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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토론 진행을 맡은 안동MBC 김건엽입
니다.
21대 총선이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
다.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선
거방송 토론위원회와 안동 MBC는 후보자 토
론회를 준비했는데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상주시장 재
선거 후보자 토론회입니다.
오늘 토론회가 지역의 일꾼을 뽑는 데 많
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상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상주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 MBC
가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동MBC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방
송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상주시장 재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등록
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오늘 토론회는 후
보자 세 분 중 두 분을 모시고 진행하는데
요.
좌석은 토론에 앞서 추첨한 순서대로 앉
았습니다.
먼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강영석 후보입
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호2번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후보 강영
석입니다.
-네, 다음으로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조
원희 후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호 1번 조원희입니다.
-네, 오늘 토론의 진행 방법부터 알려 드
리겠습니다.
후보자토론은 기조연설, 공통질문, 공약
발표 주도권토론으로 진행됩니다.
기조연설은 각 후보마다 1분 30초씩 시간
이 주어집니다.
공통 질문을 사회자가 질문을 드리면 순
서에 따라 각자 1분 30초 동안 답변하는
방식입니다.
공약 발표는 1분 30초 동안공약을 발표하
고 상대 후보가 그 공약에 대해 질문 하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질문은 30초, 답변은 1분을 드립니
다.
주도권 토론은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상
대 후보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고
시간 내에서 계속 보충질문을 할 수 있습
니다.
역시 질문은 30초, 답변은 1분 30초 내로
제한하겠습니다.
주도권 후보 한 사람당 총 5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후 시간에 따라 예비 공통 질문을 드리
고 끝으로 각 후보당 1분 30초간 마무리
발언으로 토론을 마치겠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잘 지켜주시고요.
질문은 반드시 사회자를 거쳐서 해 주시
기 바랍니다.
각 질문과 답변 20초 전에는 노란색 예고
등이 들어오고 제한시간이 지나면 붉은 색
등과 함께 마이크가 꺼지게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상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각 후보의 기조연설을 들어보겠습니
다.
시간은 1분 30초 드립니다.
먼저 강영석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요즘 정말 힘들고 불편하시지요.
이러한 시기에 선거를 하게 되어 정말 미
안한 마음입니다.
금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하고 지방단체장
선거가 실시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입니
다.
아직 지방자치는 완전한 자치가 아니라 중
앙정부에 의해 통제 받는 절반의 자치이
긴 하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 시군은 성공
적인 지방자치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 상주는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
다.
오랜 역사의 무게에 눌리고 산업화의 속
도에 뒤처지고 시대 상황을 읽지 못해 침
체기를 맞았지만 역사는 순환되는 것이 아
니겠습니까?
상주는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이번 재선거가 상주가 다시 일어서는 그
기회입니다.
지금 우리 주변 상황은 소용돌이치고 있
습니다.
10년 후에는 우리주변에서 소멸되는 시군
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상주의 10년은 와신상담 절
치부심의 시대입니다.
강영석이가 저희 피와 땀과 눈물을 상주
에 바치겠습니다.
오늘 강영석이와 함께 상주를 이야기 합시
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조원희 후보 차례입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기호 1번 조
원희입니다.
무거운 마음과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요즘 시민 여러분들께 안녕하시냐고 여쭙
기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지역경기는 침체되어 안타깝기 그지없고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국가적 재난으
로 그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현안 수습에 총력을 다해도 모자를 판에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진두지휘해야 할
상주시장은 불행하게도 공석입니다.
지금 상주는 폭풍속의 길을 잃고 망망대
해를 떠도는 선장 없는 배와 다름없습니다.
저 조원희는 위대한 상주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합
니다.
잦은 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통
해 건강한 상주를 만들겠습니다.
권력에 기생하는 세력을 절대 만들지 않
겠습니다.
독선이 아닌 시민에게 길을 물어 시민 중
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두 분의 기조연설을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공통질문을 드리고 답변하는 시
간을 갖겠습니다.
잘 듣고 순서에 따라 의견을 말씀해 주시
기 바랍니다.
첫 번째 공통 질문입니다.
상주시 인구가 10만 벽이 무너졌습니다.
사실 인구 감소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지금까지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인
구 증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계
속 감소하기만 합니다.
그동안 시행한 인구 증가 정책이 정체기
성과를 내지 못한 이유를 분석해 주시고 효
과적인 인구 증가 방안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시간은 1분 30초씩입니다.
순서에 따라 조원희 후보부터 시작하겠습
니다.
-예, 기호 1번 조원희입니다.
첫 번째 질문부터 매우 어렵고 난감한 문
제인데요.
정부에서도 그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그 다음
에 예산도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이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요.
지금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작년도 기
준에서 0.92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미 이제 국가적으로 인구가 늘지 않는
시대에 도래했습니다.
이건 매우 중대한 변화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견하고 2009년
부터 상주 귀농귀촌정보센터라는 걸 만들
고 2017년부터 제가 7년간 센터장을 맡아
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만 421명의 귀
농 귀촌인들이 상주로 정착하게 만들었습
니다.
상당히 많은 인구가 상주에 정착을 해서
지금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거는 출산율 저하도 있
지만 외부요인이 더 큽니다.
즉 사회적 요인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는
데요.
지금처럼 전입지원금이나 아니면 출산 장
려금 같은 이런 단편적인 지원책을 가지고
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한데요.
산업과 일자리 그리고 복지와 삶의 질 교
육과 문화 등 전반적인 도시 전략을 새롭
게 정립해 나가야 합니다.
-다음은 강영석 후보 차례입니다.
역시나 시간은 1분 30초 드리겠습니다.
-인구 증가가 최근에 지방자치단체 화두
가 되었는데 그 동안 인구 증가 정책이라
는 것이 제대로 있지를 않았죠.
결국 인구증가의 목을 매는 것은 인구가
경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시장 후보로서 자치단체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인구 증가 방안을 이렇게 하고 싶
습니다.
첫 번째로 주민등록상의 인구를 늘리는 방
안과 또 상주를 찾아오는 사람을 늘리는
방안.
향후의 처럼 명예 상주시민을 확보해서 상
주에 우호적인 인구를 늘리는 이런 방안
을 추진하겠습니다.
주민등록상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투
자 유치나 일자리를 만들고 귀농, 귀촌을
하고 상주지역의 문화, 복지, 교육, 환경
을 좋게 해서 사람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
어야겠고요.
그다음에 상주에 와야만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 특히 이색 사업들을 상주에서 많
이 펼쳐서 사람이 찾아오는 상주를 만드
는 것이 경제의 활력을 줄 것이다.
그리고 상주에 우호적인 사람을 만들겠다
하는 것은 형제들 일가친척이 곶감 많이
팔아먹는 것처럼 상주의 명예시민이 있
으면 상주경제가 잘 돌아가게 되는 것이
고요.
이렇게 해서 경제가 잘 돌아가면 사람이
늘고 또 경제가 돌아가고 또 사람이 늘면
상주 지역의 인구가 늘어나는 그런 방안
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두 번째 공통질문 드리겠습니다.
상주시는 육계와 한우 생산량이 전국 최
고이고 축산업이 크게 발달해서 농가 소
득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산업이 발달하면서 가축 분야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고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악취로 고통받
고 있고 낙동강도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더욱이 외지에서 상주로 들어와 살려고 하
는 사람들이 축산분뇨 악취로 발길을 돌
리고 있고 관광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해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시나 답변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순서에 따라 강영석 후보부터 시작하겠습
니다.
-예, 앞으로 축산과 비축산의 공존 서로
상호 윈윈이 큰 과제입니다.
축산인들도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을 다해야 하고요.
행정은 동시에 인허가 등을 법규로 엄격
하게 적용해야 하고 심각한 피해를 주는
시설은 이전을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고 생각합니다.
또한 축사나 퇴비사 등의 시설개선을 해
야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문제는 논란이 되고 있는 퇴비공장인데 인
류가 육식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퇴비공
장은 지을 수밖에 없고 또 퇴비공장을 지
어야지 오염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
니다.
다만 이러한 시설을 설치할 때는 지역주
민과 소통을 통해서 동의를 받고 또 해당
지역에 인센티브를 무엇을 줄 것인지 등
을 논의를 해서 사전에 갈등을 차단하고
민원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상주에는 1일 천백 톤 정도가 한우
기준으로 분뇨가 나오는데 최근에 공장을
지으려고 하는데 이것을 한 100톤 정도만
처리를 할 수 있으면 오염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퇴비를 완벽하게 퇴
비로 처리를 하면 악취제거는 물론이고 수
질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축산과 비축산 간의 갈
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
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조원희 후보 차례입니다.
주어진 시간 역시 1분 30초입니다.
-네, 지 문제도 앞에 인구 문제처럼 쉽지
않은 문제인데요.
우리나라 농업 구조가 한 20년째 지금 재
배업이 정차되거나 감소하고 있습니다.
쌀을 비롯해서 과수, 시설 이런 것들은 감
소하는데 축산만 연간 20% 이상 고공성장
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대형 축사들이 곳곳에 들
어서서 환경문제와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
들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세계적인 추세는 이렇게 환
경 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습
니다.
우리 축산업도 환경 규제를 피해갈 수 없
는 그런 아주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는데
요.
지금 이제 해법으로는 축산에서 나오는 배
설물들을 자원으로 만들어서 논밭으로 보
내서 경종과 축산이 순환하는 방식으로 순
환형 농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 주장을 갖다가 20여 년 전부터
우리 축산이 농업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
고 이렇게 꾸준히 주장해 왔습니다.
하루 천 톤, 천백 톤 이상 이렇게 발생하
는 퇴비들도 이 공공 처리장만을 가지고
수용하기에는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거
든요.
마을마다 마을에서 순환하는 방식으로 이
렇게 전환을 하는 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낙동강 분향리 설치하고자 하는 축
산분뇨 공공처리장도 절차상에 문제가 있
고 절차상의 문제가 있고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 됐습니다.
-이번에는 공약 발표로 넘어가도록 하겠
습니다.
발표하게 되고요.
남은 후보가 질문을 하게 되면 발표후보
가 답변을 하게 됩니다.
이후 보충 질문과 답변 시간이 추가로 주
어집니다.
질문시간은 각각 30초 답변 시간은 각각
1분씩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조원희 후보부터 공약을 발
표하겠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네, 기호 1번 조원희입니다.
저는 이제 시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고 상
주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공약을 준비했
는데요.
지금은 시간 관계상 시급한 것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첫째로 시민 1인당 100만원의 긴급재
난지원금을 지급하겠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지역경제가 어렵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직, 일용
직 노동자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긴급하
게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직접 지원과 지역 내에서 돈이 돌도록 만
드는 구조가 가장 빠르다고 그리고 효과
적이라는 것이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현 정부에서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상
주로 유치해서 기업과 국가의 투자 1조원,
일자리 5000개를 만들겠습니다.
세 번째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서 상주농
업 투 트랙 전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지금 1조 4000억 규모에 머
물러 있는 상주의 농업 총생산액을 2조원
시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대농과 기업농은 경쟁 시장에서 중소농들
은 관계형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
보해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그렇
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립한국 농산대학교를 상주로 유
치해서 젊은 상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네, 조원희 후보 공약에 대해서 강영석
후보가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시간은 30초입니다.
-조 후보는 선관위를 통해서 공개한 공약
자료를 보면 농민 수당을 월 30만원씩 지
급하고 재원이 300억이라고 했는데요.
상주시의 기준으로 한 환산하면 약500억
에서 많게는 700억까지 필요하다고 봅니
다.
예산 추경의 근거를 설명해 주시고요.
저도 지급에는 동의하지만 재원이 고민입
니다.
그래서 도화정부가 연계를 해야 된다고 했
고요.
그런데 이번 총선 공약에서 제외했더라고
요, 농민 수당을.
-네, 어떤 질문이신지 이해가 되셨을 겁니
다.
조원희 후보 답변해 주시죠.
시간은 1분입니다.
-농민수당 30만원은 아니고 제가 공식적
으로 공약을 한 것은 농민수당은 20만원
입니다.
20만원인데 긴급재난지원소득과 농민 수
당이 상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구체적으로 정책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다시 한 번 수정과 보완을 거칠 예
정이고요.
전체적으로 5만원에서부터 20만원까지 이
렇게 시행을 하거나 공약을 하고 있거든
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이제
예산상황을 봐가면서 정책 선거에 따라서
180억 원에서 360억 원까지 필요합니다.
저는 이것을 지역화폐로 지급을 해서 최
종 수혜자가 시내에서 장사를 하시는 중
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될 수 있도
록 그리고 이것이 지역에서 돈이 돌아서
지역에 경제의 활기가 띨 수 있도록 그렇
게 만들어 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네, 조 후보 답변에 대해서 강영석 후보
다시 보충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은 30초입니다.
-선관위 공개 자료에는 30만원으로 하고
또 어떤 때에는 20만원으로 하고 무슨 말
씀이 맞는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농
민수당을 지급하려고 하면 그 재원이 상
주시의 보조 사업이 대폭 삭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주시비 순수 보조사업이 150건에 93억,
국고비 446억인데 이것을 삭감했을 때 농
민의 반발이나 혼란은 어떻게 해야 할 것
입니까?
-조 후보 답변해 주시죠.
-제가 이제 상주시의 농업 정책을 오랫동
안 보고 정책이란 것이 예산이 뒷받침돼
야 실효성을 갖는 것인데 지금 보조금 심
의위원회를 할 때나 보면 지금 현재 매우
정책 효과가 떨어지는 것들 그리고 중복
유사 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사업들은 불가피하게 좀 합병을 해
야 되고요.
그리고 농업직공무원들이 유능한 공무원
들이 있는데 비슷한 사업들을 하면서 서
류 대상자 선별하고 공지하고 대상자 선
별하고 그다음에 사업 집행하고 사후관리
하고 이런 단순 이런 사업들의 고급인력
들이 투입되고 있어요.
그러면서 농업의 어떤 미래를 열어가는 기
획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발휘하지 못하
고 있고 그리고 이제 부족한 재원들은 상
주시의 농업 예산을 전반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에서 추진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네, 이제 강영석 후보 공약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강영석 후보 주어진 시간은 1분 30초입니
다.
-저는 더 커지고 상주건설을 위해서 상주
시내를 동서남북 균형 개발하고 예타 중
인 철도를 병선천쪽으로 이전 건설하는 것
이 KTX 역사 설치에 앞장을 설 것입니다.
그리고 국도 3호선 우회도로를 건설하고
요.
대구 통합신공항건설에 대비해서 배후 지
역 개발에 앞장설 것입니다.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이색 사업으로서 사람
들이 찾아오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서 상
주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시립 도서관을 예
로 들자면 만화 도서관으로 만들도록 하
겠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부가가치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를 위해서 농업 도시로서 꼭 필요한 가칭
농산물융복합센터를 건립하도록 하겠습니
다.
그래서 다섯 번째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시
청을 만들어서 상주시청이 상주를 위해서
일하는 엔진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도
록 하는 것이 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저의 공약입니다.
-강영석 후보 공약에 대해서 조원희 후보
가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시간은 30초입니다.
-선거가 있을 때마다 대규모 개발 공약들
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상주가 고속도로도 뚫렸고 교통망
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강영석 후보의 공약을 보면 동서
횡단 고속철의 공약은 황당해요.
이게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할 공약인데
임기 2년의 시장이 동서횡단 고속철공약
을 했다?
그리고 이게 상주를 어떻게 발전시킬 건
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네, 강영석 후보 답변하시죠.
-동서횡단 철도를 시장의 힘으로 놓는 것
은 어렵겠죠.
그러나 조원희 후보가 소속해 있는 민주
당의 총선 공약을 보십시오.
또 제가 소속되어 있는 미래통합당의 총
선 공약을 보십시오.
동서횡단 철도를 놓겠다고 분명히 공약하
고 있습니다.
상주시장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
리는 자치를 하지만 중앙의 힘에 의해 의
존해서 발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상주시장은 시장으로서 할 수 있
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시대적
인 상황을 상주를 위해서 어떻게 적절하
게 활용할 것인가가 상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주시장은 시대를 읽는 이런 안
목이 있어야 된다고 하고요.
정부가 추진하는 이런 계획에 상주발전을
편성시키는 그런 역할을 시장으로서 하겠
다는 것입니다.
-네, 조원희 후보 보충 질문 하실 수 있
습니다.
-저 역시 이게 계획에 다 포함돼 있기 때
문에 공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계획돼 있는 걸 시장으로서 한 것
처럼 공약을 하는 건 좀 문제가 있고요.
지금 100만평 산업단지를 만든다고 공약
을 하셨는데 이럴라 그러면 용지만 개발
하는 데 줄잡아 3천억에서 5천억 가량의 돈
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제 상주의 투자유치지능기구는
312억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걸 갖다가 어떻게 재원을 조달
하실 건지 어떻게 기업을 유치하실 건지 구
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네, 강영석 후보님 답변...
-100만평을 일시에 개발한다는 것이 아니
고요.
100만평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그렇
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외답 농공단지가 있는 지역에 상주
에서 지금 12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가
개발이 되고 있고요.
또 상주시에서는 향후 앞으로 추가적으로
도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을 이미 가
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연
차적으로 이것을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한꺼번에 상주시가 100만평을 개발할 수
없죠.
차례로 개발을 하면서 투자를 유치하고 또
미리 이런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절대로
투자유치 할 수가 없습니다.
조원희 후보도 일자리 5천개 만드는 투자
유치를 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이런 산업단지를 미리 만들어 놓아
야지 정부의 힘을 빌려서라도 그런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계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입니
다.
-후보 분들의 공약 잘 들었습니다.
다시 후보들에게 공통질문을 드리는 순서
입니다.
세 번째 공통 질문입니다.
상주에는 낙동강과 속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이 있고 유서 깊은 관광명소도 여러
곳 있습니다.
상주보와 낙당보 주변은 많은 시설이 설
치 돼 관광산업 인프라 수준도 높은 상태
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유치는 사실 기
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관광객 유치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
니다.
답변 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순서에 따라 강영석 후보부터 시작하겠습
니다.
-상주보 낙담보가 있는 경천섬 일대를 저
는 상주의 명소로 만들 그런 예정입니다.
이게 북한강에 있는 남이섬처럼 그렇게 멋
진 장소로 만든다면 상주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것입니다.
단 이것은 상주보와 낙담보가 유지된다는
것을 전제로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이것은 저만이 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보를 해체하는 것이 기본 생
각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을 하고요.
그래서 이 경천섬 일대를 경천대 국제승
마장, 자전거 이야기나라, 경천섬 상주보,
낙담보 이런 것을 활용해서 무동력 레포
츠의 천국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이곳에서 걷고 뛰고 자전거 타고 말 타고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강가엔 배를 띄우
고 섬에는 음악이 흐르고 밤에는 레이저
쇼 이런 멋진 그려지지 않습니까?
그러면 식당도 들어오고 콘도도 들어오고
호텔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지역에 돈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홍보의 집중
을 할 것입니다.
신문, 방송, SNS 등을 통해서 홍보 마케
팅을 집중적으로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조원희 후보 순서입니다.
역시 1분 30초 드리겠습니다.
-낙동강 주변으로 지금까지 대략 1조 200
0억 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 됐거
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역 관광 산업이 활
성화되지 못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
정적 효과도 굉장히 미비합니다.
그냥 한 번 머무르면서 체험하고 즐기고
먹을 곳이 아닙니다.
시설이 없어서가 아니고 관광에 대한 콘
텐츠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의 관광 콘텐츠 위주의 관광으로 트
랜드가 변하고 있거든요.
상주는 그런 변화의 흐름을 아직 따라잡
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6년도부터 이런 농촌 관광 산업
을 진행하면서 지금 우수한 마을로 또 전
국에서 손꼽히는 사례로 만들었는데 지금
낙동강변에 300억 원 이상이 투자된 낙동
강 이야기촌보다 훨씬 더 지역경제의 지
역사회의 미치는 영향이 큰 걸로 만들어
냈습니다.
콘텐츠가 결국은 앞으로 상주를 먹여살리
게 될 것이고 이 콘텐츠는 사람이 만드는
겁니다.
저는 이제 사람들을 육성하는 데 그리고
관광, 문화를 통해서 관광을 활성화시키
는데 이걸 민간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꾸
준히 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재단을 만들
어서 지원을 할 거고요.
낙동강 주변에 지금 접근성이 굉장히 떨
어집니다.
그래서 이걸 갖다가 연결할 수 있는 관광
지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셔틀버스와 그
다음에 개발이 용이하도록 용지 변경을
추가해 달라는 것입니다.
-네, 이제 후보자 주도권 토론 차례로 넘
어가겠습니다.
후보자 간 공약이나 정책을 주제로 질의
답변하는 시간인데요.
각 후보는 순차적으로 주도권을 갖게 되
고 주도권을 가진 후보는 상대후보에게 질
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도권 후보는 주어진 시간 동안보충질문
을 할 수 있고 모든 질문은 30초, 모든 답
변은 1분 30초로 제안합니다.
주도권 후보에게 주어지는 토론 시간은 총
5분인데요.
그 시간 안에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조원희 후보에게 주도권을 드립니다.
질문 시작하시죠.
-예, 저는 이제 상주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과제로 코로나19의 종식과 이
에 따른 경기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
다.
그래서 저는 상주시민 1인당 100만원의 긴
급재난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강 후보께서는 상주시의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네, 강 후보님 답변 시간 1분 30초입니
다.
-네, 코로나종식과 코로나로 인해서 피폐
해진 지역 민생을 보살피고 또 경기가 침
체되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주시
로서 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지금 시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 후보께서 이야기하시는 긴급재
난소득을 100만 원 지급하겠다 하는 것에
대해서 그 마음은 이해를 합니다.
전부 우리 시민들이 어려운데 왜 그것을
주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실제로 상주시가 그것을 줄 수 있
느냐하는 줄 힘이 있느냐 하는 그런 부분
에 대해서 염려가 되고요.
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이게 일
회성으로 끝나고 그 이후에 계속 경기가
침체되고 시민들의 삶이 어려워질 때 그
이후에는 그럼 어떻게 대응하겠느냐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요.
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보살
피면서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상주시의 예산의 조기 집행이라든지 이런
걸을 통해서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이나 업
체들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
록 하는 그런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도
록 하겠습니다.
-네, 조 후보 다시 보충질문 하실 수 있습
니다.
-강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지금의
상황의 심각성을 갖다가 이해하지 못하시
는 것 같은데요.
지금 이제 올해도 어렵지만 내년이 더 어
렵습니다.
그래서 올해 체력을 튼튼하게 해놓지 않
으면 내년의 위기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상주 예산을 분석해서
충분히 가능하다 결론내고 꾸준히 가능한
일입니다.
강 후보께서 도시확장전략을 계속해서 펼
치고 계신데 이렇게 되면 장기 저성장 구
조속에서 도심공동화문제가 더 심각하게
생기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 상주를 더 어렵게 만드는
도심확장 정책을 철회하실 의향이 없으십
니까?
-강 후보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시확장정책을 무조건 도시만 확장시키
는 것이 아니라 제 공약을 자세히 살펴보
면요.
도시가 성장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끊임
없이 만들겠다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산업단지개발정책을 펴는
것이고요.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에 대비해서
그것이 상주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대비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에 의하면 상주시가 더욱 튼
튼해 질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상주 시내의 어려워진 상권은 도시재생이
나 이런 방법을 통해서 끊임없이 도시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조 후보가 생각하는 건 것처럼 무조건 돈
을 나눠주는 방식의 그 복지는 상주시의
재정여건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상주도 어떻게 하면 벌어가면서 시
민들에게 복지를 할 것인지 혜택을 나눠
줄 것인지에 대한 그런 고민을 동시에 해
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상주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커져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조 후보 아직 주도권 시간이 1분 20초 정
도 남았습니다.
-네, 지금 청리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13
00억 이상의 시민 세금이 투자돼 있거든
요.
지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게 지
금 제조업성장률이 1%대에 머물러 있어요.
산업단지를 해서 계속하신대로 인구가 들
어와서 활성화되면 다행이겠습니다마는,
지금은 인구가 줄고 제조업이 확장되지 않
고 그다음에 고령화가 진행되고 하는 상
황에서는 이 정책은 이후에 큰 짐을 떠안
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도 지금.
-질문 시간 되셨고요.
-강 후보님 답변해 주시죠.
-투자가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산업단지 같은 경우에는 김대중 정권에서
구조조정하는 바람에 한진중공업이 정부
의 힘에 의해서 못 오게 된 것이 가장 큰
의의고요.
그런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투자를 해서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지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냥 있는 것 곶감 빼먹듯
이 빼먹다 보면 우리에게 남는 것이 무엇
이겠습니까?
돈을 버는 방법과 쓰는 방법을 동시에 병
행해서 나아가는 것이 제대로 사는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조 후보 주도권 토론 5분이 지났습
니다.
같은 방식으로 이번에는 강영석 후보에게
주도권이 주어지겠습니다.
강 후보님, 질문 시작하시죠.
-네, 조 후보께서는 상주형 일자리 5천개
창출을 내년 5월 30일까지 이행하겠다고
하셨는데요.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보안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히 말씀을 해 주
시고요.
지방의 우량기업의 투자 유치가 큰 이유
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근로자를 구할 수
없는 뭐 이런 부분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 필요한 인력 확보는
자치단체에서 어떻게 도움을 주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고요.
-조 후보님, 답변해 주시죠.
-이 지역상생형 일자리사업 같은 경우에는
노동자, 사용자,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가 어떤 사업을 어떤 식으로 유치를 할 건
지 정부와 협의해서 공모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 선정이 되면 정부에서는 투자
에 필요한 자금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노
동자들에게는 고용보장과 복지를 제공하
고 지방자치단체에는 지방자치단체 여기
함께 참여해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그런
것인데요.
구미 같은 경우에 장세용 민주당시장이 당
선되면서 구미형 일자리사업을 2차 전지사
업으로 해서 LG 전자 사업에 5000억을 유
치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산단을 갖다가 또1조원 유
치했고요.
관련 사업까지 하면 2조 5천억 유치했습
니다.
저는 이게 시장이 되면 시민 사회와 기업
주, 노동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
상주에 필요한 것이 꼭 필요한 것이 무엇
이냐 그래서 상주농업과 연계한 식품 가
공, 바이오, 의학 산업을 가지고 지금 정
리 활성화되지 못한 청리공단과 한창 공단
을 개발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영석 후보 보충 질문 하실 수 있습니
다.
30초입니다.
-조원희 후보 말씀하시는 그런 투자 유치
는 구미나 광주나 울산이나 기존 산업도
시에서 가능하고요.
청리와 공금지역에 산업도시를 유치한다
고 하시는데 청리공단에는 한 필지 6000명
밖에 남지 않았고 공금에는 일반 산업단
지가 없고요.
공금의 한국타이어가 들어오려고 할 때 못
들어오게 주동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당시 민주당이 주도가 돼서 공장도 밀어
낸 것이 민주당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무슨 또 공금에...
-조 후보님 답변하시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사회와 지역사
회가 충분히 합의되지 못했고 공금의 한
국타이어 공장 같은 경우에는 금산에 굉장
히 오염이 많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반
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환경 친화적이고 미래지
향적인 그런 산업을 유치하도록 적극 노
력해 나가겠습니다.
-네, 아직 시간이 2분정도 남았습니다.
강영석 후보님 계속 더 질문하실 수 있습
니다.
-그리고요, 청리산업단지에 제가 아까 질
문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청리산업단
지는 8개 필지 중에 7개 필지가 나오고 1개
필지 6천 평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 그러면 지금 있는 공장들을 다
뜯어내고 거기에다 투자 유치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네, 조 후보님 답변하시죠.
-지금 이제 공장들이 분양은 되었지만 지
금 유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일반산업단지나 국가산업단지의 공통
적인 문제들입니다.
분양률이 높다고 해서 공장에 들어와서 가
동률이 높지 않습니다.
그런 가동률을 높이는 것이 첫 번째 과제
고요.
분양이 된 토지들에 대해서도 앞으로 이
제 관련해서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가겠습니다.
-아직 강영석 후보님 시간이 남아 있습니
다.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청리공단에는요.
공장이 들어와서 지금 어려워서 가동이 중
단된 공장이 있을 뿐이니 공장은 다 들어
왔습니다.
공장 지을 수 있는 터는 한군데 6천 평밖에
없습니다.
조 후보님은 청리공단에 한 번도 안 가보
신 것 같아요.
그리고 투자유치하면 무엇이든지 오염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 가리고 저것 가리고 아까 오
염이 심해서 못 오게 하는 것이라고요?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요.
조 후보자 투자 유치하는...
-네, 조 후보님 답변하시죠.
-지금 인력문제에서 상주가 청년들이 계
속 빠져나가고 이러고 있는데 지금 25년
간 상주를 정치를 해 온 것은 미래통합당
에서 강영석 후보님이 몸담아 오신 정당
에서 계속 이렇게 만들어 오신 겁니다.
그리고 투자유치를 안 되는 이유들도 지
금 상주의 기반들이 계속해서 무너져 있
습니다.
그런 것들을 갖다가 지금 획기적으로 전
환하지 안면 강 후보님께서 말씀하신 100
만평 공약이라든지 신공항배후지 개발이라
든지 이런 것들이 근본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네, 첫 번째 주도권 토론 여기서 마치겠
습니다.
이제 다시 공통 질문을 드릴 텐데요.
잘 듣고 순서에 따라 의견을 말씀해 주시
기 바랍니다.
네 번째 공통 질문입니다.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
치가 절실한 상황인데요.
지금까지 민선시장들이 꾸준히 노력해 왔
습니다.
그 결과 여러 기업과 기관이 들어왔지만
지역 주민의 고용이나 경제 활성화 등에서
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기관이 필요로 하는 노동의 질과
상주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노동력 사이의
불일치, 그리고 또 기업과 기관에 지역 외
면 이런 현상들 때문으로 분석이 되는데
요.
후보들께서 생각하시는 해법과 대책을 제
시해 주시기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순서에 따라 강영석 후보부터 시작하겠습
니다.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을 하려고 해도
적당한 인력이 없기 때문에 또 기존에 있
던 지역에서 그 인력들이 지방으로 오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지방 이전이 상당
히 어려운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투자 유치와 동시에 우
리 지역에 교육환경, 주거 환경, 문화 복
지 환경 등 우월한 기업이 근로자들이 상
주에 와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
록 이런 작업을 동시에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자유치와 함께 도시 환경, 이런
것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인력공급을 위해서도 우리 상주 지역에 있
는 상주공업고등학교, 상산전자공고, 또
경북대학교 등과 연계를 해서 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이런 교육 체계, 또 교육에 대한 지
원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스마트팜 핵심 밸리가 온다 이런 스
마트팜 핵심 밸리를 기반으로 해서 농업교
육을 통해서 관련 산업이 상주에 들어오
게 되면 이러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이러한 것을 활용하겠다, 또 이런 것을 활
용하기 위해서 상주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
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조원희 후보 차례입니다.
역시 주어진 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네, 제가 시장이 되었을 경우 이제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을 반드시 유치할 거고
요.
그리고 이제 국립 한국농산대학교 제2캠
퍼스를 상주로 유치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번 의성에서 유치하려고 하
다가 이미 경북도와 농림부가 용역을 다
끝낸 상황입니다.
신공항이 유치되면서 제2캠퍼스 유치하는
것은 잠시 이제 중단이 됐는데요.
이것을 제가 농특위를 통해서 반드시 해
낼 거고요.
이걸 신봉들에 위치하게 해서 기존의 경
북대학교와 함께 대학로를 형성하도록 하
겠습니다.
그리고 경북농업기술원 이전에 맞춰서 경
상북도 농업인재개발원도 함께 유치하겠
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투자를 한다고 해서 고용
이 막 늘어나고 이런 시대가 아니기 때문
에 사회적 기업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이 안에서 선순환 구조가 일어나도록 해
서 청년들이 들어와서 많은 활동들을 벌
일 수 있는 토대를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의견 잘 들었습니다.
다섯 번째 공통질문 드리겠습니다.
다른 농어촌과 마찬가지로 상주시도 노인
인구비율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노인들은 대부분 경제 활동력과 신체 기능
저하에 따른 생활고, 또 건강 악화라는 이
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노후 대비를 하지 못하고 노년을
맞이한 경우가 많아서 식생활과 의료 또
여가 생활 등에서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늘어나는 노인들이 이런 문제에 봉착하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
는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다.
역시나 답변 시간은 1분 30초씩입니다.
순서에 따라 이번에는 조원희 후보부터 시
작하겠습니다.
-네, 고령화시대를 접어들면서 이제 노인
복지가 현대 사회에 가장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상주도 65세 이상의 어르신들 비
율이 29% 정도지만 읍면 단위로 들어가면
40%가 넘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면 60%가 넘고요.
저희가 살아가면서 체감하는 것은 한 80%
가까이 됩니다.
저도 26년째 노모를 모시고 있어서 이 문
제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지금 어르신들이 걱정하시는 거는 존엄한
노후 돌아가실 때 요양원에서 돌아가시지
않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존엄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일
경로당 일취미사업 치매안심교실, 찾아가
는 건강교실, 평생학습의 기회 이런 것들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르신들께서 대중교통문제
에 대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계세요.
그리고 저는 이런 사회적 약자들의 대중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백 원 택시를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100원 택시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다양한 대책을 제공하
려고 합니다.
대형택시나 아니면 마을버스 도입, 순환
버스, 이런 것들 갖다가 스마트기술과 접
목을 해서 지금 교통약자들의 교통 문제
해결에 획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거고요.
그다음에 노인 돌봄 사업을 청년 일자리
와 연계하고 실버산업수요에 대응해서 공
공 실버타운도 단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
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강영석 후보 차례입니다.
역시 주어진 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상주의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서 초고
령화 사회가 되었고요.
우리 모두 또 노인이 될 그런 상황입니다.
저는 상주시의 노인복지 정책과 관련해서
상주에서 우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도
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서 상주의
노인일자리 창출 정책을 제대로 펼치도록
하고요.
또 노인들의 활기찬 노인 여가 문화 조성
위해서 노인대학이나 노인교실, 문화 활동,
청춘 노래교실 등의 사업을 지금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다양하게 추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농촌의 홀로계시는 그런 노
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노인 돌봄 서비스라든지 안전보호
강화사업을 위해서 시에서 더 많은 투자
를 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혼자 사시는 분들이 식생활이 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봉사단체 등을 통해서 반
찬이라든지 제대로 지원하도록 하고요.
지금 상주시 노인회에서 가장 원하는 사
업이 상주시 노인회관 신축 문제가 있습
니다.
의회와 잘 협조를 해서 노인회관 신축을
할 것이고요.
또 노인들의 사후 존엄을 위해서 국립추
모공원 설치를 꼭 할 생각입니다.
-네, 다시 후보자 주도권 토론을 이어가
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도권을 가진 후
보는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
을 수 있습니다.
주도권 후보는 주어진 시간 동안 보충 질
문을 할 수 있고요.
모든 질문은 30초, 모든 답변은 1분 30초
로 드리겠습니다.
주도권 후보에게 주어지는 토론 시간은 총
5분인데요.
그 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토론을 할 수 있
습니다.
이번에는 강영석 후보에게 주도권을 드리
겠습니다.
질문 시작하시죠.
-조 후보는 소득소요재원 1000억 원을 상
주시 예산의 10%를 절감하여 조달한다고
하고 다소 부족한 기금을 한다고 하는데
요.
어디에서는 지방채 천억 원을 발행해서 조
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재원 도달방법은 무엇이고
또 예산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절감할 것
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명확하게 해 주
시고요.
5월 30일까지 1인당 100만원씩 정말 지급
할 수 있는지 이게 절차적으로 가능한지.
-질문시간 됐습니다.
조원희 후보 답변 부탁드립니다.
-네, 먼저 사실 확인을 해야 될 거는 지방채
발행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주시 예산을 분석해보니까
부채도 하나도 없고 적립된 기금이 2490억
정도가 있습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900억 정도가 있고요.
통합청사 건립 기금이 1242억 원이 있습니
다.
지금 도심이 공동화 된 걸 막기 위해서 통
합청사가 건립되는 것은 지금 필요가 없
는 상황이거든요.
다시 도시를 갖다가 중심으로 모아야 공
동화가 막아지는 거고요.
그다음에 예산 절감이라는 것은 1조364억
원에 예산중에서 불요불급한 예산들을 제
외한 사업성 경비들을 갖다가 한 300억 정
도 절약해서 300억 정도를 만들어내고요.
그리고 재정안정화기금에서 500억, 그다
음에 통합청사 건립기금에서 200억 정도
를 활용해서 1000억의 재난긴급대책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네, 강 후보님 보충 질문 하실 수 있습
니다.
-상주시에 필요한 종자돈을 그렇게 시민
들에게 주는 것이 잘못됐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쓰겠다 하는 발상에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자꾸 지방채발행 아니라고 하는데 조 후
보께서 제출한 선관위 공약에 보세요, 지
방채발행 재원 조달 방법에 명시되어 있
습니다.
-재원조달방법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
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지방채 발행 계획은
전혀 없는 거고요.
지금처럼 전시 상황입니다.
긴급 상황입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미국도 그렇고 일본
도 그렇고 2차 대전 이후에 가장 어려운 상
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내신 세금을 갖다가 아껴서 다
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겁니다.
지금 그거를 제 주머니에 챙기는 게 아니
란 말입니다.
이게 시민들이 어려울 때 시민들에게 돌
려드리는 것이 왜 나쁜 것인지 저는 이해
를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 돈을 쓰지 않고 모아 두더라
도 1년 내내 소요되는 예산이지 않습니까?
지금 어려울 때 가장 긴급하게 가장 빠르
게 경기를 회복하고 소외된 저소득층 가
계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방식입
니다.
이런 방식을 세계적으로 다 쓰고 있는데
강영석 후보님만 이 부분에서 반대를 하고
계시니까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시간 1분 50여 초 남았습니다.
계속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아
까워하거나 그것이 발상이 잘못됐다는 것
이 아니라 조 후보께서 100만 원씩 지원하겠
다는 것이 상주시의 재정 형편상 너무 무
리수를 두는 그런 방법이기 때문에 제가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관위 공약을 제출한 것에 지방
채 발행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세요.
가서 한 번 보세요.
왜 자꾸 거짓말하십니까?
-조원희 후보 답변하시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방채 발행할 이유
가 없습니다.
적립된 기금이 2500억 가까이 있고요.
지방채를 발행할 이유가 없고요.
지금 이걸 갖다가 지역 화폐로 해서 돌릴
경우에 인천의 경우 2.9정도 세 바퀴 가까
이 돕니다.
이걸 갖다가 상주는 재정적 기반이 약하
기 때문에 그 정도는 돌지 않는다 하더라
도 천억을 시민들에게 지급할 경우에는 지
역에서 약 2500억 정도의 효과가 납니다.
이것은 기업을 갖다가 1년을 수십 개씩 유
치하는 효과와 맞먹습니다.
이런 기술들이 지금 시스템들이 다 개발
되어 있고 우리상주에서는 하고 있지 않
지만 대도시들이나 그다음에 아주 선진적
인 도시들, 외국의 선진적인 도시들에서
는 이런 방법을 통해서 도시 전체를 살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갖다가 지금까지 도입을 하
지 않고 또 이제 그걸 갖다가 해나가려는
데 반대를 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
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앞으로 이게 상주가 가진 문제가 코
로나 때문이 아니고 이제 구조적인 문제
란 말입니다.
발상의 전환, 새로운 길을 찾지 않으면 앞
으로 상주가 살아나갈 길이 안 보입니다.
이런 부분을 갖다가 만들어 놓고.
-네, 주도권 토론 5분이 지났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방식으로 조원희 후보에게
주도권을 드리겠습니다.
조원희 후보께서 질문하시면 강영석 후보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시작하시죠.
-강역석 후보님이 이번선거까지 다섯 번
을 출마를 하셨어요.
그리고 이번상주시장 재선거가 세 번째 시
고요.
혹시, 상주시장선거에 나서시면서 저는 이
제 어릴 때 꿈이 시장이 되는 게 꿈이라
고 알고 있었는데 시장도 되기 전에 이게
상주시장 강영석 후보 홍보물 원본이고요.
제가 좀 확대해 봤습니다.
-네, 일단 질문의 취지는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강 후보님, 답변하시죠.
-시장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니고 정치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습니다.
저 시 상주시장은 정치가의 한 종류, 한
직책일 테고요.
저는 시장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정치가가 꿈이고 정치가가 되고 싶
은 사람으로서 상주시장의 직책을 맡아서
상주를 위해서 정치를 통해서 내 고향 상
주에 헌신하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선거 다섯 번째인데요.
선거를 다섯 번째하고 상주시장 선거에 세
번째 출마를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시민
들이 보시기에 저 강영석이만큼 투명하게
그렇게 선거를 한 후보가 없었을 것이라
고 생각을 하고요.
또 저는 제가 이러한 방법으로 선거를 하
는 과정에 있어서 상주의 선거문화를 개
선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상주 발전을 직
접적으로 위해서 일하는 그 이상의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특별한 조직이나 그런 것
없이 지금 시민의 믿고 시민의 힘에 의해
서 미래통합당의 공천 후보가 된 것입니
다.
-네, 조원희 후보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공천이고 곧 당선이라고 알
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영석 후보님께서는 이미
홍보물에다가 상주시장이라고 명시를 해
두셨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선거권 위반이거든요.
원본에는 위원장으로 되어 있는데 포토샵
을 하고 이미 상주시장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를 하셨어요.
이 부분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
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강 후보님 답변하시죠.
-후보들이 선거공보에서 하는 말이나 표
현이나 행동이나 이런 것은 시장이 된 것
을 전제로 해서 다 이야기하고 하는 것이
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공보에 사진에 직함에 상주 시장 강영
석 이렇게 명패가 되어 있는 것은 저도 봤
습니다.
그 공보를 만드는 것에 있어서 제가 아까
말씀드리는 가정에서 그러한 어떤 상징성
그러한 설명을 하기 위해서 그것이 그렇
게 표현된 것 같은데요.
그것이 조원희 후보가 단정적으로 선거법
위반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선거법위반인지 아닌지는 조원희 후보가
그러면 고발을 하던지 할 테니까요, 그것
은 선거관리위원회나 사정당국에서 확인
을 하겠죠.
그러나 너무 그렇게 단정하지 마십시오.
본인들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애써 감추
고 법을 고치고 제도를 바꿔서라도 말 못
하게 하면서 남이 한 일에 대해서 대단히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그런 나쁜 버릇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원희 후보가 무슨 근거로 선거
법 위반이라고 그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
를 하십니까?
-조원희 후보 아직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경선 과정에서도 불복 그리고 탈당
그다음에 이의 제기, 선관위 고발, 경찰
수사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걸려 있습
니다.
저는 언론보도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알
았는데요.
시민들께서 이런 부분에 굉장히 실망하고
또 화가나 계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책임지
는 자세를 보여야 되는데 공보물을 통해
서도 오늘 공보물을 통해서도 이런 허위
사실을 적시하시는...
-조 후보님 질문 시간이 지났습니다.
강 후보님 답변하시죠.
조원희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얘기하고 민
주주의를 얘기하는 그런 분으로 알고 있
는데.
우리 미래통합당에 경선 후에 여러 가지 사
범이 성원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부분에 대해서 명백히 불법을
행한 적은 없고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확정된 것도 없고
확인된 것도 없는데 조원희 후보가 그것을
물고 나온 것은 선거 처음 나온 사람치고
는 실망스럽습니다.
이것은 흑색선전일 수도 있고 비방일 수
도 있고 유언비언 유포일 수 도 있습니다.
조원희 후보답지 않은 그런 행동이라고 생
각합니다.
-네, 두 번째 후보자 주도권 토론을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시 제가 두 개의 공통 질문을 드리겠습
니다.
잘 듣고 순서에 따라 의견을 말씀해 주시
기 바랍니다.
공통질문입니다.
상주시는 대체로 1차 산업에 머물러 있어
서 소득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생산물을 가공하고 체험마을처럼 개발해
서 6차산업화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이 돼서 후보님들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간은 1분30초입니다.
순서에 따라 이번에는 조원희 후보부터 시
작하겠습니다.
-예,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 알
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다양한 농산물 생산이 되
고 그리고 품질도 좋고 전국에 인기도
좋습니다.
상주에 54%의 농민들이 소농구조이고 대
농들과 소농들이 함께 공존해 나가야되는
그런 상황들입니다.
상주 농업 투트랙 전략을 펼치겠습니다.
대농과 시장경쟁력을 키우고 그리고 공공
급식을 통해서 관계형 시장에서 제값을 받
을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거점가공형 센터를 만들고 그 가
공을 활성화해서 가공의 부가가치가 1차
농민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축수산물 종합유통단지와 가락
시장 유치도 이뤄내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께서 공약을 하셨지만
이루어지지 않은 사항입니다.
저 조원희가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농업의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서 농업 생산 과정을 편리하게 하고 인력
센터를 유지를 해서 인력센터를 만들어서
농업 생산에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
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소득은 농가당 월 20만원씩 농민수
당을 통해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농민수당을 전액 지역 화폐로 지급해서 최
종 수혜자들이 시내에서 장사를 하시는 중
소상공인들이 되도록 하고 지역경제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
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강영석 후보 차례입니다.
주어진 시간 역시 1분 30초입니다.
-네, 농가소득을 갑자기 획기적으로 늘리
기는 어렵겠지만 조원희 후보의 말씀처럼
대농가, 중농가, 소농가를 구분해서 생산
및 유통 정책을 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
각하고요.
저는 상주가 전국 1, 2, 3위를 하는 주력
농특산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결국 생산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중
요한 것은 제값 받고 파는 유통이 더 중
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바로 상주 지역 농특산묵의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숭아로 예를 들면 통합마케팅의 참여했
을 때는 상자당 한 3천원 정도 씩을 더 받
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합 브랜드로 마케팅에 나서면
지역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물류 효율화는
물론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
지하게 될 것이고 상주에서 앞으로 품목
보급과 관련한 보조 사업을 할 때에는 시
장의 트렌드나 소비자의 기호를 미리 읽
고 하는 그런 보조 사업이 저는 필요하다
고 생각하고요.
동시에 농업 수도로서의 그런 상징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 농산물 융복합센터를 건립
해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
통 비용, 물류비 등을 낮추면서 또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여하도록 하는 이런 유통
유통센터는 꼭 만들어야지 된다고 생각합
니다.
제가 그것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네, 일곱 번째 공통질문 드리겠습니다.
상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인
존혜원, 남장사 범폐등 우수한 문화유산
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유산을 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
해서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지 말씀해 주시기 바
랍니다.
역시나 답변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이번에는 순서에 따라 강영석 후보부터 시
작하겠습니다.
-네, 정말 상주에는 문화유산이 많이 있
습니다.
특히 지금의 코로나 시대 상황을 생각하
면 상주의 조명원 설립 배경이 던지는 의
미가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존혜원은 임진왜란직후에 전염병이 창건
하고 사람이 죽고 경제가 피폐하고 백성
이 굶주릴 때 백성을 보살피고 치료하기
위해서 상주 지역에 선비들과 13개 가문
에서 만든 그런 사설 의료기관입니다.
지금은 코로나가 발생해도 국가가 역할을
하고 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지만 그당시
지역의 선비들이나 지역민들이 나섰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그런 일이라고 생
각을 합니다.
요새로 하면 이미 상주에서 이미 상주에
서 400년 전에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
한 것이죠.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눈으로 보고 입
으로 먹는 관광 그 이상의 가치를 저는 가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혜원이 담고 있는 존심, 매물정신 즉 마
음을 지키고 타인을 사랑한다는 이러한 정
신은 상주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그
런 정신유산이고 관광 소재라고 생각을 합
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존혜원의 가치와 정
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화 시켜서 상
주를 사람이 찾아오는 그런 땅으로 만들
고 그런 사업을 여러 가지를 펼치도록 하
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조원희 후보 차례입니다.
발언 시간 역시 1분 30초입니다.
-네, 상주는 이제 구석기 시대부터 근대
유물까지 전시대 유물을 가진 역사 도시입
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물과 유적의 체계적
인 관리나 활용이 아직까지 많이 미흡한
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과제가 훈민정음
회계본 상주본을 문제를 해결하는 거라고
봅니다.
여러 가지로 이제 실타래가 꼬여 있는데
소장자나 관계당국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가 상주시가 같이 협의를 통해서 제 임기
내에 반드시 상주 박물관으로 옮기도록 하
겠습니다.
오방산 유적을 발굴해서 역사 관광자원으
로 활용을 하고요.
오동에 항몽 유적지는 백화산 국립지정과
관계하여 관리하고 활용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만들어
내는 것도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제 활
성화하기 위해서 전문 학예사를 확충하고
콘텐츠 개발에 중심을 두겠습니다.
-네, 이번에는 후보님들의 더 계획구상 이
런 것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저희들이 공통 질문을 추가로 드리도록 하
겠습니다.
이번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인지 말씀
해 주시고요.
이를 또 뒷받침하기 위해서 상주시의 조
직을 개편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면 어떻
게 개편을 할 것인지 설명을 답변 시간은
1분씩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2년짜리 -지금 요즘에 행정 체
계를 개편하는 것이 2년짜리...
과제라고 보고요.
트렌드가 칸막이를 낮추고 부서 안에 협
력하는 것.
시민사회와 협력을 해서 민관의 협치를 이
루는 것.
이런 것들이 가장 시급한 과제고 이후 시
민들에게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이
런 과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걸 하기 위해서 토론을 통해서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이면서 행정 조직이
우리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
도록 그렇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 구축해서 타임스하게 투명하게 공
개되는 이런 행진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
다.
-네, 이번에는 강영석 후보 말씀해주시죠.
-시장이 되면 중점적으로 육성할 산업은
문화예술과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인데
문화 예술과 투자 유치에 대해서는 앞에
서도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인사나 조직
개편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
다.
조원희 후보 말씀처럼 이번 시장 임기는
2년입니다.
그래서 그 동안 상주시는 잦은 인사로 조
직의 안정성, 업무의 효율성 등이 많이 떨
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규모 인사나 대규모 조
직 개편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요.
안정적인 조직 운영으로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기초체력을 키우고 또 분야별로 거
시적인 측면에서도 시장이 설계될 수 있
도록 하는 생각이고요.
다만 제가 이야기한 시장직속으로 한다든
지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태스크포스팀
을 만드는 것은 이런 것은 상황을 봐 가
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또 공통 질문 추가로 하나 더 드리
겠습니다.
시장선거에서 후보자간의 첨예한 대립하
면서 주민들 간 갈등이 누적되면서 지역
사회 분열에 에 대한 우려가 사실 있습니
다.
상주시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데요.
후보 분들께서 시장이 당선이 되면 이런 문
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이번에는 강영석 후보부터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거가 분열인 것이 사실은 현실이고 또
상주에서도 그렇습니다.
저는 선거 다섯 번 하면서 저 스스로 선
거법을 크게 위반하거나 특히 금권 선거
를 하거나 조직 선거를 하거나 하는 이런
적도 없습니다마는 또 동시에 다른 후보
를 고발하거나 비방하거나 이렇지도 않았
는데 참 선거에서 늘 이렇게 시달리고 있
습니다.
선거를 정말 축제처럼 치르고 후보 간에
상호 비방하지 않고 허위사실 유포하지 않
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후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선거관리
위원회나 사법당국에서 알아서 판단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보토론이라든지 선거 운동 과정
에서 서로 비방하지 않고 그렇게 헐뜯지
않는 것이 시민 화합의 지름길이라고 생
각하고요.
앞으로도 비방하거나 헐뜯지 않도록 하겠
습니다.
-네, 이번에는 조원희 후보님 차례입니다.
-지금 이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지역
사회나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데 그런 반
면에 시민들께서는 자원봉사를 하고 물품
을 나누고 또 지역에 공동체를 더 끈끈하
게 이제 형성해가는 이런 과정들을 봅니
다.
그래서 시민들께서는 충분히 화합하고 계
신데 문제는 지금까지의 정치권이 지역에
서 정치를 해 오신 분들이 그런 화합을 저
해하는 결정적인 장애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번선거를 통해서 아주 깨끗하고 공
정한 선거를 치러내고 이전에 가져왔던 악
습들을 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상호비방과 흑색선전 그
다음에 고소, 고발 이런 것들이 지역사회
를 굉장히 아프게 또 화나게 했던 이렇게
했던 것들을 이제 시민들의 힘으로 바꿔
나가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네, 오늘 후보자 토론회 마지막 질문되
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상주의 코로나19 오늘 0시를 기준으로 15
명입니다.
상주시민들이 협조 광범위한 소독, 예방
활동 강화 덕분에 우려했던 큰 확산 없이
잦아들고 있는데요.
코로나19는 이렇게 머지않아 종식될 것
으로 보이지만 지역 경제는 큰 문제입니
다.
향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있
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조원희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선거 운동을 하면서 어렵다는 말씀
들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세계적인 상황을 보
면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체력을 비축하는 문제가 굉
장히 시급한데요.
그걸 갖다가 과제로 장기적인 투자로 한
다면 지금 당장 쓰러지는 가게나 쓰러지
는 소상공인들의 아픔들을 갖다가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긴급하게 재정을 투입해서 쓰
러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것, 뒷받침하는
거 이런 게 가장 시급하고도 보고요.
그걸 지역 내에서 돌리는 시스템, 지역경
제가 돌아가는 지역 내에서 돌아가는 시
스템을 구축한다면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어려움들을 분명히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저는 그런 사례들을 충분히 많이 봤고 제
가 시장이 되면 그런 방향을 이끌어나가
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강영석 후보 차례입니다.
-네, 지역의 한 달 이상 확진자가 없는 것
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요.
그 동안 방역관계자들의 노고와 또 협조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선 시장에 당선되면 지금 상주시
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는데
요.
여기에서 심의되는 예산이 코로나 관련 예
산이 약 한 280억 원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것
이 시장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
라고 생각합니다.
긴급생활지원비를 신속하게 한 1만 3000가
구 해당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속
하게 지원할 것이고요.
또 소상공인 경영 안정지원이나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도 업무적으로 신속하게 이
루어 지도록 할 것이고요.
지난 3월 30일 날 상주시에서 소상공인 경
제지원대책단이 설립이 되었는데 이것이
시장이 직접 매일 업무를 챙기면서 지역
경제를 살피겠습니다.
-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오늘 준비한 토론은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각 후보들에게 마무리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시간은 1분 30초씩입니다.
순서는 기조연설의 역순으로 해서 조원희
후보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조 후보님.
-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오랜 시간 경
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어떤 후보가 올바르고 투
명한 시정을 펼쳐 나갈지 검증하는 중요
한 자리입니다.
저는 경선 과정에 불법의혹이나 고소, 고
발도 없고 이권을 바라고 저의 뒷돈을 대
주는 사람도 전혀 없습니다.
더 이상 재선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깨끗하고 참신한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저는 꼭 하
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오는 상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대학교 3학년인 제 딸이 대학을 졸업한 후
에도 이후에 정착해서 살고 싶은 그런 상
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상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자존심을 꼭 지키고 싶습
니다.
저는 일하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속았는데 한 번 더 속는 셈치고
2년만 맡겨주십시오.
2년입니다.
저 기호1번 조원희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강영석 후보 차례입니다.
-시민 여러분, 토론회 잘 보셨습니까?
긴 시간 함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두 후보 중에서 누가 상주 시장감으
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남게 될지 걱정
입니다.
저는 저 강영석이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힘을 모아서 상주호를 몰고
가는 선장의 역할을 맡을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상주시장이 가는 길은 영광의 길이 아니
라 고난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어깨에 지어진 짐을 시장이 대신
지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0년을 상주에 발을 딛고 지역
국회의원의 비서관, 보좌관으로 중앙 정
치와 중앙 행정을 배웠습니다.
경북도의원으로 8년을 활동하면서 도 행
정과 지방의회, 지방교육자치를 살피고 이
끌었습니다.
이번에 선거에 다섯 번째 출마입니다.
상주시장선거에만 세 번째 도전입니다.
저의 청년 시절은 온통 상주의 파묻혀 살
았습니다.
지도자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키워지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지도자가 지역을 만든다고 한다면 지역 또
한 지도자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후
보 강영석에게 여러분 기회 한 번 주십시
오.
정말 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시청자 여러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지금까지 상주시 선거방송토론회가 주관
하고 안동 MBC가 준비한 상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였습니다.
토론회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후
보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기
서비스와 네이버TV 유튜브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안동MBC 홈페이지 안동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
다.
안동MBC 생방송 선거토론회는 이번 주 계
속 될 예정인데요.
4월 8일 수요일, 오후1시 50분부터 영주
시, 영양군, 봉화군, 울진군 토론회, 선
거구 토론회, 4월 9일 목요일 같은 시간
안동시 예천군 선거구 토론회.
4월 10일 금요일에는 밤 8시 30분부터 상
주시 문경시 선거구 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
니다.
이어서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무
소속 한백수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들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상주시장 후보 공정의 힘.
추진력 갑 기호 7번 한백수 인사드리겠습
니다.
저는 상주성모병원 상주농협 케이티엔지
의 영업직으로 입사하여 39세에 최연소 출
신이며 현재 상주체험농장 대표입니다.
이 방송을 보시는 상주시민 여러분, 또 시
청자 여러분, 코로나19가 거의 마무리되
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움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가 되시길 바라며 상주시장 후보자 한백
수의 소신과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특정 정당의 공천이 상주
시장이 된다는 것을 경험해 왔습니다.
그 결과 경상도 상주에 옛 명성을 잃어버
리고 각종 공공기관의 유치에 실패하고 인
근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시민들의 마음
은 패배의식과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현
실입니다.
저는 특정정당의 공천이 아닌 상주시민의
목소리로 당선된 상주당의 대표가 되겠습
니다.
정당의 목소리가 아닌 우리 상주시민의 목
소리의 귀 기울여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
을 추진하는 상주시장 한백수가 되겠습니
다.
그러면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통팔달의 상주, 체험과 연계한 관광휴
양도시 건설, 이 부분은 지역에서 생산되
는 농산물을 관광 및 체험과 연계하여 우
수한 지역의 볼 거리, 즐길 거리를 활용하
여 관광객을 유치하며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관광객이 차를 몰고와서 주유소도 가고 편
의점도 가고 식당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숙박도 하면서 그분들이 돌아가실 때에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가시게 만
들어야 우리 상주는 더불어 잘 살 수 있
습니다.
두 번째, 가축분뇨 냄새 없는 상주를 만
들겠습니다.
주민의 합의 없는 퇴비공장 건설로 지역
민 시민이 양분되고 지금도 문화회관 앞
에서 바쁜 농사일을 미루고 시위를 하고
계십니다.
가축 분뇨 냄새로 청정 상주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향후 지역 농산물 판매에 애로
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우, 양계, 양돈 악취로 인해서 주민의
행복추구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그 지역에
서 생산되는 곶감, 오이, 포도, 배, 쌀 등
판매 에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모적 논쟁을 지양하고 시민 모두가 서로
를 위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향으로 퇴비
공장건설문제를 즉시 해결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주정차 단속 없는 상주입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하
고 시내 지역의 50m이내의 무료 주차공간
을 확보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주차장을 활용하고 담장을 허물
어 차를 댈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빈 상자 및 공터를 활용하겠습니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시행되며 제가 교보
세를 확보하여 그것을 매입을 해서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아울러 상가 주차 금지판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즉시 철수해 주시고 내 가게가 아
니고 옆 가게의 차를 대더라도 우리 상가
하시는 분들이 양해를 해서 같이 더불어
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와 인도 구분 표시턱도 낮춰서 잠시 주
차하는 부분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택시 승강장 위치가 마트 인근에서 터미
널 인근에서 주차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데 그 부분도 택시 승강장을 할 수 있는 공
간을 확보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시내버스 공영제로 운영하겠습
니다.
45인승 버스에 3명, 4명 타고 다니는 그
불합리한 부분을 시민여러분들 알고 계실
겁니다.
24인승 미니버스와 15인승 승합차를 이용
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집 앞까지 마
을회관까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사무소를 통해서 수요를 확보하고 원하
는 시간대에 운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차운행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홍보도구로 버스를 활용해서
관광객이 왔을 때 그분들을 관광지까지 태
워다 나르는 그런 활동도 병행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농산물 최저 생산비 보장입니
다.
제가 농민수당을 보류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농업 정책, 농업기술센터,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적정한 농산물생산을 하
고 그것을 관광객에게 팔 수 있는 그런 부
분을 제가 첫 번째 공약에도 있듯이 공영
농축산물 도소매시장과 어울러서 고기도
팔 수 있게 하고 김장담그기, 고추장담그
기, 된장 담그기를 통해서 지역에서 생산
되는 농산물을 최저생산비 이상으로 주고
사서 관광객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
습니다.
농민 여러분은 농사만 지으시고 판매는 저
한백수에게 맡겨주시면 됩니다.
여섯 번째 고령화 대책입니다.
우리 인구 10만이하의 이런 중소도시는 어
느 도시나 고령화의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저희 아버님도 지난 11월 4일에 돌
아가셨지만 시골에 계신 부모님들 식사 걱
정하십니다.
그 부분을 요리사를 파견해서 노인회관에
서 점심, 저녁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회관까지 못 오시는 분들은 도시락을
해서 댁까지 갖다 드려서 드실 수 있게 하
겠습니다.
100세 노인, 제 이름이 백수입니다.
흰 백자에 목숨 수자 94일입니다.
백세 되신 노인 분들은 제가 사비로 건강
하게 장수하신 걸 축하하기 위해서 제가
순금 한 냥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아울러 마을 단위 노인들 공동 주거시설
을 제가 만들어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
겠습니다.
지역 축제 행사입니다.
지난해 상주 곶감 축제를 두 군데 나뉘어
져서 우리 시민들이 좀 불편한 부분이 많
았을 것입니다.
진행함에 있어서 축제 시기와 곶감 축제
만이 아닌 한우와 오이와 쌀과 포도 한꺼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합동축제로 전국 최
고의 대표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여덟 번째 여덟 번째, 자녀 키우기 좋은 상
주 만들기입니다.
유치원 급식비 지원 및 중고교 교복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세 자녀 이상 장학금 지급입니다.
세 자녀 이상 가정에는 연 200만원을 지
급하겠습니다.
아울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
습니다.
우리 1200명의 상주시청 공무원들 시장도
없는 그런 환경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
니다.
공정한 인사 제도를 통해서 신명나는 공
무원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줄세우기 안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을 만
들겠습니다.
지연, 학벌, 인사 청탁, 아부, 철처히 배
제시키고 연구하고 공부하고 인근 지자체
와 교류를 통해서 업무의 역량을 향상시
키는 공무원, 공정하게 평가하고 성과 창
출하는 공무원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현장 위주의 행정을 하겠습니다.
제가 면사무소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서 말
씀드렸습니다.
제가 상주시장이 되면 복지센터일은 면장
님이 하시고 동사무소 일은 동사무소장이
하시라고 했습니다.
저는 교부서에 학부모를 위해서 국회의사
당에 가고 환경을 조성하는 그런 현장위
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10번째 지역 농산물 규격화 및 품질인정
제도입입니다.
곶감, 오이, 사과, 배, 쌀, 한우, 닭고기,
돼지고기, 한참 명주, 제가 품질을 보증
하는 상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상주의
특산물을 만들어서 소비자의 인식을 좋은
인식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1번째 특성화된 상주 살림대학을 유치하
겠습니다.
상주시민 여러분, 이 당, 저 당 허당이 아
니라 현명한 선택으로 저 한백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잘 찍으신 거는 기호 7번 저 한백수
를 찍으시는 겁니다.
감사합니다.