 교육의 발전도 필
요한 것입니다.
공학후적지에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국제교육정보에 체험의 기회를 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창의적인 교육도시동
구를 또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 지방청년 차별도 말할 수 없는데요.
청년들에 대해서 저는 2014년 대구시장후
보로 나가서 약속한 게 있었는데요.
다시 한 번 정말 해보고 싶어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청춘빌리지, 하나의 청년을 위한 도시인
데 이곳에 오시면 주거도 해결되고 문화
도 해결되고 또 창업기회도 늘려가면서
특히 한 번하다 보니까 실패하지 않습니
까?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패박
람회가 상시적으로 개최되는 박람회가 상
시 개최되는 청년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
다.
여러 가지 많은 얘기를 했지만 두어 가지
만 얘기하겠습니다.
여성혐호 불평등이 심각합니다.
텔레그램 엔번방 성착취, 성범죄, 너무 심
각하지 않습니까?
미래통합당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그 피해에 대해서 2차가해를 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여성 혐오를 없애기 위해서는 사이
버 성범죄 이런 처벌부터 강력하게 규제
하고 그 처벌했던 강도를 강화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변형카메라가 많습니다.
우리 여성들이 일상생활하기 불안합니다.
변형 카메라 등록제를 실시해서 안전한 일
상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될 것입니다.
또 하나는 육아 보험을 도입하면 출산과
육아비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출산과 육아 때문에 일자리 단절이 되시
는 여성분들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경제적으로 자립을 지원
하고 복직법을 통해서 차별없는 여성 일
자리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분들도 많으시죠.
지금 우리 장애인 분들이 장애등급제 때
문에 또 골치가 아프십니다.
장애등급제 완전 폐지라는 말씀도 하고 계
시죠.
더불어서 장애인들이 우리지역사회에서 함
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예산을 확충함
으로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정책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동물, 애
완견이라든가 동반자로 살아갈 수 있는 이
런 분들이 많은데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
도 강화하고요.
또 가족의 구성이 예전에는 대가족, 핵가
족 이렇게 나눴지만 지금은 상당히 다양
합니다.
다양한 변화에 맞게끔 생활동반자법을 만
들어서 그야말로 생명을 존중하고 인권이
살아숨쉬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 동구를 저
송영우가 민중당이 정말 만들어 가고 싶
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얘기 아니라 좀 다른 분
들 얘기를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미래통합당 따끔하
게 들으셔야겠네요.
민주당도 2016년 총선에서 무엇을 약속하
셨냐면요.
유급으로 3개월 동안 자녀돌봄휴가 하겠
다 했습니다.
2020년 안 됐죠.
이게 만약에 됐으면 이게 만약에 됐으면
우리 돌봄 때문에 고생하시는 맞벌이 부
부들 있지 않습니까?
유급으로 그리고 편한한 시간 동안 자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
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됐습니다.
이렇게 허황된 약속 따지고 보면 또 많습
니다.
책임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미래통합당 지금 어느 사회입니까?
2020년입니다.
배신자의 정치, 배신자의 정치, 누구의 남
자 이런 얘기 할 때입니까?
이런 얘기 이전 투구처럼 정치인이 싸울
때 누가 배신 당했습니까?
서민들이 배신당하지 않았습니까?
돈 있고 힘 있는 사람을 밀어주다가 서러
운 삶이 아니라 민중당의 이야기처럼 일
하는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그런 진보 정치를 새롭게 꽃피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주민여러분들이 인물도 좋다고 말씀
하시고 그러나 내가 준 표가 혹시나 사표
가 되지 않을지 걱정도 하십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민중당에 준 표는 살아 있는 삶을 키우는
표입니다.
송영우를 지지하는 표는 우리들의 힘을 키
워서 이런 썩어빠진 그리고 민생과 전혀
상관없는 정치를 싹 쓸어버리는 새로운 시
대가 될 것입니다.
기호 7번 송영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례대표는 8호 민중당입니다.
고맙습니다.
-후보 네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네, 시청자 여러분 동구 선거방송토론회
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대구 동구을 선
거구 후보자 합동방송연설회 어떻게 보셨
습니까?
앞서 보내드린 후보자 토론회와 이번 합
동 방송 연설회가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
에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이번 토론회와 연설회는 중앙선거방송토
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고 대구 MBC 홈페이
지와 유튜브 대구MBC 뉴스채널을 통해서
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는 구미시을 토론
회와 방송연설회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
을 선거구 후보자 합동 방송 연설회를 모
두 마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